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제훈 행복나눔재단 그룹장(왼쪽),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가운데), 김석주 부산광역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이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행복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은 지난 9일 부산광역시와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설 부산광역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 동구 부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제훈 행복나눔재단 그룹장,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김석주 부산광역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는 이동에 제약이 있는 6~13세 뇌병변·지체 장애 아동의 이동성 향상과 신체 및 심리·정서 발달을 돕는 프로젝트다. 맞춤형 수동 휠체어와 전동 키트를 제공하고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622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행복나눔재단과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프로젝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유·초
▲강인규 나주시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정신건강 증진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나주병원 제공(시사1 = 유벼리 기자) 국립나주병원은 지난 8일 나주시청에서 나주시와 ‘정신장애인 사회통합과 지역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나주병원의 정신과 전문인력과 나주시 내 인적·물적 자원 및 인프라 등 양 기관 특성을 활용해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정신과 환자들에게 지역사회 문화행사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재활 장소를 지원하는 등 정신질환자의 사회 적응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역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나주 지역민 및 직장인 대상 정신건강 공개강좌, 심포지엄,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민과 정신질환자가 함께 편견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주시와 함께 지속해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진행한 나라 사랑 문구 표현 (자료 = 흥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지난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참된 나라 사랑을 실천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예우하는 ‘2021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증서 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2021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독립유공자 후손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흥사단은 올해 총 52명(고등학생 36명·대학생 16명)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대학생에겐 2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졸업까지 해마다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본부는 2005년부터 모금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650여명에게 총 6억395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춘재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상임대표는 수여식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본의 모진 고문과 핍박에도 진정한 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한 선조의 후손들이 사회에서 건강한 시민의식을 이끌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본부는 장학금 사업 외에도 임시정부 및 역사 탐방, 도서 지원, 미래 지도자 육성을 위한 인성 캠프,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
▲조기정신증 상담키트 ‘마음노크’ 중 일부 (자료 =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증의 중증화, 만성화 예방을 위해 조기정신증 사업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조기정신증이란 뚜렷한 정신병적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의 상태를 포함해 증상이 나타난 시점으로부터 최대 5년까지의 시기를 의미한다. 조기정신증 개입이 중요한 이유는 정신병적 증상이 처음 발현된 후부터 첫 치료를 시작하는 기간(DUP: Duration of Untreated Psychosis)이 짧을수록 중증화, 만성화를 예방할 수 있고 치료와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1월 보건복지부 ‘온국민 마음건강 종합대책 -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안)’에서 연간 약 1.1만명의 중증 정신질환자가 입원 치료가 필요할 만큼 증상이 악화된 상태에서 첫 치료를 시작한다며 정신증의 중증화, 만성화 예방을 위한 조기 발견 및 적극 연계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서울시는 2008년부터 지역단위 전국 최초로 조기정신증 사업을 수행했으며, 조기정신증 지킴이 매뉴얼을 개발해 조기 발견 및 연계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조기정신증 지킴이란 탐색적 질문과 평가도구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전영재 건국대학교 총장. (자료 = 건국대학교)(시사1 = 유벼리 기자) 건국대학교는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운전 문화 개선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교통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소셜 미디어 릴레이 챌린지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교통 안전 표어를 소셜 미디어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건국대 전영재 총장은 황태철 캡스톤파트너스 파트너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전 총장은 ‘1단 멈춤, 2단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슬로건을 공유하고 어린이 보호 구역 내 올바른 교통 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 주자로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 장일홍 총장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하윤수 회장을 지명했다.
최소리, KOTE에서 자연과 소리의 예술을 접화한 초대전 마련▲최소리 작가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KOTE Gallery에서 ‘최소리의 소리를 본다_두드림으로 그린 소리 劫(겁)’을 선보인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인사동 KOTE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KOTE 1층 Showcase와 3층 KOTE Gallery에서 ‘최소리의 소리를 본다_두드림으로 그린 소리 劫(겁)’을 선보인다. 최소리는 “모든 물체와 에너지에는 각기 그들만의 소리가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사물에 접근한 아티스트이다. 움푹 들어가고, 긁히고, 뚫린 모습 자체를 소리의 흔적으로 이해하여 북이 아닌 알류미늄판, 동판, 종이, 캔버스 등을 두드리고, 채색하고, 빛을 입히며 작품 제작에 매진하고 있다. 즉, ‘최소리의 소리를 본다_두드림으로 그린 소리 劫(겁)’은 세계적인 타악솔리스트이자 뮤지션인 한 사람이 평생 음악으로 전달하던 소리에 대한 탐구를 미술의 영역으로 옮겨낸 실험적인 미술창작 전시다. 이번 KOTE에서의 초대 전시에서는 최소리 작가가 2019년부터 지리산 청학동의 아트인청학에서 작업해온 자연과 소리의 예술을 접화한 작품들의 첫선을 보이는 자리
▲2021년 현대오토에버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 (자료 = 현대오토에버)(시사1 = 유벼리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코딩 교육인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 미래 세상을 이끌어 갈 다음 세대에 디지털 마인드 디자인에 대한 흥미를 심고 자기주도적인 창의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돕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체험 교육은 지금까지 18개 지역아동센터의 약 170명 아동에게 코딩 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체험식 솔루션인 레고 에듀케이션 ‘스파이크 프라임’을 활용한다. 아동들은 총 8회에 걸쳐 수준 별 맞춤 코딩 교육을 받으며, 향후 경진 대회를 통해 체험교육을 통해 쌓은 실력을 선보인다. 참여 희망 접수는 수도권 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6월 11일까지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향후 현장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한편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체험 교육에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단을 모집한다. 현대오토에버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임직원 멘토링 등 SW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현대오토에버 경영지원실장 강동식 상
▲시-구 관계자 및 종로사회적경제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로여가’ 개관식이 진행됐다. (자료 = 종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종로사협)은 지난 3일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 종로 로컬투어 허브 ‘종로여가’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영종 종로구청장, 여봉무 종로구의회 의장, 임종국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종로여가’는 종로의 지역기반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으로 연계해 지속가능한 관광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커뮤니티 차원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허브 공간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서울시와 종로구청의 지원으로 개소하게 됐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종로를 방문한 내외국인 방문객이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26% 감소했고, 감소율로는 전국 5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타격이 심각한 상황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 백신접종 이후 회복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종로사협은 2월에 사업지를 창신동으로 선정하고, 공간조성
▲장정국 성동구치과의사회장(왼쪽)과 이선화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일 성동구치과의사회와 성동구 저소득 주민의 구강 건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체결된 업무 협약은 자활센터와 성동구치과의사회의 협업 사업인 ‘치아건강 9988 232(99세까지 88 하게 2,30대 2(이)처럼 관리하자)’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치아건강 9988 232 사업은 자활센터 참여 주민의 구강 건강을 위한 치과 치료 지원 사업이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에서는 2019년부터 치아건강 9988 232 사업을 통해 참여주민의 구강 건강 검진, 구강 보건 교육, 치과 치료 등을 실시해왔다. 올해부터는 성동구치과의사회와 협약해 사업 참여 치과를 확대, 참여 주민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면서 꾸준히 질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와 성동구치과의사회는 7월부터 자활센터 참여 주민의 구강 검진 및 스케일링으로 참여 주민의 구강 상태를 점검하고, 치료가 시급한 주민에게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자원
▲키움센터에서 현대오토에버가 기부한 친환경 천연주방세제를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만들어보고 있다. (자료 = 해피피플)(시사1 = 유벼리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임직원 및 가족과 천연주방세제 제작 및 기부 가족봉사활동을 통해 친환경 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가족봉사활동으로 제작된 친환경 천연주방세제 100개는 협력 파트너인 해피피플과 함께 서울 지역 내 우리동네키움센터 네 곳과 관악구 내 지역아동센터 세 곳 등에 전달했다. 100개는 우리동네키움센터4개소에서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직접 만들어 보면서 환경보호 중요성 및 수자원 관리에 대한 교육까지 이뤄지도록 기부했다. 이번에 진행된 가족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임직원의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신청 접수 및 천연주방세제 제작 재료 배송, 완성품 회송에 이르기까지 전면 QR코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현대오토에버는 보건 및 안전, 자원 고갈 문제와 같은 ESG 이슈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비대면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