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강원도-평창군-2018평창기념재단, 전지훈련단 유치 업무협약 체결▲한국관광공사는 1일 강원도, 평창군, 2018평창기념재단과 함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연계 전지훈련단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 평창군, 2018평창기념재단과 함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연계 전지훈련단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일 강원도청에서 체결한 이번 협약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와 연계해 전지훈련 목적의 스포츠관광 방한객 유치를 확대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전지훈련단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하며, 올림픽 개최 직전 선수단 이동 편의를 위해 양양-베이징공항 간 전세기 임시편 운항을 위한 정책 건의도 추진한다. 또한 전지훈련단 대상 입·출국 관련 행정절차 및 훈련·숙박·의료 등 시설 이용 편의를 위한 지원에도 협력한다. 특히 공사는 문체부와 방한 전지훈련단 지원제도를 구축한 바 있으며 선수단 방한 시 본 제도에 의거 차량·통역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눈에 보는 인공와우 지침서 – 청각장애인과 가족이 꼭 알아야 할 인공와우 A to Z’ (자료 = 사랑의달팽이)(시사1 = 유벼리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인공와우 수술자들을 위한 ‘한눈에 보는 인공와우 지침서 - 청각장애인과 가족이 꼭 알아야 할 인공와우 A to Z’를 지난 달 30일 발간해 무상 배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한눈에 보는 인공와우 지침서’는 인공와우 기기를 착용한 청각장애인과 가족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한 가이드북으로 6인의 전문가가 집필에 참여했다. 집필진은 이비인후과 전문의에 오승하(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최재영(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언어치료에 장선아(소리의원 군자점 재활센터) 센터장, 특수교육에 박재우(서울시교육청) 장학사, 인공와우 수술 가족에 이지은(한국난청인교육협회) 이사장, 김은희(한국난청인교육협회) 이사까지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지침서에는 아이의 난청을 발견하는 단계부터 인공와우 수술 후 언어재활치료를 받고 학교와 사회에 적응하는 생애 주기별 상황에 따른 정보를 사례와 함께 담았다. 지침서의 주요 내용은 △난청 이해하기 △보청기의 올바른
▲‘구로구 느린학습자 지원정책 마련’ 공론장 홍보 포스터 (자료 =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는 ‘구로 느린학습자 지원 네트워크’에서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센터 2층에서 ‘구로구 느린학습자 지원정책 마련 공론장’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장에는 발표자들만 참석하고, 일반 참여자들은 센터 유튜브 플랫폼으로 실시간 시청하거나, 줌(ZOOM)으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구로구 느린학습자 지원을 위한 탐색적 연구 발표’와 느린학습자 보호자(학부모), 느린학습자시민회, 교사, 지역기관, 구의원 등의 발제를 통해 느린학습자 지원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해 ‘구로구 내 느린학습자에 대한 제도적 제안 및 실천적 과제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주민, 지역 지원 기관, 정책 유관자, 느린학습자 지원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다. 구로 느린학습자 지원 네트워크에는 △당사자 보호자 모임인 부모 커뮤니티 하랑 △구로교육복지센터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 △구로종합사회복지관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로여성회 △김희서 구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구로구
▲행복나눔재단은 점역 학습 자료 검색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 장애 학생들을 위해 학습 정보 사이트 ‘에듀모아’를 오픈했다. (자료 = 행복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행복나눔재단은 점역 학습 자료 검색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 장애 학생들을 위해 학습 정보 사이트 ‘에듀모아’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각 장애 학생들은 학습 시 점자로 제작된 학습 자료가 필요하지만, 원하는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여러 시각 장애인 관련 기관이 제공하는 자료의 정보가 기관마다 흩어져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각 장애 학생의 학습 환경 개선에 힘써온 행복나눔재단이 나섰다. 행복나눔재단이 론칭한 에듀모아는 시각 장애 학생용 학습 정보 사이트로, 점역 학습 자료 약 2000건뿐만 아니라 매년 서울 주요 대학의 대입 특수교육 대상자 전형 입시 요강까지 찾아볼 수 있다. 또 시각 장애인이 주로 쓰는 음성 듣기 기능에 최적화해 있어 정보 검색이 쉽고 간편하다. 김영 행복나눔재단 전략기획팀 R&D파트 매니저는 “시각 장애 학생들을 직접 만나 수차례 인터뷰한 결과, 학습에 필요한 자료에 대한 접근성 향상이 선결돼야 한다는 걸 파악해 에듀모아를 기획,
▲‘옆자리를 드립니다’ 일대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 (자료 =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옆자리를 드립니다!’ 프로그램을 지난 11일, 18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또래 연령대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일대일 매칭,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문화생활 경험을 제공하며 우리는 찐한 친구라는 주제로 발달장애인 및 비장애인 참여자 각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뮤지컬 관람을 통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주고 미션활동(△10문 10답, △함께 셀카 찍기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정서적으로 위축되는 시기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또래 참여자와 함께 소통하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발달장애인 참여자는 “평소 보고 싶었던 뮤지컬을 볼 수 있어 즐거웠고 함께한 친구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후기를 밝혔다. 한 비장애인 참여자는 “이번 활동에 참여하며 장애인도 나와 같은 사람이고 다르지
▲생명존중 교육 영상 콘텐츠의 한 장면 (자료 = 한국청소년연맹)(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보험 사단법인함께만드는세상의 후원으로 ‘더불어 아름다운 청소년, 생명존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생명 경시 현상이 심각한 청소년 생활 현장에서 △자아존중감 향상 △상호존중 및 내 감정 알아보기 △공동체 관계 형성 △공동문제해결이라는 4가지 주제로 개발한 교구재와 교육 영상 콘텐츠를 제작 및 보급한다. 또한 대한민국 청소년 활동 현장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생명존중 공모전’, ‘회복적 자판기’ 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익 한국청소년연맹 사무총장은 “이번에 개발된 생명존중 교구재 및 교육 영상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의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 제고와 생명존중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교구재로 제작해 전국 학교 및 청소년 기관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돼 대한민국 청소년 모두가 행복하게 성장하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꾸준히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생명존중 프로젝트와 관련된 내용은 생명존중
▲가천대 홍보물 포스터. (출처 = 서동용 의원실)(시사1 = 유벼리 기자) 가천대가 2013학년도 신입생 모집당시 유학특전을 홍보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모호한 태도로 홍보책자에 명시되어 있는 유학특전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에 따르면 가천대는 2013학년도부터 전문경영인 양성을 위해 경영학과에 ‘글로벌경영학트랙’을 신설하고, 이 학과에 입학한 학생이 졸업 학부 성적이 평균 4.3 이상으로 아이비리그 수준의 해외명문대학의 MBA 또는 대학원 석‧박사과정 진학시 3년 이내로 연간 3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홍보했다. 또 재학중 평점 4.3 이상인 3학년 학생이 단기 해외유학을 갈 경우 이에 대한 경비를 지원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이에 해당 학생은 QS 세계 대학 순위 등 다양한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며 유학특전을 요구했지만 학교측은 입시관리위원회를 통해 ‘LSE가 종합대학으로 아이비리그 수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결정’을 통보했다. 가천대는 올해 2월 해당 학과를 평균 4.3 이상으로 졸업한 학생이 4월 영국의 The London Sch
국립무형유산원이 지원하는 56건 공개행사 전국에서 진행▲전국 각지에서 10월에 총 56건의 무형문화재의 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은 밀양 백중놀이<사진 =문화재청 제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지원하는 10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것으로 올해 10월에는 전국에서 총 56건의 공개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서울 지역에서는 사직단에서 종묘제례악과 사직대제, 진관사의 진관사수륙재를 비롯 총 20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는 인천전수교육관에서 화각장을 비롯 총 4건, 강원과 충청 지역에서는 동해시 삼화사의 삼화사수륙재를 비롯 총 3건, 전북 지역에서는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리는 무형문화재 종합축제‘2021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을 비롯 총 8건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전남 지역에서는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진도씻김굿을 비롯 총 5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되며, 대구 및 경북 지역에서는 전수교육관에서 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 총 5건,
▲(좌) 김인수(데이터테크전공) 학생, 박한준 빅데이터실장, 위원영(데이터테크전공) 학생, 조정문(임상의학통계전공) 학생, 최윤희(디지털금융정보전공) 학생. (출처 = 한림대)(시사1 = 유벼리 기자) 한림대학교 데이터과학융합스쿨 학부생팀이 지난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HIRA)이 주최한 ‘HIRA 빅데이터 기반 산‧학‧관 연계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 대학별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한림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10주 동안 심평원의 보건빅데이터를 다루는 교육과정과 산‧학‧관 실무자가 직접 멘토로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 과정이다. 올해는 강원도권 7개 대학팀, 경남권 1개, 충남권 1개 대학팀이 참여했다. 한림대 데이터과학융합스쿨팀은 지난 2018년 HIRA와 ‘데이터과학 인재양성’을 협약한 이후 꾸준히 참여해 왔고, 지난 3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험도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 한림대팀(데이터테크전공 김인수 학생 외 3명)은 ‘코로나 펜데믹이 노인 우울‧불안에 미치는 영향과 라이프로그 빅데이터 기반 정신건강관리’라는 주제로 노인의 우울‧불안이 여러 가지 정신 건강질환을 유발시킨다는 사실을 라이프로그 빅데이터 기반에서
▲윤종선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 윤귀염 예꿈마을지역아동센터장, 조용범 KB국민은행 부장이 현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부스러기사랑나눔회)(시사1 = 유벼리 기자)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KB국민은행과 지난 27일 인천 남동구 소재 예꿈마을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의 멘토 KB! 학습공간’ 사업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청소년의 멘토 KB! 학습공간’ 조성사업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발달에 맞는 다양한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습공간을 조성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비말 감염을 차단하는 가림막을 학습공간에 마련했고, 올해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체온 측정 겸용 자동 손 소독 분사기를 각 학습공간에 추가 설치했다. 윤종선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는 “코로나19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며 학습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요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돌봄 공백 없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자신의 발달과 필요에 맞는 학습공간에서 학업에 매진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