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들이 ‘반별★드림 프로젝트’ 키트를 제작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학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집단상담 프로그램 ‘반별★드림 프로젝트’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학교에서는 안전 수칙에 따라 신체적 접촉과 대화를 제한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교우 관계 및 사제 관계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대인관계를 개선하고 심리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반별★드림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담임 교사 혹은 상담 교사가 집단상담 물품과 운영 매뉴얼을 지원받아 직접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매체 활동을 통해 자신을 탐색하고 타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9월 2일 반별★드림 프로젝트 키트 제작이 완성돼 프로그램 운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해당 키트는 관내 4개의 초등학교에 9월 내 지원될 예정이다. 김재휘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이 실시한 3차 권역화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구례군장애인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거석마을과 오후 묘동마을 각 마을 회관에서 3차 권역화 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권역화 사업은 지역 사회 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관 역할 홍보, 신규 장애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역 사회에서 화합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마련하고, 공동체를 이루도록 지지하기 위해 2021년 권역화 사업을 6월부터 간전면 하천마을, 거석마을, 묘동마을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거석마을 15명, 묘동마을 13명 총 28명의 주민과 장애인이 참여했다. 고령의 노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네일아트(손톱 꾸미기)와 고된 농사일로 지친 몸을 풀어주고 치매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그리고 흥겨운 노래 교실을 진행했다. 참여 주민들은 “우리 딸한테 자랑해야 겄네”라며 네일아트를 받은 손을 위로 들고 살펴보기도 하고, “며칠은 밭매러 안 가야겄네”, “내일(28일) 장에 꼭 가야 그었네”라고 말하는 등 굉
▲노원구서비스공단이 2021년 우수행정 정책사례 ‘장려상’을 수상했다. (자료 = 노원구서비스공단)(시사1 = 유벼리 기자) 노원구서비스공단은 지난달 25일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에서 주관하는 ‘2021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발표대회’에서 ‘학교 및 민간기업 야간개방 주차장 사업’을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는 공공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정책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정보 공유 및 교류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를 모집해 학계와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한다. 노원구서비스공단에서 시행 중인 ‘학교 및 민간기업 야간개방 주차장 사업’은 관내 중고등학교와 민간기업, 종교시설, 복지관 등 16개소 부설 주차장 360면을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24시간 유·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전체 주택의 83% 이상을 아파트가 차지하는 노원구는 대부분 90년대 초에 건설돼 지하주차장이 없는 상황으로, 특히 야간에는 심각한 주차난을
▲지난 1일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열린 제11대 총장직 취임식. (출처 = 한림대학교)(시사1 = 유벼리 기자) 한림대학교는 2일 “지난 1일 오전 11시 학내 일송아트홀에서 이재수 춘천시장, 윤대원 일송학원 이사장, 배순훈 학교법인일송학원 법인이사를 비롯한 서상원 총동문회장, 교무위원, 보직교수 등 교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총장 취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최양희 총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사회변화의 중심에 선, 울타리가 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하는 열린 대학’인 ‘유니버시티 4.0(University 4.0)’을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열린 대학 △선도대학 △성장을 돕는 대학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 △구성원이 행복한 대학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를 강조하고 대학 운영에 다양한 변화 도입 계획을 밝혔다. 대학 운영 변화를 설명하면서 거버넌스 부분에서는 집단지성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도입하고, 모바일 디지털 캠퍼스와 아름다운 캠퍼스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대학교육과 관련 입학 모집단위의 광역화, 학위 종류의 현실화, 새로운 시대를 이끌 새로운 인재를 위한 다전공 융합의 강화 계획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직원과 봉사원들이 국내에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에게 전달할 기부 물품을 운반하고 있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시사1 = 유벼리 기자) 대한적십자사는 아프가니스탄 긴급 사태로 발생한 인도적 필요에 대응하기 위해 20억원 규모의 긴급 지원 호소를 발표하고,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아프가니스탄은 지난 40여년간 무력 충돌과 폭력 사태로 전체 인구의 1/3 이상이 인도적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특히 올 8월부터 무력 충돌과 폭력 사태가 심화하면서 수도 카불을 중심으로 민간인 사상자뿐만 아니라 여성, 아동 등 실향민과 난민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는 긴급 사태 전·후로 발생한 희생자와 실향민 그리고 국내외 난민들을 위한 인도적 긴급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성금 모금을 통해 △의료 지원(긴급 의료 서비스, 의료 시설 지원) △주거 지원(임시 거처, 생활필수품 지원) △물과 위생(식수 공급, 물과 위생시설 개선) △생계 보호(긴급 식량, 생계비 지원) 분야의 구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전 세계 각국 적십자사도 아프
▲2021년도 1학기 우수사례 공모전 교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서중학교 김낙현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디유 스쿨’을 교육하고 있다. (자료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 디지털 문화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이하 디유 스쿨)’의 2021년 1학기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끝으로 정규 첫 학기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2021년도 2학기 교육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의 디유 스쿨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온라인 속 다양한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는 능력을 키우고, 디지털 세상 속에서 가져야 할 기본 지식과 태도, 유의해야 할 역기능에 대해 교육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의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시켜 성숙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21년 3월부터 디유 스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2회째를 맞이하는 2021년 2학기 디유 스쿨은 12월까지 전국 64개 중학교에서 3487명 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한다. 생명보험재단은 디유 스쿨을 통해 청소년 범죄 증가, 인터넷 중독 피해 확산, 디지털
▲2021 온라인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포스터 (자료 = 킨텍스)(시사1 = 유벼리 기자) 행정안전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시회 ‘2021 온라인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최첨단 안전산업과 K-안전 뉴딜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K-뉴딜 특별관 전시를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7월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의 한 축인 디지털 뉴딜 과제 중 SOC 디지털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안전하고 편리한 국민 생활을 위해 주요 재난안전시스템의 디지털화 및 효율적 재난 예방·대응 시스템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선보이는 K-뉴딜 특별관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뉴딜의 모든 것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재난 예방·대비관, 재난 수습·복구관, 재난 대응관 총 3개의 주제관으로 구성돼 K-안전 뉴딜의 개념부터 우수사례까지 국내 최첨단 안전산업 기술을 한데 모아볼 수 있다. 행정안전부 한국판 뉴딜 대표 추진 사업인 재난대응 조기경보 시스템,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재난관리지원 통합 관리 시스템 등이 자세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형 뉴딜 사업에 참여 중인 안전산업 기업들의 제품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이 ‘2021년 코로나19 함께 극복 토닥토닥 지원금’ 사업을 실시한다. (자료 =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근로자 또는 휴·폐업한 개인사업자 중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는 ‘2021년 코로나19 함께 극복 토닥토닥 지원금’ 사업을 1일부터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SGI서울보증이 후원하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지원 자격을 갖춘 가정에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지원이 가능한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실직근로자 또는 휴·폐업한 개인사업자 △2003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자녀를 둔 가족 △중위소득 76%~120%(4인 가구 기준 소득 558만2000원 미만, 단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제외)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제출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해야 하며 기금 소진 시 모집이 마감된다.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지원자는 10월 1일 이후 지
▲5060 세대를 위한 소비 트렌드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 기능 소개 (자료 = 임팩트피플스)(시사1 = 유벼리 기자) 임팩트피플스는 1일부터 5060 세대 라이프 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리 사회의 초고령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유한킴벌리, 함께일하는재단 지원 아래 설립된 임팩트피플스는 시니어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시니어 소셜벤처다. 에이풀 서비스는 임팩트피플스의 1단계 사업으로, 갑작스럽게 퇴직해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5060 세대에 자신이 속한 5060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일과 취미 생활, 건강 등에 대한 솔루션을 자연스럽게 스스로 찾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름은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50~69세 시니어(Senior)를 의미하는 신조어 ‘A세대’에서 따왔다. 임팩트피플스는 지난 1년간 매주 리서치를 통해 5060 세대의 일·사랑·취미·건강·소비 트렌드에 이르기까지 각종 라이프 스타일 정보와 콘텐츠를 축적해 왔다. 올 8월 홈페이지 개편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데 이어 1일에는 모바일
▲대구 동구 신서동에 있는 활짝요양원이 연꽃길을 누비는 건강한 야외 산책 행사를 진행했다. (자료 = 활짝요양원)(시사1 = 유벼리 기자) 활짝요양원은 30일 연꽃길을 누비는 건강한 야외 산책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활짝요양원은 대구시 동구 신서동에 있다. 끝없이 펼쳐진 가남지(대구 동구 괴전동) 연꽃길을 휠체어 행렬이 누빈다. 인근 활짝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의 소풍이다. 저수지를 가득 덮은 초록의 연잎과 그 사이사이로 꽃자루를 올린 희고 붉은 연꽃이 절정을 이뤘다. 생명력 넘실대는 연꽃길을 산책하며 어르신들은 함박웃음을 머금는다. 오가는 길에 동네 시장에서 아이스크림 같은 군것질거리도 사고, 이웃들과 눈인사도 나누고, 연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면서 어르신들은 어느새 동심으로 돌아간다. 어릴 적 소풍처럼 기뻐한다. 어르신들의 ‘산책 도우미’로 따라나선 요양보호사와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즐겁다. 산책할 때 찍은 사진을 어르신들께 출력해 드리면 저녁내 갖고 계시다가 주무실 때 침대 머리맡에 정성스레 붙여둔다. 즐거운 추억이 또 하나 늘어난다. 활짝요양원 어르신들의 연꽃길 산책은 코로나 기세가 쉽게 꺾이지 않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찾아낸 야외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