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하반기 사회 변화 프로그램 모집 요강 (자료 = 행복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행복나눔재단은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이하 SK SUNNY)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지역 사회 문제의 해결을 원하는 대학생 대상으로 ‘하반기 사회 변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가 잇따르는 가운데 SK SUNNY는 ‘SUNNY가 만드는 우리 동네 사회 변화’라는 캐치프라이즈를 걸고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이번 대외 활동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하반기 사회 변화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 두기 속 참가자들의 안전한 참여를 위해 화상 회의 프로그램 등을 이용,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한다. 프로젝트는 SK SUNNY의 5대 사회상(△소외 없는 사회 △교육이 다양한 사회 △모두가 안전한 사회 △환경이 지속 가능한 사회 △청년이 행복한 사회)을 중심으로,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회 문제를 정의·기획·실행·검증·공유하고 문제 해결 방안까지 도출할 계획이다.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은 △재난·재해 상황에서 장애인 안전권 보장을 위한 ‘세이프 투게더
▲유상범 의원. (출처 = 유상범 의원 페이스북)(시사1 = 유벼리 기자)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은 홍천, 영월, 평창군내 국도, 국지도 건설 5개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고 2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홍천 화천 ~ 군업 장평간 국도 56호선, △평창 진부 ~ 강릉 연곡간 국도 7호선, △평창 노둥 ~ 홍천 자운간 국도 31호선, △영월 주천 ~ 영월 한반도간 국지도 88호선, △영월 주천 ~ 영월 판운간 국도 82호선 등으로 총 5,344억원 규모다. 이들 사업들은 국토연구원의 타당성 검토를 비롯해 투자 우선순위 결정,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향후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사업 착수에 들어가게 된다. 홍천 화천 ~ 군업 장평간 국도 56호선 사업은 홍천군 화촌면 장평리 말고개에서 장평리 골말 입구간 2.4km 구간으로 총사업비 494억원 규모다. 평창 진부 ~ 강릉 연곡간 국도 7호선 사업은 평창군 진부면 간평리에서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간 15.8km 구간으로 총사업비 2,691억원 규모다. 평창 노동 ~ 홍천 자운간 국도 31호선은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에서 홍천군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이 27일 서울시청에서 만난 모습. (출처 = 김필례 위원장 페이스북)(시사1 = 유벼리 기자)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은 27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고양시 내 서울시 기피시설관련 문제에 대해 현안질의서를 전달하고 기피시설 문제를 해결키 위한 적극적인 정책 건의를 했다”고 밝혔다. 김필례 위원장은 이번에 전달한 현안 질의서와 정책 건의를 통해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 ▲서대문구 음식물류 재활용시설에 대해서는 당면한 문제로 지속적인 희생을 강요받은 고양시민에 대한 즉각적이고 전향적인 서울시의 정책 전환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필례 위원장은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수색차량사업소 및 차량기지 이전 ▲은평공영차고지 등 관련 질의응답서를 주고 받은 후 시에 진정한 이익이 되는 방향을 고민하고 시민과 공유하겠다”고 설명을 더했다. 특히 김필례 위원장은 이번 오세훈 서울 시장과의 만남을 두고 “서울시의 잃어버린 10년을 오세훈 시장님의 취임이래 급속히 서울 본연의 경쟁력을 찾아가고 있다”며 “하지만 고양시는 이런 서울의 발전에 행정구역이 다르면서도 끊임없이 희생을 강요당해 왔다”고 밝혔다.
▲조혈모세포 이식환자 치료비 지원 안내 포스터 (자료 =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지난 8월까지 대한적십자사의 2021년 헌혈기부권 지원 사업을 통해 조혈모세포 2차 이식 및 저소득층 환자에게 총 4200만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 2차 이식 및 저소득층 환자에게 각각 200만원, 3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며, 투병 중 필요한 물품을 담은 ‘희망박스’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는 대한적십자사의 2021년 헌혈기부권 지원사업으로 실시한다. 올해 5월부터 실시한 이 사업으로 조혈모세포 2차 이식환자 15명에게 3000만원, 저소득층 환자 4명에게 1200만원 등 총 4200만원을 지원했으며, ‘희망박스’는 239명에게 발송됐다. 11월 30일까지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조혈모세포 이식은 백혈병 등 혈액암에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나 이식 1회 기준 약 2000만원에서 3000만원 가량의 치료비가 필요하다. 연간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의 약 10%가 재발해 2차 이식을 필요로 하며, 혈액암은 완치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에 장기 투병 중인 저소득층 환자는 막대한
▲문예출판사가 출간한 어린 왕자 회전목마 팝업북. (출처 = 문예출판사)(시사1 = 유벼리 기자) 문예출판사는 ‘어린왕자’ 출간 75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가 제작한 ‘어린왕자 회전목마 팝업북 한국어판’을 펴냈다고 24일 밝혔다. 전 세계 동시 출간되는 이 특별한 책을, 한국에서 단행본으로 어린 왕자를 처음 출간한 문예출판사가 불문학자 전성자 선생의 원작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린 생생하고 따뜻한 번역으로 선보인다. 전성자 선생의 번역은 故 황현산 선생이 생전 트위터를 통해 “어린 왕자만 37종 구매했구나. 전성자 선생 번역이 역시 좋다”고 추천한 바 있다. ‘어린 왕자 회전목마 팝업북’은 앞표지와 뒤표지를 맞대어 리본으로 묶으면 회전목마처럼 360도로 돌려가며 감상할 수 있다. 천장이나 창가에 매달아 모빌처럼 장식할 수 있고, 은은한 조명과 함께 탁자 위에 세워놓으면 멋진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유럽 최고의 팝업북 장인 제라르 로 모나코의 손길로 탄생한 이 책을 열면, 어린 왕자 속 가장 사랑받은 여섯 개의 명장면이 마법처럼 펼쳐진다. 배경을 겹겹이 쌓아 만든 정교한 팝업 장치가 풍성한 입체감과 생동감을 자아내고, 생텍쥐페리의 아름
▲마이크로소프트가 13개 기업과 협력해 아시아 태평양 9개 시장에 ‘코딩; 장벽을 허물다’를 선보인다.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시사1 = 유벼리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늘 빠르게 성장하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그리고 디지털 기술 인재의 다양성을 개선하기 위해 13개 기업과 협력해 아시아 태평양 9개 시장에 걸쳐 ‘코딩; 장벽을 허물다’를 선보인다. ‘코딩; 장벽을 허물다’는 여성 개발자, 코더, 그리고 다른 기술 인재들이 포괄적인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혁신을 촉진하고, 지역사회를 더 잘 반영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기업 문화로 수용하고, 이를 사회 전체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 교육과 접근성 개선 노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는 파트너는 액센츄어(Accenture), 에이브포인트(AvePoint), 정부 빅데이터 연구소(Government Big Data Institute, GBDi), HCL 테크놀로지, 저스트 애널리틱스(Just Anal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은 추석을 맞아 장애인가정과 ‘마음을 보내요’ 명절 행사를 개최했다. (자료 =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은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장애인 가정과 지역 사회에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의 정을 전하기 위해 ‘마음을 보내요’라는 주제로 명절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음을 보내요 추석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기념식(축하 공연, 인사 말씀, 마음을 보내요 영상 시청, ‘관장님을 이겨라’ 비대면 윷놀이 이벤트) △부대 행사(‘덕담을 나눠요’ 코너, 전래놀이 체험, 선물 코너 등)로 진행됐다.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족 및 지인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한 마음을 보내요 영상, 정헌주 관장과 함께하는 비대면 윷놀이 이벤트, 전래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해 선보였다. 또 참여자 전원에게 기념품 및 다양한 선물을 증정해 명절의 풍성함을 더했다. 정헌주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장애인분들이 추석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명절의 넉넉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농심과 소아암 인식개선 캠페인 ‘심심트레킹’을 진행한다. (자료 =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농심과 함께하는 소아암 인식개선 캠페인 ‘심심트레킹’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음 더하기 마음 심심트레킹은 ‘Better Survival, Better Together’ 타이틀 아래 전국 희망하는 곳 어디든 5km를 걸으며 소아암 환아들의 더 나은 삶을 응원하는 비대면 걷기 캠페인이다.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10월 14일부터 24일 중 소아암 환아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각자 걷고 싶은 길을 5km 걷고 소셜 미디어에 인증 사진을 게시하는 방식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슬링백, 텀블러, 백산수, 농심 켈로그 에너지바 등이 들어있는 리워드 키트를 제공하고, 언박싱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비는 환아 1만원, 환아 가족 및 일반 참가자는 3만원으로 참가비 전액은 소아암 환아를 위한 휠체어 지원 사업에 기부된다.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은 “아동 질병 사망 원인 1위인 소아암, 매일 5명의 아이가 소아암으로 진단받고 있지만 빠른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80%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부당광고 적발현황 표. (출처 = 김원이 의원실)(시사1 = 유벼리 기자) 코로나19 등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져 다양한 종류의 건강식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전화판매(텔레마케팅) 과대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품 부당광고 적발 건수는 지난해 1만6000여건으로 19년도 대비 절반 이상 감소했다. 건강기능식품 부당광고 역시 작년 4100여건으로 19년 대비 절반 이상 줄었다. 그러나 최근 건강식품 등의 전화판매 시 과대광고가 극성을 부리고 있음에도 적발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단속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판매방식은 주로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세워 케이블방송 광고에서 전화번호를 안내한 뒤 상담원이 개별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화상담이 아니면 가격 공개도 하지 않는다. 건강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전화판매 시장규모는 연간 수백 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관절건강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이나 한방원료를 소재로 한 건강식품 등이 주를 이룬다. 이같은 제품들은
▲최근 5년간, 주·야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황 표. (출처 = 송언석 의원실)(시사1 = 유벼리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최근 5년간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1만135건을 분석한 결과, 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는 야간이 13.6명으로 주간 7.8명보다 1.7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로공사가 운영 중인 32개 고속도로 중 가로등 설치율 50% 미만인 노선이 21개(66%)에 달하며, 가로등 설치율이 가장 낮은 노선은 제2중부선인 것으로 확인됐다. 송언석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1만135건이며, 이 중 주간에 발생한 사고가 5968건(58.9%) 야간에 발생한 사고가 4167건(41.1%)이다. 이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는 총 1.035명으로, 이 중 주간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자가 468명(45.2%) 야간에 발생한 사망자는 567명(54.8%)이었다. 사고발생 건수와 달리 야간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훨씬 많았던 것이다. 사망률(교통사고 1건 당 사망자 수)로 환산하면, 야간 사망률은 13.6%로 주간 7.8%의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