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주공사, 10월 미국 투자이민, 유럽 이민 세미나 개최 (자료 = 국제이주공사)(시사1 = 유벼리 기자) 국제이주공사는 10월 16일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국제이주공사는 미국투자이민을 전문으로하는 기업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코타베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코타베라 프로그램은 EB-5 투자자에게 1순위 부동산 담보권을 제공한다. 또한 코타베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다른 투자 프로그램보다 2~3년 빨리 원금 상환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코타베라 프로그램은 개발사 지분 85%, 개발사 토지 1순위 담보권으로 올 3월 30일 첫 번째 승인을 받았다. 최단기 원금 상환이 가능하며, 현재 잔여 40세대가 남아 있다. 국제이주공사는 미국 투자이민제도 변경을 앞두고 한시적으로 50만불 투자 접수 기회도 있을 것으로 보이나, 투자 금액이 인상될 가능성을 염두하고 투자 가능한 금액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터키 투자이민 세미나도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유럽사이드, 아시아사이드 각 지역별 매물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투자 목적에 다른 주거용, 상업용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 (출처 = 서정숙 의원 블로그)(시사1 = 유벼리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발언을 한 지역본부장(1급)을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 것으로 13일 드러났다.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24일 열린 노사간담회에서 광주지역본부장이 콜센터 근무환경 개선 필요성을 언급한다면서 직원들에“사창가가 연상된다”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연금공단은 작년 대마초 사건 이후 강도 높은 쇄신대책을 발표하며 ‘성 비위, 금품ᐧ향응 수수, 공금횡령ᐧ유용, 채용 비위, 음주운전, 마약’ 등 국민 신뢰를 훼손하는 6대 비위는 정도가 중한 경우에는 1회만 위반하더라도 해임 이상으로 강력히 제재하겠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공표한 바 있다. 그러나 공단은 해당 지역본부장에게 고작 ‘정직 1개월’의 징계처분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정직 기간 중인 7월1일에 동일 직급인 ‘1급’ 전문위원으로, 한 달 뒤 8월엔 다른 지역의‘1급’지사장으로 인사발령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해당 직원은 현재 ‘정직 1개월’처분에 불복해 ‘징계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하기까지 한 것
▲이종현 주거복지연대 감사가 주거복지 개념 확장 캠페인 ‘누구나 집 걱정 없이 행복하게’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료 = 주거복지연대)(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복지연대는 이종현 주거복지연대 감사가 주거복지 개념 확장 캠페인 ‘누구나 집 걱정 없이 행복하게’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누구나 집 걱정 없이 행복하게’는 전 국민 누구나 제외되는 사람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을 목표로 주건복지연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 챌린지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거복지연대 홈페이지에서 주거복지 스티커를 다운받아 붙이고, 집을 상징하는 손 모양을 만든 후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에 게시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이사장의 제안으로 참여한 이 감사는 다음 참여자로 안지훈 소셜혁신연구소 이사장, 심정우 국회ESG정책포럼 공동대표, 서상목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지목했다. 안지훈 이사장은 소셜벤처가 지속할 수 있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200여 개 소셜벤처 조직이 모인 협의체인 소셜벤처코리아의 회장을 맡고 있고, 심정우 대표는 국회보좌진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창립을 주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이 11일 경기 고양시 일대를 행진하는 모습. (출처 = 김필례 위원장 페이스북)(시사1 = 유벼리 기자)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이 11일 경기 고양시 일대를 누비며 “대장동 특검”을 외쳐 지역정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 위원장 측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백석역-대곡역-고양경찰서-행신동 가라뫼 사거리 등 약 8km 행진을 강행했다. 행진 당시 취재진과 만난 김 위원장은 “요즘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를 둘러싼 대장동 의혹이 전국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며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특검을 거부하는 이가 범인입니다’ 는 캐치프레이즈로 시민들께 알리기 위해 길거리로 나섰다”고 행진 배경을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재차 “대장동 게이트에 대한 고양시민의 성원과 분노어린 질문과 질타가 이어졌다”며 “‘몸통이 누군지 명확한데 특검요구를 국민의힘은 관철해 낼 것이냐’, ‘킨텍스도 대장동 사건과 유사한데 고양시민을 위해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 등 날 서린 질문이 있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미 고양시가 '킨텍스 C2부지 (업무시설 용지) 헐값 매각 특혜' 의혹 등과 관련된 감사를 마무리하고 수사의뢰를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이 백석동 2, 3, 5단지 공원 정자에서 치매 예방 캠페인에 참석한 모습이다. (출처 = 김필례 위원장 페이스북) (시사1 = 유벼리 기자) ‘노인의날’ 행보로 스킨십을 넘어 노인들과 함께 호흡하는 행보를 만들어내 지역정가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이 9일 또 다른 행보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글날 맞이 노인복지와 문맹퇴치 캠페인을 접목시킨 아젠다를 고양 시민들에게 공유한 게 그것이다. [관련기사 :“국토청결 봉사활동”… 野김필례, 노인의날 행보 눈길] 김필례 위원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글날 관련 “한글을 기리는 여러 의견이 있지만 저는 그 중에서 한자 문화권을 벗어나 우리만의 독창적인 언어를 가지게 된 점, 더구나 그것이 익히기 너무 쉬워 배우고자 하는 모두가 읽고 쓸 수 있음에 문맹률이 사실상 '제로' 가 된 점에 가장 큰 의미를 둔다”고 운을 뗐다. 김필례 위원장은 그러면서 “하지만 저는 한글날을 맞아 새롭게 제안코자 하는 제 2의 문맹퇴치 운동이 있다”며 “그것은 바로 급속한 고령화를 맞은 어르신들에 대한 치매예방교육과 정보화 교육인 것”이라고 자신의 정책을 공
▲야광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 (자료 = 해피에이징)(시사1 = 유벼리 기자)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을 위협하는 낙상사고 예방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업 ‘해피에이징’은 노인의 날을 기념해 ‘카카오같이가치’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같이가치는 누구나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카카오의 사회 공헌 플랫폼으로, 사회 변화를 이뤄가고 있다. 전남 순천시 주암면에 있는 산골 마을 궁각마을은 고령의 어르신 마을로,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개발이 제한돼 낙후된 지역임에도 지자체나 노인 복지 기관의 지원이 적은 복지 사각지대다. 이에 해피에이징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궁각마을의 어르신 안전을 위해 낙상 예방 안전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금 기간은 2021년 10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며, 2022년 2월 1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설치를 진행한다. 해피에이징은 어르신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낙상 예방 안전용품 ‘야광 실리콘 안전 손잡이’와 ‘퍼즐형 욕실매트’를 개발 및 낙상 예방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 나아가 어르신이 병원이나 요양원이 아닌 이제껏 살아온 자신의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
▲입소스(Ipsos)가 28개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국의 방향성에 대한 견해 조사 결과 (자료 = 입소스)(시사1 = 유벼리 기자) 입소스는 28개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국의 방향성에 대한 견해 조사를 한 결과, 세계인의 65%는 자국의 방향성에 대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부정적인 견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자국의 방향성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와 함께 주요 걱정거리로는 ‘코로나바이러스(36%, 지난달 대비 1%p 감소)’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실업(31%, 지난달과 동일)’, ‘빈곤 및 사회적 불평등(31%, 지난달과 동일)’, ‘경제적, 정치적 부패 (27%, 지난달 대비 2%p 감소)’, ‘범죄와 폭력 (26%, 지난달 대비 1%p 증가)’ 순을 이뤘다. 세계인의 주요 걱정거리 1위인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국가별로 살펴보자면, 말레이시아가 지난달 대비 28%p 증가한 74%로 말레이시아 국민들의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증폭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심이 가장 낮게 나타난 국가는 콜롬비아와 아르헨티나(12%)이다. 한국의 경우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걱정과 우려는 54%로, 여전히 글로벌 평균보다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처 = 양기대 의원실)(시사1 = 유벼리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이 8일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무원연금 대출 미납이자가 36억9300만원으로 드러났다. 공무원연금 대출은 공무원 대상으로 하는 복지성 대출로 공무원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고, 금리도 특례대출은 약1.6%, 일반대출은 약 2.6%로 시중은행에 비해 금리가 낮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미납이자와 미수이자를 포함해 미수납액은 71억1200만원으로 올해 결정징수액 대비 12.2%에 달한다. 미납이자만 따지더라도 36억9300만원으로 결정징수액의 6.3%에 달한다. 더 심각한 것은 미납이자의 82.2%에 해당하는 29억4100만원이 3년이상 장기미납금으로 밝혀졌다. 은행 대출 문턱이 높아짐에 따라 대다수의 국민들이 대출이 어려워지고, 조금이라도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기 위해 발품을 팔고 있는 현실에 비해 더 낮은금리로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공무원연금 대출은 특혜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양기대 의원은 “공무원연금대출은 공무원을 위한 하나의 복지인데 관리가 안 돼 미납이자까지 쌓이고 있다는 건 복지가
‘2021 서울무형문화축제’10월 11일부터 16일까지▲'2021 서울무형문화축제'가 오는 11일부터 6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사진=서울시 제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장인 정신과 예술혼을 엿볼 수 있는 2021 서울무형문화축제가 오는 11일부터 6일간개최된다. 2005년에 시작된 서울무형문화축제는 서울시의 대표 전통문화 행사로 이번 축제에서는 방송인 파비앙, 이안 및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백현호 등이 함께하여 총 19종목의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를 선보인다. 판소리, 한량무 등의 신명나는 공연과 매듭장, 홍염장 등의 시연 모습은 물론이고 파비앙과 이안이 참여한 전통주 빚기 체험, 전통 국궁 체험 영상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보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 문화재를 소개하고자 온라인 축제로 진행된다. 또한 매년 남산골한옥마을과 남산국악당에서 행사가 개최된 것과 달리, 올해는 운현궁․서울공예박물관․보유자 공방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서울시는 온라인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눈으로만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처 = 김윤덕 의원실)(시사1 = 유벼리 기자) LH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는 사내대학 ‘LH토지주택대학’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을 상대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LH 사내대학인 ‘LH토지주택대학’ 교육의 질과 전임 교수 역량, 연봉 분제 등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을 질타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김윤덕 의원은 LH 김현준 사장에게 “2013년부터 사내대학(LH 토지주택대학)을 신설해 LH 직원 신분의 전임교수와 계약직 신분의 객원교수, 연구교수 등으로 운영 중인데 전문성, ‘수업의 질’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전에도 교수 및 교직원 특혜성 시비가 일어 지적된 바가 있었으나 개선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김윤덕 의원은 또한 “특혜 채용 의혹이 있는 재직 중인 LH 이사 출신 객원교수와 부사장 출신의 연구교수가 학사학위 소지자이기 때문에 교수 선발 기준을 낮게 잡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학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기준 중 하나가 연구 실적 좋은 명망 있는 교수들의 구성과 커리큘럼 재정적 지원 등인데, 사실 ‘LH 토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