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나음소아암센터 박미주 센터장, 새천년카 김선호 대표, 리녹스 대표 홍성규 (자료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대전 소재 카센터 새천년카(대표 김선호)와 리녹스(대표 홍성규)는 2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이날 밝혔다. 새천년카는 2014년 창업 이후 매년 발생하는 강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부산 벤처기업 대상 세미나 특강 강사로 초청돼 받은 수익금과 부산 중소기업 멘토 6인의 기부금이 더해져 조성됐다. 전달 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7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새천년카의 김선호 대표는 “강의료와 함께 부산 중소기업 멘토 기업들이 뜻을 모아 기부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멘토 6인을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리녹스 홍성규 대표는 “김 대표의 따뜻한 제안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부산 중소기업들이 꾸준한 기부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이석 PSA 한국대표가 소아암 환아를 위한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자료 =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글로벌 항만 운영사인 PSA는 한국에서 운영하는 컨테이너 터미널 3사(인천컨테이너터미널, 부산신항국제터미널, 에이치엠엠피에스에이신항만)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치료 중인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 1300만원을 11월 2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소아암 어린이들이 즐겁게 카드 놀이를 하며 소아암을 이겨내도록 직원들이 직접 색칠한 카드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도 보냈다. 터미널 3사는 소아암 환아의 치료를 위해 2017년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에도 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서 300만원, 부산신항국제터미널에서 500만원, 에이치엠엠피에스에이신항만에서 500만원을 후원해 총 1300만원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컨테이너터미널, 부산신항국제터미널, 에이치엠엠피에스에이신항만은 PSA인터내셔널이 운영 중인 컨테이너선 전용 터미널로, PSA가 오랜 기간 쌓아온 항만 운영 노하우와 전 세계 26개국 50여 개 지역에 걸친 PSA 터미널 네트
열흘간 '서울빛초롱축제' 개최▲‘2021 서울빛초롱축제’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2021 서울빛초롱축제’를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 청계천 청계폭포부터 장통교까지 약 700m 구간에 83개의 등이 설치돼 겨울밤을 빛으로 수놓는 ‘서울빛초롱축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것으로 매년 11월 청계천 일대를 오색찬란한 등으로 밝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다. 주제는 ‘빛으로 물든 서울 힐링의 숲’이다. 도심 속 힐링 숲에서 느리게 걸으며 천천히 생각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희망의 등불을 켠다는 의미를 담았다. 등불로 연출한 도심 속 힐링의 숲을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한다. 느릿나무, 비밀의 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힐링의 숲’을 주제로 한 56세트 83점의 등이 전시된다. 지난 9월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한 한지 등 공모전 수상작인 별처럼 빛나는 고양이, 도심 숲, 달무리 역시 전시된다. 축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방역 전담 인원을 배치하고 전시구간 입구엔 방역 게이
▲서울시립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2021년 미로스테이 비대면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자료 = 서울시립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립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이하 강북Iwill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1년 미로스테이 비대면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 미로스테이 비대면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14가족을 대상으로 본 캠프(10월 23일, 24일, 30일)와 사후 모임(11월 20일)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치유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통해 각 가정에서 이뤄졌다. 원활한 비대면 캠프를 위해 캠프 기간 중 필요한 준비물과 간식 등 모든 물품을 사전에 발송했고, 모든 프로그램을 비대면에 적합한 내용과 방식으로 바꿔 실시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돕기 위한 청소년 집단 활동과 가족 간의 의사소통 가이드를 제공하고 연습해보는 부모 교육 및 가족 집단 활동, 비대면 레크레이션과 마술 배우기, 가족 MBTI 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녀의 스마트폰 사
▲제16회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정기연주회 메인 포스터 (자료 = 사랑의달팽이)(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다음 달 4일 저녁 7시 30분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연주회는 MBC 차미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이적과 함께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늘 새로운 도전으로 희망의 시간을 만들어가는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30명의 단원들은 이날 공연에서 브라스 5중주, 2중주 공연, 클라리넷앙상블 공연을 통해서 유명 클래식 곡, 드라마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게스트로 초청된 가수 이적은 히트곡인 ‘다행이다’, ‘걱정말아요 그대’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단원들과 감동의 협연도 준비하고 있다.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2003년 창단한 세계 최초 청각장애 유소년 연주단으로 비장애인에 비해 오랜 시간을 연습해야만 하는 힘든 조건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으로 15회 정기연주회까지 성공적으로 치르며 많은 대중들에게 큰 울림을 전하고 있다. 지난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종무식’을 진행했다. (자료 =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은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종무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지원하는 ‘2021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해왔다. 일상생활 관리, 학교생활 관리, 문화체험, 1박 2일 캠프, 부모 간담회 등의 활동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멘티 7명, 멘토 7명을 일대일로 연계해 지원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월 20일(토) 참여자 21명을 대상으로 성장멘토링 종무식을 열어 멘티 매칭 입금 통장과 멘토 활동 인증서 전달, 2021년 가장 열심히 활동한 멘토를 위한 우수멘토상 시상 등으로 8개월간 함께한 모두와 성장멘토링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윤00(21세, 순천대) 멘토는 “멘토는 멘티에게 도움을 주고 가르침을 주는 존재라고 생각했지만 멘토링 기간 오히려 제가 멘티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책임감이라는 단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 8개월간 즐
▲노원구서비스공단이 3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취득했다. (자료 = 노원구서비스공단)(시사1 = 유벼리 기자) 노원구서비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치환)은 ‘2021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3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친화적 기업을 발굴해 기업 및 기관들의 독서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 가능성, 독서문화 확산 가능성 및 지속 가능성을 심사해 인증서를 수여 하는 제도다. 노원구서비스공단은 사내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혁신문고 운영 △혁신도서 구매 지원 △독서왕 선발대회 △독서통신교육 운영 △사내학습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직장 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기관 보유 도서 중 일부는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해 독서와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했다. 이에 공단은 이런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19년 최초 인증 취득 이래 3년 연속 재인증을 획득했다. 노원구서비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치환)은 "노원구서비스공단의 독서 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며, 독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왼쪽부터 안전손잡이 설치 모습과 안전손잡이를 잡아보시는 할머님 (자료 = 해피에이징)(시사1 = 유벼리 기자) 낙상사고 예방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해피에이징은 전남 장성군 주민복지과에서 주관한 ‘전남장성군 경로당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해피에이징은 전남 장성군 소재 △북이면 △북일면 △북하면 △서삼면 △장성읍 △황룡면 △삼계면 △동화면 △삼서면 △진원면 △남면의 332개소 경로당 입구, 화장실에 실리콘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이번에 해피에이징이 설치한 안전손잡이는 실리콘 소재로 잡을 때 부드럽게 밀착돼 미끄러지지 않으며, 3중 나사로 고정되어 흔들림 없이 안전하다. 해피에이징은 2021년 9월 전남 장성군 332개소 경로당에 대한 실리콘 안전손잡이 설치 장소 사전 조사를 진행했고, 지난 10월에서 11월까지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해피에이징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낙상 예방 안전용품 개발 및 낙상 예방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 영남향우회가 주최한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에 김필례 위원장이 참석한 모습이다. (출처 = 고양시 영남향우회)(시사1 = 윤여진 기자) “수구초심이란 사자성어가 떠오르는 연말입니다.”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남향우회가 주최한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 참석 후 “해질녘 뉘엿하게 지는 해를 보면 어릴 적 제 고향이 저도 참 그립다”고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고양시는 1기신도시의 대표도시”라며 “여러 지역에서 오신 분이 모여 우리 고양시를 만들었다. (특히) 영남에서 오신 우리 고양시민들도 향우회를 만들어 모범적인 활동과 지역의 방향을 제시하시며 고향 영남을 빛내고 계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나 오늘은 막바지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영남향우회 주최하여 저도 참여하는 기쁨을 얻었다”며 “존경하는 장도영 영남향우회장님의 주관아래 황경희 여성회장님 최원영 청년회장님이 향우회 분들 모두 배려해 가며 무려 500포기의 배추를 무사히 김장하는 기쁜 날이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계속해서 “올해도 영남향우회 분들 모두 애쓰셨습니다 영남을 빛내시는 건 바로 우리 향우회 분들”이라며
▲국민의힘 고양시을당협위원회의 모습. (출처 = 김필례 위원장 페이스북)(시사1 = 유벼리 기자) 김필례 당협위원장을 필두로 한 국민의힘 고양시을당협위원회 당원 일동은 19일 이른바 “토리엄마” 발언 구설수에 휘말린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한 규탄서를 냈다. 일동은 이날 성명을 통해 “고양(을) 주민이자 국민의 힘 당원으로서 이 땅의 여성 모두를 모독한 한준호 국회의원을 규탄한다”며 “덕양(을)이 모든 대한민국 여성들의 분노의 화살이 쏟아지는 곳으로 변했다. 우리 당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에 대해 '토리엄마 김건희'라고 한 한준호 민주당 의원 겸 이재명 대선후보 수행실장이 말한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운을 뗐다. 일동은 “자신이 수행하는 후보의 부인을 '두 아이의 엄마'라 칭한 반면 우리 당 후보의 부인에 대해 '토리엄마'라 칭한 것은 오직 아이를 낳은 여성만이 우월한 존재라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일동은 “한준호 국회의원에게는 여성이 애를 낳은 적이 있느냐에 따라 우열이 정해지는 억압적이고 종속적인 의미란 말인가”라며 “더구나 영부인도 국격을 대변한다는 말에는 오직 아이를 낳은 여성만이 영부인을 할 수 있다는 것인지 아연실색할 수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