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하 호매실연합의원 대표원장(왼쪽)과 안은경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호매실연합의원과 지역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안은경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장, 한우하 호매실연합의원 대표원장, 김경표 내과원장, 왕재웅 총괄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진행, 장애인 건강 체계 확립을 위한 서비스 지원 협력, 장애인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검진 및 교육 지원으로 이뤄져 있다. 한우하 호매실연합의원 대표원장은 “병원이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 사업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의료진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한국이주노동재단은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신청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자료 = 한국이주노동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이주노동재단은 광주시와 지난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외국인에 대한 신청률 제고를 위해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신청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 현장에서 일하느라 신청할 시간이 없거나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정보를 받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한국이주노동재단이 홍보와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했다. 그간 외국인 근로자들은 인터넷 등으로 신청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핸드폰으로 자기인증이 안 돼 신청이 거부되는 경우를 겪었다. 광주시는 올해 3월 8일 24시 기준 광주시민에게 10만원을 지급하는 광주시 2차 재난기본소득(내·외국인) 신청을 오는 7월 30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직접 느끼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하나로 경안시장 입구에서 개최했다. 이에 광주시는 행사에 필요한 전단지, 행사 집기류, 플래카드 제작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이재두 안전교통국장, 최찬주 안전행정팀장의
▲근로자들이 작업 전 안전회의(TBM)에서 전달 사항을 공유하고 있다. (자료 = 삼성물산)(시사1 = 유벼리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건설 현장의 안전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법으로 정해진 안전관리비 외에 자체적으로 안전강화를 위한 비용(이하 안전강화비)을 편성해 투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건설 현장은 산업안전보건법의 공사유형별 안전관리비 계상기준에 따라 공사 금액의 1.20%에서 3.43% 범위에서 안전관리비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나, 현장별로 다양한 안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투자가 요구되는 경우가 많았다. 삼성물산은 이를 위해 안전관리비 외에 현장의 자체 판단으로 안전을 위한 추가 투자가 필요할 경우 안전강화비를 활용해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전강화비는 법 기준 이상의 안전관리자 추가 고용에 따른 인건비와 시설 투자, 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안전강화비 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집행 여부 및 규모 등과 관련해 현장의 자율성을 보장한다. 삼성물산은 협력업체에 지급하는 법정 안전관리비 역시 공사 착수를 위한 선급금과 함께 100% 선집행할 계획이다.
▲재활용의 또 다른 발견 장난감을 고치며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줄이는 ‘장난감병원 토이스토리’. (자료 = 군포시청소년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재능 기부 활동 ‘장난감병원 토이스토리’를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장난감병원 토이스토리는 이름 그대로 장난감을 고쳐주는 병원으로, 청소년들이 장난감 수리를 배우고 지역에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사람이나 동물을 치료하는 병원처럼 장난감병원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고장 난 장난감의 증상을 확인한 후 진단명을 확정하고, 상황에 맞는 수리를 진행하게 된다. 2019년 ‘나눔시민프로젝트 라온울림’으로 시작해 2021년 현재 ‘장난감병원 토이스토리’로 뚝딱 장난감 수리연구소와 연계해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장난감을 수리하는 새로운 진로·직업체험 과정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특기를 개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들을 발견하며, 청소년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주체가 돼 나눔을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장난감병원 토이스토리를 통해 가지게 된다고 볼 수 있다. 장난감병원 토이스토리는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혜성감리교회가 온라인 학습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노트북을 지원했다. (자료 = 부스러기사랑나눔회)(시사1 = 유벼리 기자)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지난달 29일 혜성감리교회가 후원한 물품 노트북을 취약계층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창립 40주년을 맞은 혜성감리교회가 ‘생명나무 운동’의 하나로 기증한 것이다. 기부 물품은 온라인 학습 취약계층 4가정의 아동에게 각각 전달했다. 혜성감리교회의 생명나무 운동은 성경 잠언 13장 12절에 따른 것이다. “그렇게 소원이 이뤄지게 되는 아름다운 일”을 곧 ‘생명나무’라 하며, 혜성감리교회는 이 말을 따라 생명나무 운동을 통해 주변 이웃들과 다음 세대들에게 생명을 심는 것에 힘쓰고 있다. 혜성감리교회는 지난해 연말에도 생계가 어려워진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1000만원 후원금을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해 선행을 이어왔다.
궁궐 내 화장실 유구로는 최초 발굴▲경복궁 동궁의 남쪽 지역에서 발견된 대형 화장실 유구<사진 = 문화재청 제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경복궁 동궁의 남쪽 지역에서 현대 정화조와 유사한 시설을 갖춘 대형 화장실 유구가 확인됐다. 문화재청은 경복궁 동궁의 남쪽 지역에서 화장실 시설을 발굴하고, 8일 경복궁 흥복전에서 공개했다. 궁궐 내부에서 화장실 유구가 나온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경복궁 화장실의 존재는 경복궁배치도, 북궐도형, 궁궐지 등에서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문헌에 따르면 경복궁의 화장실은 최대 75.5칸으로 주로 궁궐의 상주 인원이 많은 지역에 밀집되어 있었다. 특히, 경회루 남쪽의 궐내각사와 동궁권역을 비롯 현재의 국립민속박물관 부지 등에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발굴된 화장실은 동궁 권역 중에서도 남쪽 지역에 위치하며 동궁과 관련된 하급 관리와 궁녀, 궁궐을 지키는 군인들이 주로 이용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동궁 권역의 건물들은 1868년(고종 5년)에 완공되었으나, 일제강점기인 1915년에 조선물산공진회장이 들어서면서 크게 훼손됐다. 발굴된 유구의 토양에서 많은 양의 기생충 알과 씨앗이 검출됐다.
▲노원구서비스공단이 노원아동복지관에 전달한 방역물품. (자료 = 노원구서비스공단)(시사1 = 유벼리 기자) 노원구서비스공단은 지난달 28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노원아동복지관에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을 포함한 코로나19 방역물품270명분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 행사는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이기에,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공단 직원들이 직접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하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됐다. 마스크 스트랩 제작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직원들에게 제작 재료를 전달하고, 제작 동영상 및 사진 등을 통해 제작 방법을 익혀 스트랩을 완성했으며 공단 직원 중 총 62명이 참여했다.
▲서울특별시 문화정책과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가 주관한 2020 “찾아가는 옛날 옛적에- 나때(라떼)는 말이야! 청춘매직!(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특별시 문화정책과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가 주관한 2020 “찾아가는 옛날 옛적에- 나때(라떼)는 말이야! 청춘매직!" 융복합 공연이 코로나19로 연기되어 2021년 상반기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7일 문교협에 따르면, 문교협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 25개구 대단위 센터를 방문해 고령화 시대 어르신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즐김 활동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취지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복지관, 데이케어센터, 경로당 등 소 단위로 좁혀 복지서비스 체감온도를 향상시키고 다양한 어르신이 문화힐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백신예방접종이 완료된 어르신들은 1년 6개 월동안 본 행사로 인해 첫 모임과 첫 대면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으며 공연의 감동과 감격의 환호 물결은 그 어떤 전문공연장의 행사보다 뜨거운 성원으로 이어졌다. 문예총예술단의 국악, 가요, 연주, 순수무용, 실용무용,
▲2021년 KUACE 문예총 국제무용콩쿠르가 지난 5월 코로나 방역을 준수하며 상명대 계당홀 대극장에서 무관객으로 이틀간 국내 참가자 경연이 진행된 모습. (출처 = 문예총)(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이하 문예총)는 문화예술공연 전시 교육 산업의 글로벌 문화허브로서 국내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 KUACE 문예총 국제무용콩쿠르는 지난5월 코로나 방역을 준수하며 상명대 계당홀 대극장에서 무관객으로 이틀간 국내 참가자 경연이 진행됐으며 카시아TV를 통해 생중계됐다. 한국 입국이 불가능한 해외 참가자들의 동영상 심사를 끝으로 6월까지 진행된 국제대회는 코로나19 종식으로 다함께 한자리에서 경연을 펼칠 수 있는 내년 대회를 기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국내 참가자를 비롯해 비대면 해외 13개국의 참가로 1천여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선보였으며 문예총 국제무용대회는 올해 15회째로 무용인재 발굴 지원 및 세계무대 진출을 돕는 장으로서 매년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올해 16회를 맞은 KUACE 문예총 국제무용콩쿠르는 기량이 뛰어난 한국 참가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중국·몽골·미국·일본·케나다·홍콩·상가폴 등 초등학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와 사회적 경제의 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 (자료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지난 6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와 사회적 경제의 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 포럼(‘연대의 힘으로 만드는 변화’)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 경제와 자원봉사 저변 확산,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자원봉사와 사회적 경제 간 협력 방안 모색 등 시민 사회 영역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상호 간 이해 증진과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진행된 공동 포럼에서 ‘영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위한 제도적·실천적 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민윤경 박사(성균관대 연구교수)는 양 섹터는 시민에 의해 태동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그간 ‘시장 지향성’에 대한 인식의 간극으로 제한된 협력 관계를 보여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두 영역 간 협력을 통해 사회적 경제의 시민성 확장과 공익을 중심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