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부부 한 쌍을 대상으로 목포, 신안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자료 = 구례군장애인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일, 2일 양일간 장애인 부부 한 쌍을 대상으로 목포, 신안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이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내 기아 초록여행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했다. 이에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숨은 맛집 여행’을 주제로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를 탑재할 수 있는 카니발 차량과 유류, 여행경비(30만 원)를 지원받았다. 대상자로는 지난해 구례지역의 전례 없는 수해로 인해 집이 완파돼 큰 어려움을 겪었던 중증장애인 부부를 선정해 목포 해상 케이블카 탑승, 추억의 흑백사진 촬영, 신안 퍼플 섬 관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간장새우덮밥, 광어회, 쪽갈비 백반 등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부부간에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최소의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교육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제1차 바이오헬스 교육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자료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난 2일 보건산업교육실에서 바이오헬스 교육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제1차 바이오헬스 교육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에는 바이오헬스 분야 대표 교육 기관인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등이 참여했다. 개발원은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 양성 기반 조성을 위해 조사·연구, 네트워크 구축, 인재 양성 및 연계·관리 등을 지원하는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 기반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위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자리는 교육 기관 간 지속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교육 관련 정보 공유 및 기관 간 사업 연계, 중복 조정 등을 위한 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연구 및 전략 자문을 통해 도출된 협력 과제별(△조사·연구 협력 △네트워크 강화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공유 △공동 프로그램 운영 △인재 연계 및 관리 협력 노력 △강사 양성 발굴) 논의가 진행됐다. 참여
▲곽재복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자료 =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곽재복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이 행전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 안전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익캠페인으로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삼)초 동안! 4(사)고 예방!’이란 교통안전 표어를 든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소셜 미디어)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곽재복 관장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복지관에서 어린이, 청소년과 함께 챌린지에 참여해 그 의미를 나누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 향상의 뜻도 나눴다. 이번 챌린지는 복지관과 오랜 인연을 맺은 후원기업 김도형 돌(Dole)코리아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후원기업 강형구 큰희망 대표, 동 법인 산하의 김윤태 푸르메재단넥슨어린재활병원 병원장, 지역사회 협력 기관인 김기택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을 지목했다. 곽재복 관장은 “일상 속에서 어린이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 전체 보행자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의식이 바로 교통안전
▲발달장애인 예술가 짜욱작가의 멸종위기동물 티셔츠 (자료= 스프링샤인)(시사1 = 유벼리 기자) 스프링샤인은 7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개발된 아트굿즈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 예술가 짜욱 작가와 사막여우 캐릭터로 알려졌다.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창작한 기존 아트굿즈 및 의류 제품 외에도 지원 사업을 통해 신규 개발한 패션 잡화, 아트 포스터 등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강화했다. 특히 새로 론칭한 짜욱 작가의 멸종 위기 동물 티셔츠와 알렉스 작가의 공룡 스카프는 생존의 위협에 놓인 야생동물과 상상 속 동물인 공룡에 대한 자폐성 장애 예술가들의 애정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또 아트 포스터·엽서·스티커 등 지류 디자인 제품도 출시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동화적이고 따뜻한 감성을 고객에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프링샤인에 따르면 이번 신규 출시 제품들은 기업 홈페이지와 네이버 쇼핑 등 주요 채널에서 언제든지 구매할 수 있다. 또 스프링샤인은 2일부터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자립과 직업 안정성 강화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네이버 해피빈)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윤리적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포스코1%나눔재단 ‘만남이 예술이 되다’ 홈페이지 화면 (자료 = 한국장애예술인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하는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2가 지난해보다 더욱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지난해 2020년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실시한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시작하게 됐으며, 지난해 10명의 장애 예술인과 10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작가 개인 스토리 영상과 컬래버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830만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는 예술인으로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장애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많이 알려 장애인예술을 대중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올해는 12명의 장애 예술인*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다. 장애 예술인 추천과 자문을 맡은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회장은 “그 어떤 사업보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가 참가 장애 예술인들의 만족도가 높고, 후속으로 장애 예술인에게 다른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있어 장애 예술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활동이 90% 이상 줄어 힘들어하고 있는 장애 예
▲20·30대는 코로나와 상관 없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면 좋겠냐는 질문에 절반 가까이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자료 = 캐치)(시사1 = 유벼리 기자) 20·30대 10명 중 5명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꿈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어서’가 절반에 가까운 응답을 얻었다. 2일 취업정보사이트 캐치가 MZ세대인 20·30대 100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사라져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면 좋을지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47.4%(765명)는 ‘아니다’를 선택했다. 코로나가 사라져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됐으면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27%(288명)였다. ‘잘 모르겠다’라고 답한 사람이 25.6%로 그 뒤를 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길 원한다고 응답한 사람 중 절반에 가까운 46.3%는 그 이유로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다’를 선택했다. ‘경기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라고 응답한 사람이 19.2%로 그다음이었으며, ‘늦게까지 놀 수 없어서/회식하고 싶어서’(16.5%)와 ‘현장강의/현장근무를 선호하기 때문에’(13.1%) 등의 답변도 뒤를 이었다. 코로나19가 끝나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면 좋
▲V-Change 영상공모전 7월 공고(주제: 발달장애인 및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자료 = 그린라이트)(시사1 = 유벼리 기자) 그린라이트는 비디오몬스터,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공모전 ‘V-Change’ 7월 주제로 ‘발달장애인 및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정해 참여작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영상공모전 V-Change는 ‘비디오로 바꾸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숏폼 영상 제작 플랫폼 비디오몬스터의 영상 템플릿을 활용, 영상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도 짧은 시간 안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9월까지 매월 진행한다. 7월 공모전에서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장애인 가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등 사회구성원 모두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포용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관점의 영상을 자유롭게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비디오몬스터 홈페이지 내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7월 시상을 통해 3명에게는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그린라이트 회장상, 비디오몬스터 대표이사상을 수여 할 예정이며, 비디오몬스터 1년 이용권(50만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
▲한국서부발전의 코로나19 전국 자원봉사자 지원 사업 전달식 사진. (자료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한국서부발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써달라며 5억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과 한국서부발전 김종균 사회적가치추진실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 속 감염 방지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기부금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며, 특히 7월부터 실시될 전 국민 예방 접종 시기와 혹서기에 맞춰 현장 자원봉사자들에게 필요한 혹서기 대비 물품과 개인 방역 물품을 비롯한 간식·도시락·음료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6월 28월까지 전국 173개 예방접종센터에서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 수는 총 12만3587명으로 대기 구역, 접종 구역, 접종 후 구역 등에서 접종 대상자의 불안 경감을 위한 안내 활동과 이상 반응 대기 지원,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이동 보조 등의 활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 신청 안내 (자료 = 사랑의달팽이)(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이식 수술 및 재활치료비를 하반기 집중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의 귓속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전기신호로 소리를 듣게 해 주는 수술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준중위소득 100%(4인 가구 월 소득 487만6000원) 이내 청각장애인이다. 연중 상시 지원하며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인공달팽이관 기기 급여 적용 시 1인당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본인부담금 전액이 지원되며 언어재활치료비를 추가 지원한다. 인공달팽이관 기기 급여 미 적용 시에는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성인의 경우, 300만원 한도로 수술비를 지원하며, 대상자에 따라 수술비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인공달팽이관 외부장치 교체 사업도 진행한다. 인공달팽이관 수술 후 파손 또는 분실로 외부장치 교체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6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사랑의달팽이 담당자는 “3살 이전에 인공달팽이관 수
▲친환경 아이스팩 (자료 = 아름다운가게)(시사1 = 유벼리 기자) 아름다운가게는 빙고와 사회적기업 10곳에 친환경 아이스팩 15만개를 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름다운가게가 신선 제품 배송 취급과 친환경 포장재 도입의 일환으로 친환경 아이스팩 포장재를 적극적으로 알아보던 가운데 빙고를 알게 됐다. 빙고는 아름다운가게가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지원한다는 취지를 듣고 선뜻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그들에게 15만 개의 친환경 아이스팩을 기부하기로 했다. 현금가로 환산하면 4640만원 규모다. 빙고는 국내 아이스팩 업계 중 최대 생산과 자동화 설비, 대규모 급속 동결 시설을 갖추고 있는 아이스팩 전문 제조 기업이다. 이번에 배분되는 LDPE 아이스팩은 재활용이 가능한 단일 필름 재질로 아이스팩 보충제는 100% 깨끗한 물이 사용됐으며, 사용 후 물은 버리고 포장재는 비닐류로 분리 배출할 수 있다. 아름다운가게가 추구하는 물품 기부를 통한 자원 순환과 맥락을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빙고의 친환경 아이스팩 기부는 뜻깊다. 두 기업 모두 소비자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실천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