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옆자리를 드립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자료 =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공동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옆자리를 드립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비장애인이 장애인과 직접적인 교류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으로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에 신규 기관으로 참여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험과 성장을 추구하는 20~30대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업글↑(Upgrade) 프로젝트’를 기획해 장애인 참가자 4명과 비장애인 참가자 4명을 1대 1로 매칭해 6월 9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4회차에 걸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업글↑(Upgrade) 프로젝트의 세부 프로그램에서는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장애 이해 교육 △메이크오버 및 컬러 증명사진 촬영 △개성이 담긴 도자기 그릇 만들기 △나만의 손도장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장애인 한 참가자는 “활동 내내 옆에서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준 저의 파트너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했다. 비장애인 한 참가자는 “항상 밝은 미소로
▲건국대학교 총학생회가 여름방학 특별 콘텐츠로 마련한 메타버스 공간. (출처 = 건국대 총학생회)(시사1 = 유벼리 기자) 건국대학교 총학생회는 24일 “여름방학 특별 콘텐츠로 구성된 메타버스(metaverse) 공간인 ‘건국 유니버스: 워터 캠퍼스’를 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웹과 인터넷 등 가상세계가 현실 세계를 최대한 반영한 형태다. 건국대 총학생회는 5월 대학축제를 학우들이 메타버스 상에서 가상 캠퍼스를 방문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해 호평받은 바 있는데, 그에 이은 후속 이벤트다. 메타버스 속 가상 캠퍼스인 ‘건국 유니버스’에는 캠퍼스네 주요 건물과 길, 학교 호수인 일감호 등이 3차원으로 구현돼 있고, 학생들이 PC 버전 또는 모바일 버전(ios 버전, 안드로이드 버전)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로그인하면 자신의 ‘아바타’ 캐릭터가 생성된다. 아바타는 메타버스 속 캠퍼스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캠퍼스 내 단과대 건물을 방문하거나 캠퍼스 곳곳에 만들어진 게임을 할 수 있다.
▲한림대 학생들이 제작한 콘텐츠 컷. (출처 = 한림대)(시사1 = 유벼리 기자) 한림대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콘텐츠가 춘천 MBC에서 오는 24일 방송된다. 한림대 미디어스쿨 수업인 “방송영상콘텐츠제작-캡스톤디자인”(지도교수 윤혁)에서 2021년 1학기 동안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 제작, 연출한 영상콘텐츠를 춘천 MBC 시청자 참여프로그램 “우리, 세상을 담다”에 오는 24일오후 5시 10분부터 60분간 방송된다. “방송영상콘텐츠제작-캡스톤디자인” 수업에서 윤혁 교수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팀으로 나뉘어 각 팀마다 팀원들이 피디, 카메라, 리포터, 작가등으로 역할 분담하여 영상콘텐츠를 주도적으로 기획, 제작, 연출했다. 이번에 방송되는 3개의 영상콘텐츠의 내용은 ▲‘어쩌다 홈테리어’(코로나로 답답해진 일상을 바꾸는 홈인테리어 원데이클래스를 소개) ▲‘친환경 살리미’(환경을 지키는 춘천의 사회적 기업을 탐방하고 제품 소개) ▲‘대학생 홈카페 도전기’(두 학생에게서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와 레시피 소개) 등이다. 춘천 MBC는 한림대와의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콘텐츠를 이미 7회 방송한 바 있으므로 미디어스쿨의 방송실무
▲영어 예방 접종 예진표 (자료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언어 장벽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과 관련한 정보에서 소외된 해외 이주민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다언어 예방 접종 안내 자료 2종을 전국 282개 예방접종센터로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안내 자료는 해외 이주민 등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때 느끼는 어려움과 불안을 줄이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사단법인 BBB코리아와 행정안전부의 협력을 통해 제작·배포됐다. 예방 접종 뒤 이상 반응 시의 대응 매뉴얼과 예진표 등으로 구성된 안내 자료는 언어 통역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5개 언어(영어·중국어·태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로 번역됐으며, 한국어 역시 병기해 지방자치단체와 예방접종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달 9일 기준 전국 173개 예방접종센터에서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 수는 총 16만7195명으로 알려지며, 접종 대상자의 불안 경감을 위한 안내 활동과 이상 반응 대기 지원,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이동 보조 등의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사회 내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하거나, 예
▲보조기기 열린플랫폼 연구 개발 순서도 (자료 = 국립재활원)(시사1 = 유벼리 기자) 국립재활원은 노인·장애인의 일상생활 어려움 해결 및 자립 증진을 위해 국립재활원의 보조기기 열린플랫폼과 제작 공간(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 병원, 지역 사회 의료센터, 지역 보조기기센터 등 다자간 업무 협약식을 20일 오전 10시 온라인(Zoom)으로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한 다자간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노인·장애인 보조기기와 관련한 수요 공모 활성화 △연구 개발·제작·실증 △결과물 공유 및 확산 △사업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과 효율 증대다. 국립재활원은 보건복지부 연구 개발(R&D) 사업인 ‘노인·장애인 보조기기 연구개발사업(2020~2023년)’ 가운데 하나로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을 조성했다. 보조기기의 꾸준한 연구 개발이 가능한 생태계인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은 △열린사람들 △열린제작실 △열린페이지로 구성된다. 보조기기 관련 당사자인 노인 및 장애인·임상 전문가·개발자 등으로 구성된 열린사람들이 상시 공모를 통해 제출된 수요를 바탕으로 함께 연구 개발할 수 있는 장소인 열린제작실에서 적정 기술을 이용해 보조기기를 개발하고, 그 설계도
▲좌측부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국장, KT ESG경영추진실장 이선주 상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KT 채욱 ESG운영팀장이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KT에서 각종 재난 재해 발생 시 재난 현장 상황실 설치에 필요한 캐노피 텐트 100동(4900여만원 상당)을 지정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달식은 서울 중구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윤순화 사무국장, KT ESG경영추진실장 이선주 상무·채욱 ESG운영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캐노피 텐트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자원봉사센터에 배분돼 재난 상황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모집·배치는 물론, 자원봉사자들이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활용하거나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정보 제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부족한 휴게 공간과 무더위 속에 근무에 어려움을 겪는 선별진료소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자원봉사자와 의료진을 위한 휴게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먼저 사용될 계획이다. 권미영 센터장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 자원봉사센터는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를
▲알라딘은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제 2회 올해의 인도주의 도서 선정 투표’를 진행한다. (자료 = 알라딘)(시사1 = 유벼리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대한 적십자사와 공동 주관으로 19일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제2회 올해의 인도주의 도서 선정 투표’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의 인도주의 도서 선정 투표는 전쟁, 종교, 재난, 인종 차별에 이어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의 생명과 존엄성이 위협받는 현 상황에서 고통 경감, 생명 보호, 평화 증진을 위한 이슈와 대안을 제시하고, 긍정적 사회 변화를 촉발시키는 저자와 저작물을 발굴해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지난해에 진행된 제1회 올해의 인도주의 도서 선정 투표에서는 ‘나는 숨지 않는다’, ‘세계는 왜 싸우는가?’, ‘선량한 차별주의자’ 등 3권이 올해의 인도주의 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제2회를 맞아 분야를 어린이와 청소년까지 확대하고, 이같은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되는 인문·사회 분야 30권, 어린이 분야 20권, 청소년 분야 20권 도서를 적십자사와 알라딘의 추천을 통해 1차로 선정했다. 전쟁과 난민, 기아 등 세계적 인도주의 현안과 더불어 노동, 장애, 차별,
▲산업조명분야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아이라이트. (출처 = 아이라이트)(시사1 = 유벼리 기자) 과거 20여년전 우리나라의 조명산업은 일반조명과 산업조명 구분 없이 공통어로서의 용어였다. 그리고 산업조명분야는 지역의 랜드마크 건물이나 교량 등 일부 특수 분야에서만 적용하고 있었던 것이 지금에 있어서는 사회전체적인 조명 분야가 산업조명 분야로서 위치하고 있는 것이다. 20여년전 이러한 불모지 산업조명분야에서 해당분야의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출발한 기업이 있어 오늘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아이라이트(대표이사 이미애)가 그 기업이다. 아이라이트는 2000년 5월 창립이후 20여년 동안 조명관련 교량경관조명, 4대강 야간경관, 터널시각순응시설, 도로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조명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왔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국토교통부 R&D 수행을 통해 도로와 터널조명에 관련한 조명시설기준을 개정하는데 기초가 되는 기준을 설정하고 제공하여 현재의 조명시설기준의 근간이 되는 역할을 했다고 보여 진다. 또한 조명시설기준에 적합한 조명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일반적인 조명설계회사와는 차별화된 전문기업으로서, 해당 분야에서 연구개발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와 사단법인 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 및 사회적 경제 연계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자료 =대구광역자활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는 사단법인 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와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 및 사회적 경제 연계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가 대구 동구청, 대구경북환경본부, 대구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자원 절약 지역 문화 확산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 공급망 확대를 위해 체결됐다. 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는 대구 동구 지역 27개 사회적 경제 기업의 대표 기구로, 앞으로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수거·세척되는 아이스팩을 소속 기업들에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은 사업 파트너인 대구광역자활센터 지원을 통해 추진됐으며, 앞으로 대구 동구 지역 자활 사업과 사회적 경제 간 연계 협력 활성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조설악추어탕이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행복 가득 삼계탕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 = 성민원)(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단법인 성민원은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지난 17일 원조설악추어탕과 함께 ‘행복 가득 삼계탕’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이날 원조설악추어탕과 전달식을 진행하고, 생활지원사를 통해 폭염 취약계층 120가구에 행복 가득 삼계탕을 전달했다. 원조설악추어탕은 10년째 성민원에 추어탕을 후원하며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보양식 지원 사업에 금액 일부를 후원했다. 원조설악추어탕 전홍렬 대표는 “정성껏 만들어 행복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코로나와 폭염으로 지친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미숙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시설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 무더위를 함께 이길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원조설악추어탕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위 가운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