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활동가들의 플로깅 모습 (자료 = 아름다운가게)(시사1 = 유벼리 기자)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각 지역본부별 ‘뷰티풀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내 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가 추구해온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도모해 우리 사회의 생태적-친환경적 변화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진행됐다. 현수막을 재활용으로 만든 플로깅 백을 들고 각 지역의 특색에 맞춰 서울 본부는 남산과 덕수궁 일대, 목포는 신안 비치호텔 앞, 전주는 전주천변 일대, 순천은 와온 해변 등에서 진행됐으며 특별히 지역의 경우 시민들과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그밖에 자원재순환 활성화를 위해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전국 각 매장에서 물품 기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부 가능한 물품 5점 이상을 가지고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방문해 개인 SNS에 해시태그(#아름다운가게 #물품기부)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아름다운가게 윤여영 상임이사는 “시민들의 참여와 사랑으로 성장한 아름다운가게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솔밭공원 (자료 = 가천대 CRF Lab)(시사1 = 유벼리 기자)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용담공원과 솔밭공원에 유니버설디자인 실외 운동기구 2종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 복지를 위한 장애인 체육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기술 개발’ 사업으로 이뤄졌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이란 변화하는 사회와 다원화된 시대적 패러다임에 대처하기 위한 중요한 디자인 도구로 인식되고 있으며, ‘모두를 위한 디자인’, ‘미래사회를 위한 디자인’으로 사회 통합과 시대적 요구를 동시 실현할 수 있다, 이 사업에는 주관 기관인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운동재활융합연구소(소장 이은석)를 중심으로 피앤디 디자인, 단 에이앤씨 건축사사무소, 개선스포츠가 참여했다. 설치된 기구는 유니버설 디자인 실외 운동용품 2종 2세트(체스트 기구, 상지에르고 기구)다. 유니버설 디자인 운동기구를 설치함으로써 누구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공원 내 간이 체육 시설에 운동기구를 제공해 접근성, 안정성, 편리성이 높은 운동을 가능하게 한다. 유니버설 디자인 7원칙을 적용한 야외 운동용품 2종(체스트프레스, 상지에르고) 운
▲왼쪽부터 홍세은 리로소프트 고객지원팀장, 한상균 부사장, 최석 대표, 김상문 방배경찰서장, 김동건 수사과장, 조화석 지능범죄수사팀장, 윤원대 사이버범죄수사팀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시사1 = 유벼리 기자) 에듀테크 기업 ‘리로소프트’는 15일 방배경찰서와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4일 금융감독원의 ‘2021년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 통계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46.4% 감소했지만 반면, 메신저 피싱 피해액은 지난해 대비 165.4% 증가한 466억원으로 전체 피해액의 55.1%를 차지하며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메신저 피싱의 90%는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발생되는데, 이는 주로 사기범들이 자녀를 가장해 접근하기 때문이다. 특히 맞벌이로 인해 자녀에게 신경을 쓰지 못하는 학부모들은 이런 사기 수법에 취약하기 마련이다. 10월 현재 리로소프트는 공교육 학사 관리 통합 솔루션인 ‘리로스쿨’을 전국 550여 개 학교에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다. 교사, 학부모, 학생 약 70만 명 회원을 대상으로 올 8월부터 방배경찰서의 협조 요청에 따라 피싱 예방 홍보를 진행해 왔다. 방배경찰서는 리로소포트의
▲16일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 회원들과 고양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원들이 고구마 캐기 행사를 진행한 모습. (출처 = 한국숲사랑총연합회)(시사1 = 유벼리 기자) 10월 중순 예고된 한파주의보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을 담은 봉사를 실천한 단체가 있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의 어느 고구마밭에 모인 김필례 총재(현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가 이끄는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 회원들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 등 약 90명이 16일 함께 호흡한 게 이를 방증한다. 김 총재는 “다가올 추위에 소외받는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펴보는 것에서 주말의 의미를 찾아보고자 한다”며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방침으로 인해 이렇다 할 모임도 그리고 행사도 누리지 못함에 가장 가슴앓이하는 분들이 '어르신' 들과 멀리 외지에서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가정'”이라고 말했다. 어렵사리 방역수칙 준수 하에 경기지역 숲사랑 회원과 함께 임유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인솔한 다문화가족 26명이 고구마를 캐는 자리가 마련됐다. 고구마를 상하지 않게 캐는 법을 배우고 서툴면 서툰대로, 힘들면 땀이 송글송글 나는대로 웃고 떠드는 소리로 가득한 채, 한국인의 정을 느끼며 진심
▲The-K 한국교직원공제회가 2019~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자료 = 한국교직원공제회)(시사1 = 유벼리 기자) The-K한국교직원공제회는 경제·사회·환경 등 지속 가능 경영 활동과 성과 를 담은 ‘2019~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직원공제회는 회사의 경영 일반과 지속 가능 경영 성과를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공유하고, 미래 경영 계획 수립에 반영하고자 2008년부터 격년 단위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로 일곱 번째 보고서를 발행했다. 2019~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ESG (환경, 사회, 지배 구조) 하이라이트 △행복한 동행과 최고의 금융을 선도합니다 △함께 발전하는 사회에 기여합니다 △책임 있는 거버넌스를 구축합니다 등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지속 가능 경영 전략에 따른 체계적 성과 관리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 교직원공제회는 2019년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기관 부문 수상 및 한국 기금·자산운용대상 공제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에는 소비자중심경영(CCM) 5차 인증을 획득하는 등 외부 기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ESG
▲사단법인 오늘은이 시각장애청년을 위한 ‘소리 여행’ 콘텐츠를 시작한다. (자료 = 오늘은)(시사1 = 유벼리 기자) 20대를 위한 문화예술 비영리 사단법인 ‘오늘은’은 시각장애청년을 위한 소리로 떠나는 여행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 콘텐츠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시각장애청년을 위한 콘텐츠 채널 ‘오디아 AudiA’를 통해 기존 ‘그림’을 읽어주는 ‘소리 미술관’에 이어 새로운 문화예술인 소리로 떠나는 ‘여행’ 콘텐츠를 추가해 시각장애청년이 더 많은 문화예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소리 여행’은 다양한 관광명소를 눈으로 보지 않아도 마치 실제로 여행을 하는 것처럼 내레이션을 통해 여행지를 머릿속으로 그릴 수 있도록 한 오디오 기반의 콘텐츠다. 기존 ‘소리 미술관’과 달리 ‘소리 여행’은 저시력 시각장애청년을 위한 이미지 자료를 추가했고, 상황극을 통해 여행지에 얽힌 과거의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더욱 생생하게 여행지의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리 여행’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 유튜브 ‘오디아 AudiA’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둘째 주에는 기존의 ‘소리 미술관’을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IRCO와 한국고무학회가 주관하는 국제 고무 콘퍼런스 ‘RubberCon 2021’이 열린다 (자료 = 한국고무학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고무학회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고무 관련 최대 국제 학술 단체인 IRCO (International Rubber Conference Organisation)와 함께 국제 고무 컨퍼런스 ‘RubberCon 2021’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는 ‘RubberCon’은 매년 영국, 중국, 인도, 파리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돼 왔으며, 한국에서는 최초로 열리게 된다. 특히 올해 컨퍼런스는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진행돼 국내는 물론, 해외 연구자들의 비 대면 참석도 가능하다. 이번 ‘RubberCon 2021'의 주요 토픽은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고무 과학 기술을 위한 혁신적 선구자(Innovative pioneers for smart and sustainable rubber technology)’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 타이어, 지속 가능한 고무 부품, 고무 신기술 등에 대해 구두 발표 및 포스터 발표가 예정돼 있다
▲예스24가 제18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자료 = 예스24)(시사1 = 유벼리 기자) 예스24는 어린이 독서 문화 확산 캠페인의 하나로 소년한국일보와 공동 개최한 ‘제18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약 3600여 개 초등학교와 응모작 1만2129편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그중에서도 동물의 이야기를 통해 당차게 살아가는 법을 진지하게 고민한 점이 돋보인 경기 용인대지초등학교 6학년 백서윤 어린이의 독후감이 개인 부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서울가인초등학교 1학년 김현수 어린이 외 2명, 금상은 8명, 은상은 14명, 동상은 65명, 장려상은 500명으로 총 591명의 어린이가 입상했다. 더불어 단체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김포 서암초등학교가 대상을 받았다. 그 외 최우수상, 우수상에는 5곳의 학교가 수상했다. 지도교사상으로는 김포 서암초등학교의 김미진 선생님이 당선자로 선정됐다. 또한 대회에 가장 많이 응모된 도서의 출판사를 뽑는 특별 부문에서는 ‘긴긴밤’의 문학동네가 ‘좋은어린이도서상’을 수상했고, ‘걱정 세탁소’의 좋은책어린이가 ‘인기어린
▲실무자 권익 보호 매뉴얼 (자료 =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이하 사업지원단)은 실무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 상황에 대해 개인, 조직, 행정의 역할을 명시한 ‘실무자 권익 보호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발간한 ‘′16 정신건강전문요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약 3400명의 응답자 중 80.6%가 업무상의 위협을 겪는 등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안전에 대한 이슈는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온국민 마음건강 종합대책(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안)’에서도 종사자에 대한 폭행 등 안전 문제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처우 개선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세부 추진과제로 언급됐다. 사업지원단은 국내 최초로 정신건강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실무자 안전 매뉴얼 발간을 통해 정신건강 관련 기관 실무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했다. 매뉴얼의 적용 범위는 서울 지역 내에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정신건강증진시설(정신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이며, 매뉴얼은 5개의 파트로
▲국립재활원이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개원식’을 개최한다. (자료 = 국립재활원)(시사1 = 유벼리 기자) 국립재활원은 14일오후 2시에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는 2020년 9월 완공됐으며, 이후 BF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을 위한 시설 보강과 운영 인력 채용 등 준비 과정을 거쳐 개원하게 됐다. 검진센터 건축 규모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069.73㎡(626평)다. 이날 행사는 이범석 국립재활원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의 축사와 함께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최혜영 국회의원, 이종성 국회의원, 조창용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공동대표, 정진완 한국척수장애인협회장 등 주요 인사의 영상 축사로 진행된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축사에서 “장애인건강검진센터 개원을 위해 오랜 준비 기간을 거친 만큼 장애인이 물리적 장애나 의사소통에 어려움 없이 편안하고 손쉽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원식 이후 양성일 제1차관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일상생활 돌봄이나 간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