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가 연수구 공원 내에 유니버설디자인 실외 운동기구 2종을 설치한다. (자료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 (시사1 = 유벼리 기자)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는 올해 10월 중 인천광역시 연수구 공원 내에 ‘유니버설 디자인 실외 운동기구 2종’을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문화체육관광부 ‘2019 스포츠서비스사업화지원(스포츠 복지를 위한 장애인 체육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기술 개발)’ 사업에 따라 진행한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이란 변화하는 사회와 다원화된 시대적 패러다임에 대처하기 위한 중요한 디자인 도구로 인식되고 있으며, ‘모두를 위한 디자인’, ‘미래사회를 위한 디자인’으로 사회 통합과 시대적 요구를 동시 실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디자인이다. 스포츠서비스사업화지원(스포츠복지를 위한 장애인 체육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기술 개발) 사업은 주관기관인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운동재활융합연구소(소장 이은석)를 중심으로 피앤디 디자인, 단 에이앤씨 건축사사무소, 개선스포츠가 참여하고 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개선스포츠에서는 피앤디디자인과 함께 인천
▲재래식 입식 부엌, 화장실 설비, 상하수도 공사, 보일러 시공을 마친 실내 내부 (자료 = 고흥군장애인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2021년 두 번째 대상자를 선정해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대상자는 복지관 등록 사례관리 대상자로 상하수도 및 샤워 공간 부재, 재래식 화장실과 부엌 사용으로 생활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계획 진행 단계 중 지난 장마로 인해 천장이 붕괴해 지원이 더욱 시급해졌다. 이에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대상자와 꾸준한 상담을 통해 주거환경 점검, 지자체 연계, 해피빈 모금함 개설 등 2월부터 약 8개월 동안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계획 수립 및 공사를 추진했다. 가장 불편한 공간인 재래식 부엌을 리모델링해 입식 부엌과 화장실 설비, 상하수도 공사, 보일러 시공을 했으며, 일상생활 편의를 위해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가구 등을 지원했다. 사용된 예산은 재단법인 해피빈(750만원)과 MBN소나무 방송 모금(1000만원)을 통한 후원금과 지역사회 및 지자체 맞춤형 복지팀의 지원으로 마련했다. 송용환 고흥군장애인복지관장은
▲ ‘이륜자동차 안전 확보를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자료 = 한국자동차튜닝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이륜자동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륜자동차 안전 확보를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이륜자동차 안전사고 예방과 감소 대책, 이륜자동차의 효율적 운영·관리 시스템 구축 및 이륜자동차 안전 교육과 홍보 방안 마련 등 이륜자동차의 안전 확보를 위한 자유로운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이륜자동차 안전사고를 예방해 건전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된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해당 공모전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는 앞으로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현실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10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이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1000만원) △우수상 1명(200만원) △장려상 1명(100만원)을 선정하고, 총 1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12월 14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공모 방법, 심사 개요 등 세부 요강은 한국자동차튜
▲왼쪽에서부터 터울 주식회사 김우재 팀장, 이수재 이사, 신승호 대표이사,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이양화 사무총장, 나정화 사무차장, 장진호 부서장 (자료 =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터울 주식회사와 조혈모세포 기증 홍보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이양화 사무총장, 나정화 사무부장, 장진호 부서장, 터울 주식회사 신승호 대표이사, 이수재 이사, 김우재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이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홍보 및 인식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해 조혈모세포 기증 인지도 제고 및 기증 희망자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 기증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자료 전반을 제공하고, 터울 주식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질병타겟팅미디어 ‘필독 서비스’로 약국 처방전 봉투에 조혈모세포 기증을 알리는 홍보 배너를 싣는다. 처방 대상 질환은 안과, 이비인후과, 내과 등으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 및 기증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질환을 선정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
▲쉐이커 메타 2021-22년도 국제로타리 회장 (자료 = 국제로타리)(시사1 = 유벼리 기자) 비영리 국제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는 5일과 6일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1 국제로타리 회장 컨퍼런스’와 ‘한국로타리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5일 오전 환경과 질병 예방 및 치료라는 주제로 열린 회장 컨퍼런스에서는 쉐이커 메타 국제로타리 회장이 방한한 가운데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질병관리센터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전병성 환경담당참사관 등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펼쳤다. 이후 이어지는 한국로타리 연수회에서는 전국 6만3000여명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봉사 및 기부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모든 행사는 방역 수칙을 지켜 관계자만 직접 참석하고,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비대면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다. 한편 6일 오전에는 방탄소년단 지민에 대한 쉐이커 메타 국제로타리 회장의 감사장 수여식도 열린다. 지민은 7월 국제로타리의 소아마비 퇴치 기금에 1억원을 기부하며 “그 어떤 아동도 소아마비로 아픔을 겪지 않도록 하고 싶다”고 기부 이유를 밝힌 바 있
▲국립나주병원이 진행하는 2021년 정신건강의날 기념 #해시태그 이벤트 포스터 (자료 = 국립나주병원)(시사1 = 유벼리 기자) 국립나주병원은 오는 10일 2021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정신건강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위드 코로나,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 주제로 정신건강의 날 주간 ‘마음잇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신건강의 날 주간 캠페인은 국립나주병원과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장소를 후원해 함께 참여해 진행한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오프라인과 온라인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국립나주병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62%)이 1년간 13가지 종류의 정신건강 문제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중 5개 이상 겪어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고위험군은 2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남도민의 경우 55.8%가 1년간 한 가지 이상의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데 반해, 그중 정신건강전문가 도움 및 상담 이용은 11.8%에 불과하는 등 낮은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국립나주병원은 국민에게 유익한
10개 기관에서 한복근무복 도입 의사 밝혀▲국립한글박물관 한복근무복<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시사1 = 유벼리 기자)한글박물관 안내원과 전시해설사는 한글주간(10. 4.~10.)을 기념해 10월 4일부터 한복근무복을 입고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복근무복 보급’ 사업에 국립한글박물관이 첫 번째 한복근무복 도입기관으로 참여한다. 한글박물관 한복근무복은 떡살 무늬와 전통 깃을 활용한 윗옷(재킷)과 버선코 모양의 깃을 단 블라우스 등 디자인 총 8종이다. 문체부와 한복진흥센터는 일상에서 한복을 입는 문화를 확산하고 한복 업계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한복교복을 보급한 데 이어 올해는 한복근무복을 새롭게 보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문화역 서울284 아르티오(RTO)에서 한복근무복 실물 전시회를 열고,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한복근무복을 적극 홍보했다. 그 결과 10월 현재 국립한글박물관을 포함해 국립부산국악원, 경남 밀양시청, 서울 종로구청, 세종학당재단, 금천문화재단, 한국문화재재단, 케이티오(KTO) 파트너스, 주영한국문화원, 주
▲충북 음성군맹동면 두성리에 위치한 한국소비자원이다.(사진=윤여진 기자)2021.01.4/시사1▲예식서비스관련 소비자상담 접수 현황 표 (출저=유동수 의원실)(시사1 = 유벼리 기자) 최근 2년간 예식서비스관련 소비자상담 중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로 접수된 비율은 불과 4%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2021.9.29.기준) 예식서비스관련 소비자상담은 계약해제·위약금’(1,496건, 49.4%)이 가장 많았다. 이어 ‘계약불이행’(437건, 14.4%), ‘단순문의·상담’(285건, 9.4%), ‘약관’(212건, 6.7%) 등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의 강화로 인해 결혼식 취소나 연기를 고려하는 예비부부들이 주로 위약금과 계약문제로 예식장과 갈등으로 두 번 눈물짓고 있는 것이다. 유동수 의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예식서비스관련 소비자상담건수는 11,156건이며 그 중 피해구제는 395건으로 그쳤다. 이는 예비부부 100명 중 3명만 피해구제를 받은 것으로, 복잡한 피해구제절차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유 의원은 “피해를 입은
▲최근 5년간 연령대별 일반검진 현황 표. (출처 = 김원이 의원실)(시사1 = 유벼리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국민의 건강검진 수검률이 감소했고, 특히 20~30대 청년층의 건강검진 수검률이 최근 5년간 22.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일반건강검진 수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2016년 77.8%, 2017년 78.6%를 기록했으나, 코로나19가 국내에 나타나기 시작한 2020년에는 전년도보다 6.6%p 하락하면서 67.5%로 크게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5년 중 가장 적은 수치다. 2016년 당시 20대 87.9%, 30대 82.9%, 40대 77.2%, 50대 76.9%, 60대 79.8%를 기록하던 연령대별 수검률은 2020년 현재 20대 58.1%, 30대 67.4%, 40대 71.1%, 50대 71.6%, 60대 72.6%을 기록해 전체 10.3%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대 젊은층의 수검률이 크게 떨어져 정부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대 수검률은 2017년 최고 88.8%를 기록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이 지난 2일 노인의날을 맞이해 선보인 행보가 지역정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출처 = 김필례 위원장 페이스북)(시사1 = 유벼리 기자)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이 지난 2일 노인의날을 맞이해 선보인 행보가 지역정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 위원장이 지역 통장들 및 다수의 어르신들과 함께 환경미화 작업에 나선 것이다. 이는 찾아가는 스킨십을 넘어서 함께 호흡하는 행보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10월1일) 폭풍우 같은 비바람이 불어친 게 언제냐는 듯 날은 너무나 청명하다. 하지만 어제밤의 상흔과 부러진 나뭇가지 등 쓰레기들은 도로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토요일 아침”이라며 “어지렵혀진 마을을 정비하기 위해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 삼성당 마을 11~12통 주변을 통장님을 비롯한 주민분들과 함께 국토청결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알렸다. 김 위원장은 “사진을 유심히 지켜보시면 특이한 점을 찾아내실 것. 바로 오늘 참여하신 주민분들의 대다수가 어르신이라는 점”이라며 “생각컨데 수도권에서도 1기신도시로 많이 알려진 고양시는 젊은 도시의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