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청소년으로 표창장을 수여받은 김보민 청소년. (자료 =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강남구청장이 수여한 모범청소년 표창에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이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육성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은 6월 25일 강남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청소년은 참여가 불가했다. 이에 모범청소년 표창은 이달 15일에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모범청소년 표창은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 중 올바르고 건전한 생활을 실천하며 솔선수범하는 성실한 청소년에게 부여하는 상이다. 수상을 한 청소년은 강남구 꿈드림을 통해 스마트교실, 직업체험, 문화체험, 사진동아리, 음악예술치료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모범청소년으로 표창됐다. 모범청소년으로 표창장을 수여받은 김보민 청소년은 "센터 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보람이 느껴져 뿌듯하다"며 "지금까지 했던 활동을 바탕으로 원하는 대학교에 입학해 엔터테인먼트 계열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의 모습. (출처 = 김포시)(시사1 = 유벼리 기자) “이제는 융복합의 시대다” 바야흐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도래와 더불어 산업과 산업, 기술과 기술, 장비와 장비간의 다양한 융합과 복합을 통해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자동차와 인공지능(AI)이 융합된 기술과 서비스가 현재의 자동차 혁명을 가져온 것처럼, 지금 이 순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기술 혁명은 장비와 장비의 융합을 통해 보다 발전하고 진화하고 있다. “현장과 소통하는 CCTV” 최근 김포시(김포시장 정하영)는 CCTV와 융합된 스마트젝터를 설치하여 안전, 환경 관련 서비스를 추진 중에 있다. “스마트젝터”는 “스마트”와 “프로젝터”가 결합된 제품으로, 도시안전센터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원하는 정보를 표출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으로, 기존 이미지 글라스 방식의 경관조명 제품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 센터와의 실시간 연계,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 제공을 통해 치매노인 실종, 미아찾기 등의 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시민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기능의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김포시는 김포
▲해피기버와 행복한가는 노인·장애인분들을 위한 삼계탕을 준비했다. (자료 = 해피기버)(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단법인 해피기버는 행복한가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를 방문해 노인·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해피기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복날을 맞아 강서구 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장애인 300여 명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준비했다. 해피기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운 여름 날씨가 지속되는 날씨에 영양가 있는 보양식을 전하기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후 해피기버는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하자 준비한 삼계탕을 포장한 뒤 직접 노인·장애인분들 댁에 방문해 전했다. 홍사범 해피기버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저소득 가정과 노인·장애인지원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강서구의회에서 유공 표창을 수상도 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임직원들이 아동안전 교통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자료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지난 7월 14일부터 이틀간 오송 지역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아동안전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급증하는 충북도 내 유치원 및 학교 주변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내 무단횡단 사고 예방 △불법 U턴, 과속·신호 위반 예방 △횡단보도 갓길 내 주정차 방지 안내 △횡단보도 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를 위한 피켓 홍보를 실시했다. 허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인식 제고를 통해 충북도뿐만 아니라 전국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및 근로자의 안전보건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아동안전 5대 영역을 책임지기 위해 아동의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재난대비 안전 등 찾아가는 아동안전 교육 및 콘텐츠 개발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만장일치 통과▲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매년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제정하는 결의안이 상원에서 7월 15일 통과된 가운데 올해부터 기념식이 열릴 전망이다.<사진=문체부 제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매년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제정하는 결의안이 7월 15일(현지 시각) 통과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6월 17일 캘리포니아주 하원에서 만장일치 통과된 데에 이어 상원에서도 매년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제정하는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했다며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올해 9월 4일부터 ‘태권도의 날’을 기념한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하원 샤론 쿼크 실바 의원, 최석호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태권도가 200여 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7천만 명 이상이 수련하는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한국의 전통무예이다. 또 수련을 통해 예절·인내·극기 등의 정신을 함양하고, 남성·여성 및 모든 연령·인종의 어린이들이 훈련을 통해 자기 성취와 신체 건강을 향상시킨다는 내용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체부는 올해 9월 4일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태권도시범단 공연을
▲가상공간 ‘제페토’ 플랫폼에 구축된 구립서초유스센터. (자료 = 구립서초유스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초구의 구립서초유스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국 최초의 스마트유스센터로 탈바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스마트유스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초중고등학교의 온라인 수업 확대와 4차산업 기술의 영역 확장에 따른 청소년기 미래 인재 육성 방향의 전환기에 시도되는 만큼 더욱 주목된다. 서초구의 스마트유스센터는 스마트기술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전례 없는 청소년시설로서 기술 융합과 청소년 사용자 수요를 반영한 지자체 수준의 새로운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마트유스센터와 메타버스(웹에서 아바타를 이용해 가상과 현실 세계가 허물어지는 것)를 활용한 가상유스센터의 개념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현재 청소년들에게 있어 시·공간을 초월한 새로운 커뮤니티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에 구립서초유스센터는 이미 올해 4월부터 연구 과제를 통해 서초유스센터를 스마트유스센터로 변모하기 위한 ‘S-M-A-R-T’ 전략(스마트 시스템, 스마트 경영관리, 스마트 활동, 스마트 연계, 스마트 직무역량)을 기획하고 세부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이 세부 전략
▲행복나눔재단은 SK주식회사 C&C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맞춤훈련센터에서 기업 연합 채용 연계형 청년 장애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 입학식을 개최했다. (자료 = 행복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은 SK주식회사 C&C와 공동 주관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맞춤훈련센터와 함께 기업 연합 채용 연계형 청년 장애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 ‘씨앗x세상파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씨앗x세상파일 프로젝트는 장애인 인재 육성 및 고용 확대를 통한 사회 가치 창출을 목표로 ‘소프트웨어 테스팅 및 경영 지원 사무 직무 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채용 희망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3명의 훈련생이 참여한다. 7월 5일 입학식을 한 훈련생들은 2~3개월간 희망 직무에 따른 맞춤형 직무 교육을 받는다. △소프트웨어 테스트 자격증 대비(IT) △Java 프로그래밍(IT) △장애인직업생활상담원 자격증 대비(경영/사무) △사무 자동화 △기초 직업 능력 교육 등이 전문 강사진을 통해 제공된다. 교육 수료 훈련생은 참여 기업 13곳의 채용 전형을 거쳐 채용되며, 참여 기업은 △주식회사 대학내일 △주식회사 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주의 학습 커뮤니티’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료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시사1 = 유벼리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하 사업회)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민주주의 학습을 지원하는 ‘민주주의 학습 커뮤니티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회는 2002년부터 2019년까지 청년들의 민주주의 현장 탐방을 지원하는 ‘민주야, 여행가자’ 사업을 운영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사업 참여자들 스스로 탐방지역을 선택하고, 탐방 이후 한자리에 모여 정보와 소감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여행이나 모임이 어려워진 상황을 반영해 청년층의 소규모 학습 모둠을 지원하는 형태로 변경해 추진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35세 이하 청년이며 모집 규모는 4인 이하로 구성된 모둠 15개, 총 60여 명이다. 선발된 모둠에는 최대 40만원의 학습비용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4인 이하의 모둠을 구성해 민주주의 관련 주제에 맞는 책이나 영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등을 매개로 한 학습계획서를 작성해 23일까지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모둠은 7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일본-동행과 극복 신간서적. (출처 = 정승연 인하대 교수 제공)(시사1 = 유벼리 기자)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문제를 둘러싸고 일본정부가 한국에 대해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를 단행한지 꼭 2년이 흘렀다. 최근 문재인 정부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해 우리가 선방하고 일본이 큰 피해를 보는 등 한일 경제전쟁에서 한국이 이겼다는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재인 정부의 대일 인식과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서적이 출간되어 화제다. 현재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정승연 교수가 펴낸 『일본 - 동행과 극복』이다. 정 교수는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현실 참여형 학자다. 책에서 정 교수는 ‘잃어버린 30년’을 거치며 우경화의 길을 재촉하는 일본에 대해 문재인 정부처럼 반일 감정만으로 얼굴을 붉혀서는 영원히 일본을 넘어설 수 없다고 강조한다. 우리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다면 일본과 동행을 해야 하며, 그것을 통해서 일본을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1990년대 말 일본 교토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고 가나자와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한 정 교수는 국내에서 일본경제 전문가로 통한다. 특히 교토대학에서 받은 박사
문화재청, 부여군과 나성 축조공법과 구조 등 추가조사로 실체규명 계획▲청산(동북쪽)에서-바라본-조사대상지 전경<사진=문화재청 제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백제 사비도성의 외곽성으로 부여 나성에서 북쪽 출입시설인 북문지가 확인됐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부여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여 나성(북나성) 10차’ 발굴조사에서 북쪽 출입시설인 북문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부여 나성은 백제 사비도성의 외곽성으로 도성을 보호하고 도성의 내ㆍ외부 경계를 구분하기 위해 축조된 성이다. 외곽성은 사비 천도(538년)를 전후한 시기에 쌓은 것으로 사비도성이 계획도시였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핵심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발굴조사는 부여 나성 중 북나성에 대한 10차 발굴조사로, 북나성에서 부소산성으로 이어지는 성벽의 진행 방향과 축조양상을 규명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의 일정으로 실시되고 있다. 도성 내‧외부를 연결하는 외곽성 문지는 모두 5곳으로 추정되며, 이중 동나성 2곳(동나성 2ㆍ3문지)에서만 그 실체가 확인되었으나,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북나성 문지가 확인됐다. 북나성 문지는 통로를 중심으로 동쪽부분의 성벽만 확인되고,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