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해피빈 모금사업을 달성한 뒤 재가 장애인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 (자료 = 구례군장애인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올여름 굉장히 무더운 더위에 대비해 5월부터 시작한 선풍기 지원을 위한 결연 후원 사업인 ‘네이버 해피빈 모금(모금 목표액 250만원)’을 완료하고 재가 장애인 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14일부터 시작한 모금활동은 복지관 홈페이지 홍보, 페이스북 홍보 등에서 적극적인 모금 홍보로 10일 만에 목표액인 250만원을 100% 달성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모금을 마친 후 구례군 지역업체를 통해 선풍기 50대를 구매한 뒤 복지관을 이용하지 않는 재가장애인 위주로 50명을 선정, 각 가정으로 선풍기 1대를 지원했다. 선풍기 배달에는 평소 주거환경 개선, 음식 나눔, 김장 김치, 밑반찬 및 연탄 배달 등 지역 사회와 장애인을 위해 솔선수범해 자원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는 임채수 간병사협회장과 왕해전 초심회장이 참여했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이모씨는 “식구가 많지만 선풍기가 1대밖에 없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복지관에서 지원해줘 감사하다, 항상 큰 도움을 주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이 지역주민 및 장애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구례군장애인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내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관 역할 홍보 및 신규 장애인 발굴과 지역사회에서 화합할 수 있는 연결고리 마련 및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지지해주기 위해 2021년 권역화 사업을 6월부터 간전면 하천마을, 거석마을, 묘동마을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7월 22일 목요일 하천마을과 거석마을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각 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에는 하천마을 14명, 거석마을 19명 총 33명의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참여했다. 특히 참여자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참여자인 93세 김00 님은 “복지관에서 이렇게 재미나게 해 줘서 100살도 넘게 살겄네, 겁나게 고맙구마”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가운 자외선에 노출돼 바쁜 농사일을 보내고 있어 휴식과 즐길 거리가 필요한 시골 어르신들의 일상을 반영해 미용 프로그램으로 수분·진정 기능을 갖춘 마스크팩 체험과 흥겨운 노래 교실을 진행했다. 참여 주민들은 “시원해서 피부가 좋아하지는 것 같아요”, “누
▲구립증산정보도서관 책나래 서비스 안내 포스터 (자료 = 구립증산정보도서관)(시사1 = 유벼리 기자)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과 협력해 도서관 방문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를 위해 도서관 자료를 집까지 무료로 배달하는 책나래 서비스를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 이용 대상은 장애인·국가유공상이자·장기요양 대상자이며, 신청을 위해서는 지역 도서관과 책나래 홈페이지 두 곳에 회원 가입을 진행하고 책나래 홈페이지에서 인증 절차를 걸치면 된다. 국가유공자나 장기요양대상자의 경우 도서관에 증명서를 제출하면 완료된다. 1회당 5권까지 배송기간을 포함해 30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책나래 서비스에 필요한 택배비는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전액 지원해 비용 부담 없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편안하게 도서관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구립증산정보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넥스티에서 진행하는 ‘하루 한번, 오늘의 질문’, 초등부터 일반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자료 = 아이들과미래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교육사회공헌 플랫폼 넥스티는 8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 동안 사이트 내 ‘열린멘토링’ 서비스에 질문을 올린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하루 한번, 오늘의 질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열린멘토링 서비스’는 취업, 진로 및 학업 관련 질문과 답변을 교류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본인이 직접 멘토가 돼 다른 사람들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거나, 멘티로써 고민을 이야기하고 질문할 수 있다. 프로모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열린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취업과 진로, 학업 분야와 관련해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고민을 작성해 해당 내용을 인증하면 된다. 3일 동안 3건의 글을 작성하는 ‘작심삼일’ 미션과 5일 동안 5건의 글을 작성하는 ‘작심오일’ 미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자는 위 2가지 미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미션을 선택해 참여하고 ‘열린멘토링-나만의 질문내역’에서 질문한 내역을 캡처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단, 최소 20자 이상 작성해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전경(사진=시사1DB) (시사1 = 유벼리 기자) 김만기 국방정책실장은 2일 “국방부에서 테오엥디(TeoEng Dih) 싱가포르 국방정책차관보와 ‘제6차 한·싱가포르 국방전략대화’를 개최해 양국 간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고위급 인사교류, △해양안보, △군사교육교류 등 그간 진행된 양국 간 국방분야 교류활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국방기술협력,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난구호 및 △사이버안보 등의 분야에서도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양측은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에 체결한 화생방 정보 분야 MOU를 토대로 국방기술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글로벌 기후변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각종 재해·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국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 의견을 같이 하고, 인도적 지원 및 재난구호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초국가적인 사이버안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양국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사이버안보 분야에서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번 ‘한·싱가포
▲소리원정대에 참여한 사랑의달팽이 홍보대사 이적 (자료 = 사랑의달팽이)(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랑의달팽이는 일상 속 소리를 수집하는 ‘소리모아’ 캠페인에 가수 이적이 ‘소리원정대’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리모아는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듣게 된 청각장애인의 언어 재활을 돕기 위해 소리원정대가 모은 소리로 소리교재를 제작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교보생명,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회연대은행 지원으로 진행한다. 소리원정대에 참여한 가수 이적은 직접 기타를 연주하는 소리영상과 함께 대중의 참여를 요청하는 영상 메시지를 함께 보내왔다. 5월 사랑의달팽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이적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적은 “하나, 둘 모인 소리가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듣게 된 청각장애인을 위해 소리교재로 제작이 된다고 한다. 소리영상을 촬영해 전달하면 누구나 소리원정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달된 소리영상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교재로 제작돼 사랑의달팽이 유튜브 채널과 소리모아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소리원정대로 참여하면 매월 99명을 선정해 소리모아 굿즈를 증정한다. 총 4종의 소리모아 굿즈는
▲제2회 ‘사랑, 하나, 오티즘(LOVE, ONE, AUTISM)’ 레이스 홍보 포스터 (자료 = 한국자폐인사랑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하나은행 후원으로 오는 8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제2회 ‘사랑, 하나, 오티즘(LOVE, ONE, AUTISM)’ 레이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랑, 하나, 오티즘 레이스는 자폐성 장애인(오티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기부 마라톤이다. 세계 자폐인의 날(4월 2일)을 기념해 4.2㎞ 이상을 버추얼 레이스로 달린 뒤 이를 본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인증하면 된다. 버추얼 레이스는 대회 기간 참여자 각자가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달리기를 한 뒤 소셜 미디어 등에 인증하는 비대면 레이스다. 참가 신청은 사랑, 하나, 오티즘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 자격은 따로 없다. 참가비 3만원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전액 기부돼 자폐성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직업 훈련 사업비로 쓰인다. 신청 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로, 달리기 인증을 해야 하는 레이스 위크는 10월 4일~11일 8일간 열린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레이스를 더 다양하게 즐길
▲시립성동청소년센터가 하반기에 수영장과 3층 특성화 전용공간 이용을 추진한다. (자료 = 시립성동청소년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서울시립청소년센터 중 최초로 지난해 7월 1일 서울시에서 성동구로 위임해 청소년센터를 성동친화적으로 선도적으로 1년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성동구와 함께 청소년·청년이 중심이 되는 센터 운영을 목표로 △성동형 청소년·청년 전용공간 조성 △청소년·청년과 마을을 연결하는 지역밀착형 정책 △청소년·청년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정책 등 성동구 청소년·청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센터 1층 유휴공간을 개선해 조성한 성동형 청소년 전용공간 아지트는 성동청소년운영위원회 청마루를 비롯한 성동구 청소년·청년들의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요구를 반영한 정책이다. 또한 지하 2층에는 청소년·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문화예술 창작소가 마련돼 성동구 청소년·청년을 위한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영장을 보유한 성동청소년센터의 숙원 과제인 청소년센터 수영장 리모델링 공사와 청소년 전용공간 추가 조성으로 하반기에는 성동구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써 개선된 수영장과 3층 특성화 전용공간도 이용할 수 있도
▲해피기버와 배달의민족이 나눔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해피기버)(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단법인 해피기버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지난 21일 공동으로 경북 지역아동센터에 ‘에코백, 난 너의 든든한 빽’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경북지역 저소득가정 학생 120명에게 해피기버에서 마련한 여성용품(생리대와 속옷세트)을 배민문방구가 제작한 에코백에 담아 전달했다. 배민문방구는 앞서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1324명을 위해 배민문방구 펜과 노트 세트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해피기버는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위기가정,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 돕는 비영리 단체다. 해피기버와 우아한형제들 양사는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변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협업할 예정이다.
▲행안부 지진방재 분야 인재 양성 협약 참여 대학 표. (출처 = 행안부)(시사1 = 유벼리 기자) 행정안전부는 28일 “오는 29일 5개 대학과 ‘지진방재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5개 대학은 강원대학교, 공주대학교, 국민대학교, 부산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이다. 이번사업은 지진방재 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의 석·박사 학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도부터 추진하여 현재 총 10개 대학이 참여 중이다. 2019년~2021년 동안 참여 중인 5개 대학의 사업이 2021년 8월 종료 예정으로,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신규 공모를 추진하여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5개 대학을 선발했다. 특히 3개 대학(공주대, 국민대, 연세대)이 신규로 선정됨에 따라, 본 사업의 정책적 수혜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체결한 대학에는 2년간 총 2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이번 선발 대학부터는 사업관리 강화를 위해 1차년도 사업종료 후 연차평가*를 통해 2차년도 사업비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또 학생 선발, 교육 운영, 교재개발 등 우수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