스포츠클럽 등록제 도입, 지정스포츠클럽 지원▲‘스포츠클럽법’ 제정안이 5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제정안은 내변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사진= 문체부 제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지역의 스포츠클럽을 통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연계된 선순환의 선진 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법・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포츠클럽법’ 제정안이 5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제정안은 공포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정안은 스포츠클럽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발의된 것으로 스포츠클럽의 지원과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민체육 진흥과 스포츠복지 향상, 지역사회 체육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법이 시행되면 생활체육 동호회 등 지역사회의 체육활동 진흥을 위해 운영되는 법인 또는 단체는 정관, 사업계획서 등 법에서 정한 요건을 갖추고 지자체에 스포츠클럽으로 등록하면 체육지도자 순회지도,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등록된 스포츠클럽 중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지정스포츠클럽은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청각장애인 수술 기금마련 음악회’를 통해 모은 기금 1900만원을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했다. (자료 = 사랑의 달팽이)(시사1 = 유벼리 기자)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 4월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청각장애인 수술 기금마련 음악회’를 통해 모은 기금 1900만원을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창단 이래 정기연주회를 자선음악회로 열고 있는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4월 17일 저소득층 청각장애인의 인공달팽이관 수술 기금마련을 위해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지휘자 임형섭을 비롯한 70명의 단원 모두 출연료를 기부하는 의미에서 보수를 받지 않고 참여했다. 이번 연주에는 특별히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협연자로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태어날 때부터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 밝힌 바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역시 출연료를 받지 않고 참여했으며, 본인의 ‘인생곡’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을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연주 해 더욱 의미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연주회에 앞서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성인 한 명의 수술이 선행됐으며 청력을 되찾은 수혜자는 인공달팽이관 기기를 착용하고 음악회에 참석해 의미 있는 자리를 더
▲경기복지재단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장애인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료 = 경기복지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경기복지재단은 도내 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 및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연구·조사 및 협력 △주택 공급 및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지원 △주거복지 관련 제도에 대한 홍보 및 자원연계 등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이정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주택 공급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 의거,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 대상의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복지재단 산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자립전환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공연- ‘뚜껑없는 열차’ 대학로 스카이씨어터에서▲‘위안부’ 피해자 기림공연- ‘뚜껑없는 열차’가 대학로 스카이씨어터에서 5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무대에 올려진다.<사진 = (사)독립유공자 유족회 제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이유없이 끌려가 모진 고초를 당했던 우리의 소녀들! 그녀들에게 전하고 싶은 심심한 위로를 연극을 통해 그녀들을 안아주고 싶다. 그녀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싶어 출발한 이야기 연극 ‘뚜껑없는 열차’가 이제 그 이야기를 시작해본다. 일본군 ‘위안부’라는 무거운 소재의 이야기지만 유쾌하게 풀어내는 타임슬립 스토리로 전해지는 연극 ‘뚜껑 없는 열차’가 (사)독립유공자유족회의 주최와 대한민국민족문화사업추진위의 주관으로 5월 21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학로 스카이씨어터에서 올려진다. 절대 잊어서도 잊을 수도 없는 우리의 가슴 아픈 역사로 우리가 사는 우순이가 만나게 되는 과거의 일본군 ‘위안부’ 순심! 모두가 잊어서는 안될 그날의 이야기를 2021년 캐릭처 작가인 우순은 친구의 부탁으로 소녀상의 소녀를 실사로 그려 달라는 의뢰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과거의 그날로 타임슬립 스토리를 펼쳐간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왼쪽)와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이 ‘생리대 100만 패드 기부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한국여성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여성재단은 한국여성재단이 주관하고 유한킴벌리가 후원하는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의 ‘생리대 100만 패드 기부 전달식’이 지난 4월 30일 한국여성재단에서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유한킴벌리가 기부한 100만 패드 생리대는 한국여성재단,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해피빈의 협력으로, 사회 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놓인 여성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해에는 특별히 만18세~20세 보호종료 예정 여성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리대 약 32만 패드가 추가로 지원된다. 현재 생리대 지원 정책은 점차 보편적인 복지정책으로 나아가고 있으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청소년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에 직면하며 여전히 이중고를 겪고 있다. 2016년부터 한국여성재단과 유한킴벌리는 여성의 월경권 보장을 위해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로 6년을 맞이하는 이 캠페인은 현재까지 약 73만6016명, 총 617만 패드의 생리대를 소
▲세움에듀가 획득한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서. (자료 = 세움에듀)(시사1 = 윤여진 기자) 세움에듀는 온라인·오프라인 교육기관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규칙 제3조에 따라 장애인 근로자 수가 최소 10명 이상 근무하고 있으며, 전체 상시 근로자의 30% 이상이 장애인이며, 상시근로자의 15% 이상을 중증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장애인 근로자에게 ‘최저임금법’ 제5조에 따른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등의 요건을 모두 갖춘 사업장을 말한다. 우선구매제도 및 연계고용대상 사업장은 세움에듀를 통해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직무교육, 리더쉽 교육, 법정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워크숍, 교육콘텐츠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세움에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수행하는 ‘2020년도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3년 인증을 획득했으며, 굿콘텐츠서비스인증, 이러닝전문기관인증, 성희롱예방교육기관인증, 직장내장애인인식개선교육기관인증, 산업안전보
▲건국대학교가 학생들에게 발송한 실험기구 세트 (자료 = 건국대학교)(시사1 = 유벼리 기자) 건국대학교는 최근 이과대학 화학과에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재택실험을 시도하면서 비대면 실험 실습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시도했다고 17일 밝혔다. 건국대는 이번 학기 이론 수업에 대해서는 비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단과대에 따라 일부 실험-실습과목에 한해서 제한적인 대면 수업을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비대면 시대에 서울에 머물지 않고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경우, 한두 과목의 대면 수업을 위해 매주 상경해 수업을 받는 것도 현실적으로 고충이 큰 상황이다. 건국대 화학과에서는 이번 학부 2학년생들이 지난해부터 계속된 팬데믹의 여파로 입학 이후 단 한 번도 실험-실습을 수행하지 않은 것이 향후 학사교육 및 진학에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최소한의 기초교육이라도 진행하고자 지방 거주 학생들을 위한 재택실험 방안을 고려했다. 실제로 해외 한 대학이 이에 대해 기고한 논문이 화학 교육 관련 학회지(Journal of chemical education)에 투고되는 등 교육계의 이슈다. 이에 건국대는 학부 2학년 실험 교과인 ‘분석화학실험’ 과목의 수강생
▲TUV SUD가 제1회 어린이 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자료 = 티유브이슈드코리아)(시사1 = 유벼리 기자) TUV SUD Korea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회 어린이 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접수 및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전국 초등학교 재학생 및 동 연령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주제는 ‘새로운 기술과 함께하는 안전한 미래의 모습’이다. 시험, 인증, 교육 등의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신뢰와 안전성을 높이고자 노력하는 TUV SUD의 가치가 담겨 기획됐다. 자율주행, 사이버보안, 로봇 안전으로 주어진 3가지 소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서 그림을 그린 뒤 우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TUV SUD Korea 서정욱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회 어린이 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자유로운 야외 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요즘, 많은 어린이가 새로운 기술과 함께하는 안전한 미래를 마음껏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품작은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3주간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트위터 화면.(출처 = 일론 머스크 트위터 캡처)(시사1 = 유벼리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16일(현지시간) 본인이 소유 중인 비트코인을 모두 처분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인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처분할 것인가”를 쓴 한 네티즌 글에 머스크는 “정말이다(가능하다)”라고 답했다. 머스크의 이번 답변은 최근 “비트코인을 팔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것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실제 머스크는 지난 12일 비트코인 결제 중단 방침을 발표하면서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은 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또 다른 외신인 로이터 통신 역시 “머스크의 SNS가 ‘비트코인 처분’을 고려하거나 매각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함께하는 한숲, 하나금융티아이가 빈첸시아의 집에 면 생리대를 전달했다. (자료 = 함께하는 한숲)(시사1 = 유벼리 기자)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지난 13일 목요일 인천에 위치한 모자공동생활가정 ‘빈첸시아의 집’에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들의 사랑과 온정이 담긴 면 생리대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함께하는 한숲은 일반 생리대 사용으로 인한 생리통, 피부발진 등 질환으로 고통받는 성장기 여성 청소년들에게 예민한 피부에 자극이 적고 친환경적인 면 생리대를 만들어 전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돕는 캠페인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빈첸시아의 집 관계자는 “시설을 이용하는 어머니가 피부가 민감한 딸이 처음부터 면 생리대를 사용하기를 바랐는데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한숲 덕분에 좋은 선물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한숲 관계자는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바느질로 만든 면 생리대는 성장기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켜줄 것”이라며 “함께 해주신 하나금융티아이에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보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