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현대오토에버 베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자료 = 현대오토에버)(시사1 = 윤여진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13일 베리어프리 앱 제작 발표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작 발표회 자리에는 접수된 100여개 아이디어 가운데 심사를 통과한 팀들이 참여했다. 팀들은 사회적 필요성과 기술적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고, ‘시각장애인 대상 머신러닝 기반 버스 이용 지원 앱(서경대·성신여대·세종대 유얼아이)’을 비롯해 최종 10개팀을 선정했다. 이에 현대오토에버는 선정 팀에 5개월에 걸쳐 비대면 개발자 멘토링, 앱 제작 지원금을 지원한다. 참가 팀은 실제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을 제작해 앱스토어 또는 구글 스토어에 등록한다. 또 등록 뒤에도 모바일 접근성을 평가하고 사용자 사전 체험단 구성 등을 통해 앱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내년 초에 만나볼 수 있는 앱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쇼핑 도움(부산가톨릭대 반딧불이) △청각 장애인 대상 구화 교육 앱 개발(한양대 미리내) △청각 장애인 학습 환경 개선(성신여대 다함돌) △청각 장애인 대상 음성 통화 내용 자막 출력(서울시립대 아이디오!뱅크)
▲이노캠프(INNO-Camp) 포스터 (자료 = 코이카)(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국제협력단 KOICA(이하 코이카)는 인도네시아 및 라오스의 사회 문제 해결 해커톤 ‘INNO-Camp(이하 이노캠프)’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코이카 이노포트는 글로벌 개발 협력 이슈를 해결하려는 청년 및 예비·초기 창업가를 위한 사회혁신허브(Innovation Hub for Development) 사업으로,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코이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솔루션을 찾는 ‘사회 혁신 실험실’이라는 브랜딩으로 운영되며, 여러 분야의 전문성 있는 사회 혁신가 육성과 글로벌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건강한 개발 협력 사회 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구한다. 이노캠프는 코이카 이노포트 프로그램의 하나다. 이노캠프는 국내외 청년들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와 관련된 이슈를 발굴하고, 현지 멘토(이하 INNO 파트너)와 비즈니스 솔루션을 도출하는 개발 협력 해커톤으로, 국내외 청년들의 글로벌 사회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왼쪽)과 성대규 이사장이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신한라이프)(시사1 = 유벼리 기자) 신한라이프는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에서 ‘2021 신한라이프 장학프로그램’ 장학생 307명을 선발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장학금 총 9억원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은 스포츠와 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동과 청소년이 경제적 상황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계발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재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을 찾기 위한 시도를 지원하는 ‘꿈 찾기 장학생’과 발견된 재능을 키울 수 있게 지원하는 ‘꿈 키우기 장학생’을 각각 선발해 재능 계발 단계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현재까지 약 1400여 명의 아이가 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꿈을 찾고 키워왔다. 올해 선발된 꿈 찾기 장학생 263명에게는 재능 발굴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꿈 키우기 장학생 44명에게는 재능 계발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34명) 또는 500만원(10명)을 각각 지원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은 성공사례도 속속 만들어내고 있다. 2018
▲고기연 산림항공본부 본부장(왼쪽)과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파블로항공 제공.(시사1 = 유벼리 기자) 파블로항공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와 드론 군집 비행 기술과 관제 시스템 분야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 설립된 파블로항공은 인천시 소재의 드론 시스템 전문 회사로 올해 7월 8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총 투자 유치 금액 115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80.6㎞ 구간을 드론 2대를 동시에 비행해 장거리 해상 배송을 이뤄냈고 군집 비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SW (소프트웨어)와 HW (하드웨어) 기술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드론을 활용한 물류 배송, 재난 감시 등의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S-64 초대형 헬기를 비롯해 총 47대의 헬기를 운영하는 국가기관으로 산불 방지, 병해충 방제 등 재해로부터 산림과 국민을 보호하는 곳이다. 산림항공본부는 국가 재난 대응기관으로서의 세계 최고 수준의 헬기 운항과 정비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관으로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드론과 ICT 기술을 포함한 재난 대응 기술 확보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
▲선별진료소 코로나19 대응인력이 마음안심버스에서 전문 심리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자료 = 국립나주병원)(시사1 = 유벼리 기자) 국립나주병원은 전라남도,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전남광역센터)와 연계해 심층상담 등 고위험군을 위해 서비스를 지속하고 확대,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이 취약한 코로나19 대응인력이 있는 방역 현장을 직접 찾아 정신건강 평가와 심리상담 등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3일부터 지역별 선별진료소에 종사하는 코로나19 대응인력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 일정으로는 곡성군 보건소는 8월 3일, 화순군 보건소 8월 4일, 해남군 보건소 8월 5일, 강진군 보건소 8월 6일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일회성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전남광역센터가 실시한 ‘전남 코로나19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리지원 우선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국립나주병원은 대응 현장에 직접 찾아가 심리 안정화 심층상담, 뇌파활용 스트레스 이완(옴니핏 브레인스토밍) 등 서비스를 비롯해 상담·치료 연계, 힐링캠프 등과 같은 지속적인 추후 관리 서비
▲국토교통부(사진=윤여진 기자/시사1DB) (시사1 = 유벼리 기자) 국토교통부는 11일 “광복절, 추석 등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하여 한국철도공사, 에스알, 국가철도공단,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합동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엄중한 상황인 가운데 간선교통의 중심인 철도분야에서의 방역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하고,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대책의 현장이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 철도공사와 SR은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격상 이후 시행하고 있는 열차 탑승 전 발열체크 등 방역대책의 현장이행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경각심을 갖고 최고 수준의 방역태세를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철도운영사와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협력하여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추진하고, 승객의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방역수칙의 이행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강희업 국토부 철도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연휴기간 국민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지난해 초록여행을 통해 가을 여행을 즐기고 있는 고객. (자료 = 초록여행)(시사1 = 유벼리 기자) 기아 초록여행은 ‘가을 여행’을 주제로 여행을 떠날 장애인 가정을 위해 이벤트 모집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초록여행 ‘가을 여행’ 이벤트는 단풍이 물든 여행지로 낭만을 즐기고 싶은 장애인 가정을 위해 기획됐다. 단, 여행 계획 시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사람이 많지 않은 날짜와 장소를 정하는 것을 권장한다. 여행 구성원은 집단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거주를 같이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청 시 사연에는 가고 싶은 여행지에 얽힌 낭만과 추억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에 선정된 장애인에게는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카니발 차량과 유류 완충, 여행 경비(30만원), 필요 시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8월 10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선정자 발표는 8월 31일(화)에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되며, 총 7가정을 선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초록여행 차량은 차량 내 감염 예방을 위해 주 1회 연막 살균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범죄 피해자 30가정에 삼계탕 밀키트를 전달했다. (자료 = 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범죄 피해로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는 피해자에게 말복을 앞두고 삼계탕 밀키트를 30가정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상래 이사장은 “센터 이사, 위원들과 함께 범죄 피해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희망하는 동시에 밝은 미래를 꿈꾸고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영곤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피해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며 “희망의 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 피해자의 인권 보장과 피해 회복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신체적, 재산적, 정신적 피해 등을 지원한다. 전화 상담과 온라인 상담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사회복지협의회 배분위원회 위원들이 발족식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순천시사회복지협의회)(시사1 = 유벼리 기자) 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일 오전 10시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시사회복지협의회 배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복지 소외계층의 권익 향상과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10일 밝혔다. 배분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조병철 순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미자 순천시청 시민복지국장을 비롯해 순천시청 복지국 각 과장, 순천지역 복지 기관장, 시설장, 단체 및 협회장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김미자 국장은 “순천시 최초로 배분위원회를 구성해 누구나 고민해봤을 복지 현안을 개선하기 위해 발족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우리 순천시가 후원 물품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고, 복지 계층의 권익 향상을 위한 배분위원회가 구성돼 기쁜 마음으로 협조하고자 공동 위원장직을 맡게 됐으며,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철 회장은 “각 계층을 대표하는 배분위원님들과 함께 지역 사회 복지 자원 배분의 공정성 제고와 체계화를 목표로 협의회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역 사회복지를 혁신하고 복지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소통·협
▲김주윤,(왼쪽) 성기광 공동대표. (자료 = 본투글로벌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 소셜벤처 닷이 최근 글로벌 사회혁신 스타트업 대회 ‘익스트림 테크챌린지(XTC, Extreme Tech Challenge)’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닷은 시각 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술 기반의 소셜 벤처 기업이다. 2020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XTC는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SDG) 17가지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전 세계 스타트업이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92개 국가에서 370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닷은 7개 부문 가운데 하나인 기반화 기술(Enabling Technology)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본선에 올랐으며, 최종 결과 호주의 힐리지 테크놀로지(Hillridge Technology)와 공동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닷은 우승 혜택으로 XTC 심사위원들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컨설팅 및 투자 검토 등을 받게 된다. 심사에는 줌의 투자자로 유명한 찰스리버벤처스 명예 파트너 빌 타이, 야후 공동창업자 제리 양, 전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