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이 기업 복지용 생리대 구독 서비스를 진행한다. (자료 = 라엘)(시사1 = 유벼리 기자) 라엘은 라엘 기업 복지용 생리대 구독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생리대 100장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엘 기업 복지용 생리대 구독 서비스는 근무 시간에 예상치 못하게 생리가 시작돼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복지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 기업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회사 내 화장실, 휴게실 등 필요한 공간에 비상용 생리대를 비치할 수 있다. 라엘 기업 복지용 생리대 구독 서비스는 생리대 1박스(630장)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직원 수에 따라 구독 단위 조정을 할 수 있다. 구독 서비스 1박스는 한 달 기준 여성들이 직장에서 비상시 생리대를 찾는 평균 횟수인 6회와 100명의 직원 수 단위로 계산됐다. 이는 직원 1인당 약 2160원의 월 예산이면 생리대 복지 제공이 가능한 구조다. 라엘 기업 복지용 생리대 구독 서비스를 신청하면 라엘은 특별 제작한 ‘생리대 디스펜서’도 무상 제공하고 있다. 현재 슈피겐 코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에서 라엘 기업 복지용 생리대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2022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포스터 (자료 = 아름다운가게)(시사1 = 유벼리 기자) 아름다운가게는 ‘2022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을 통해 약 13억원의 수익금을 지역사회 기후위기 대응 활동과 공동체 활성화 및 역량 강화에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는 전국 아름다운가게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아름다운가게의 대표적인 나눔사업으로 2003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공익단체를 발굴해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2022년 사업부터는 기존 지원 분야에 ‘기후위기 문제해결 및 예방’, ‘기후위기 취약계층 보호’ 분야를 추가해 지역사회 공동체 기반의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지원한다. 이는 최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사회 공동체 중심의 해결방안 모색과 실천을 끌어내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공익 목적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비영리법인 및 단체,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다. 지역별로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은 △기후위기 문제해결 및 예방 △기후위기 취약계층 보호 △ 사각지대 문제해결 및 예방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 및 역량 강화 총 4개 분야
▲‘2021 경기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추천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자료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시사1 = 유벼리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추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누림센터가 2021년부터 3년간 추진하는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시범사업’의 하나이며, 현장에서 개발·활용하고 있는 평생교육 우수 콘텐츠 발굴 및 보급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공모 분야는 프로그램, 영상, 교재, PPT 등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콘텐츠로, 경기도 내 장애인 평생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 위원회를 구성해 진행되며 대상 적합성, 현장 활용성, 효과성 등 7개 항목을 꼼꼼히 살펴본다. 심사를 통해 대상(1개)·최우수상(2개)·우수상(3개)·장려상(4개)을 선정하며, 종합 점수가 70점 이상인 모든 기관은 입선으로 선정된다. 선정 혜택으로는 총 350만원 상당의 상금과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장 명의 상장이 주어진다. 또 입상작은 책자 발간 및 온라인 게시를 통해 평생교육 기관이 공공 목적으로
▲KT 사랑의 봉사단이 취약계층 지원 혹서기 대비 생활용품 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자료 = 대구광역자활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대구광역자활센터는 지난 22일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서 KT대구/경북광역본부 사랑의 봉사단,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 대구광역시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혹서기 대비 생활용품 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ㅂ락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IT기업 KT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KT대구/경북광역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 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대구광역시 산하 6개 사회복지기관인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 남구종합사회복지관, 가정종합사회복지관, 산격종합사회복지관, 선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됐다. 한편 폭염 피해 예방 키트에는 햇빛을 차단해주는 양산, 체감 온도를 낮춰주는 쿨 토시 및 스카프 등 온열 질환 예방 물품과 손 소독제, 마스크 등 코로나19 방역물품이 포함됐다.
▲함께하는한숲이 이마트와 원기회복키트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함께하는 한숲)(시사1 = 유벼리 기자) 함께하는 한숲은 지난 21일, 인천 연수구청과 이마트 강릉점에서 ‘희망마차 원기회복키트 전달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함께하는 한숲은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인천, 강릉, 부산, 대전, 광주, 경북, 경남, 전북에 있는 11개의 이마트 지점과 7~8월, 두 달에 걸쳐 희망마차 원기회복키트 전달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소외감을 위로하고자 한다.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마차 원기회복키트는 사골곰탕, 추어탕, 반계탕, 갈비탕, 즉석밥 2종류, 물티슈로 구성되며 이마트 지점별 250박스, 총 2750박스(9000만원 상당)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과 아픔을 겪는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2021 장애인창작 아트페어 청주전시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한국장애예술인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장애인창작 아트페어(Able Access Art Fair 2021)가 지난 19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예술의전당 제1 소전시실에서 참여작가 146명 작품 각 1점씩 146점이 전시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청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1 장애인창작 아트페어를 축하하기 위해 청주시 한범덕 시장을 비롯해 △충북문화재단 김승환 대표 △충북예총 김경식 회장 △청주예총 유재완 수석부회장 △청주미술협회 손희숙 회장 △청주시립미술관 이상봉 관장 △이효재 한복 디자이너 등 내빈과 전국에서 찾아온 장애미술인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한범덕 시장은 축사에서 “청주시에서 2021 장애인 아트페어가 개최돼 의미가 크며 앞으로 청주장애인예술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큰 관심을 표했다. 특히 청주시를 대표해 축사한 청각장애 이영미 서예가는 전혀 들리지 않지만 강한 어조로 “청주시에는 장애인예술이 없다. 예술을 논의할 때 장애인예술은 항상 빠져 있다. 이것은 청주예술계가 반성할 일”이라며 내빈들에게 애인
▲‘CITY FLY 장학 사업 제1기 장학생 모집’ 안내 포스터. (자료 = 프라디움장학회)(시사1 = 유벼리 기자) 시티건설은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 확대 및 계층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 프라디움장학회에서 아동 복지시설 청소년을 지원하는 ‘CITY FLY 장학사업’을 출범하고 7월 26일부터 제1기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CITY FLY 장학사업은 ‘Fly’라는 단어의 뜻과 이를 풀어쓴 ‘For Lovely Youth: 사랑스러운 청소년을 위하여’라는 의미에서 알 수 있듯, 시설 보호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사랑받는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각자 꿈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도록 도와 궁극적으로 이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간 모집하는 CITY FLY 제1기 장학생은 아동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아동 보육시설, 그룹 홈, 가정 위탁 포함)부터 보호 종료 및 보호가 연장된 대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전형으로는 직전 학기 내신 성적 상위 20%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성적 우수’ 전형과 진로 계획 및 목표가 뚜렷하고 미래 비전이 있는 학
▲국제대학교에서 시행한 제3회 KBSKLT 시험. (자료 = 형설이엠제이)(시사1 = 유벼리 기자) KBS한국어진흥원은 지난 14일 국제대학교에서 외국인을 위한 ‘제3회 KBS한국어능력시험(이하 KBSKLT)’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KBS한국어진흥원은 KBSKLT 시행 기관이다. KBS한국어진흥원은 국제대와 협력해 학교 안에 고사장을 마련하고, KBSKLT를 진행했다. 현재 국내 대학은 유학생의 입학 및 졸업 등을 위해 한국어 능력 평가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 등으로 평가가 여의치 않은 현실이다. 이에 국제대는 주최 및 시행사인 KBS한국어진흥원과 형설이엠제이 협조를 받아 코로나 방역 관리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KBSKLT를 진행했다. 국제대는 이번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따로 IBT 방식으로 개최할지 주최·시행사와 논의하고 있으며, 앞으로 IBT 시험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응시생 간 충분한 거리 유지 △고사장 배치 △시험 전 고사장 방역 △시행 전후 개인별 체온 측정 △손 소독제 사용 △고사장 내 감독관 및 응시생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 (자료 = 아름다운가게)(시사1 = 유벼리 기자)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가 폭염 대비 기후 위기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지원사업 ‘안전하게 여름나기, 아름다운나눔보따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취약계층은 폭염과 가뭄, 홍수, 태풍, 한파와 같은 기후변화 영향에 빈번하게 노출되거나, 피해에 대한 대응이 어려운 사회적·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의 대상을 말한다. 올해도 폭염의 세기와 발생 가능성이 더욱 증가할 것을 예상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7월과 8월에 걸쳐 나눔을 실시한다. 생계 및 경제 활동에 폭염이 직접적 영향을 미쳐 취약성이 높으나 이에 대한 대처, 대응이 어려운 폐지 수거 어르신과 농업 이주 노동자가 그 대상으로 △물품 지원(쿨토시, 휴대용 선풍기, 햇빛 차단 모자 등) △심리 정서적 지원(청년 자원봉사 1:1 매칭을 통한 미술 힐링 프로그램) △ 산업안전 교육 및 상담(노동인권 상담 등)을 지원한다. 이번 나눔은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까지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폐지 수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페이퍼 캔버스를 활용한 청년 봉사자와의 미술 힐링
▲김성환 민주당 의원. (출처 = 김성환 의원 페이스북)(시사1 = 유벼리 기자) 유럽연합이 2030년까지 탄소배출의 55%를 감축하기 위한 실행법안 패키지인 ‘핏 포 55’를 지난 14일 발표했다. 일명 ‘탄소국경세’. 23년부터 시범 도입되어 26년부터는 EU가 수입하는 물품은 EU 배출권에 상당하는 탄소가격을 추가 지불해야 한다.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전기, 비료의 다섯 품목이 우선 대상이다. 우선 비상에 걸린 곳은 철강업계다. 대외경제연구원은 EU 탄소국경세 도입으로 국내 철강산업은 작년 수출액 기준 약 4천억원을 추가 부담하게 되고, 가격경쟁력이 하락하면서 대EU 수출액은 11.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탄소국경세 도입은 EU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도 최근 약 4천조원 규모의 친환경 예산안에 ‘오염 유발국 수입품 수수료’항목을 포함했다. 이른바 미국판 탄소국경세다. 그린피스 코리아 등의 분석에 따르면 EU·미·중 3국이 탄소국경세를 도입할 경우 2030년에 우리나라가 추가 부담하는 탄소국경세는 최대 약 1.9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탄소국경세는 신종 보호무역의 일종이라는 비판도 받지만, 각국의 기후목표 상향과 유사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