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소방서 배달 인증 (자료 =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관장 한도희)가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관내 소방관, 경찰관, 선별진료소 종사자, 생활지원사 등 274명에게 간식과 핫팩, 감사 영상 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애쓰고 있는 서대문 지역사회 영웅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24명이 모였다. 이들은 연령에 상관없이 함께 간식을 포장하고 걸어서 현장을 찾아가거나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등 직접 방문해 간식과 핫팩을 배달하며 영웅들을 응원했다. 나눔 활동에 참가한 최린(초6) 청소년은 “배달해 팔이랑 다리가 아프기도 했지만 함께 서대문구 영웅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게 너무 즐거웠고 뜻깊었다”고 밝혔다. 박수연(대2) 청소년은 “우리 주변에 감사한 분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영웅들을 응원함으로써 나도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 기분이 들어 보람됐다”고 말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 한도희 관장은 “청소년의 마음이 지
▲노원구서비스공단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자료 = 노원구서비스공단)(시사1 = 유벼리 기자) 노원구서비스공단은 2021년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에서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는 대한민국 행정안전부가 조직의 중단적 사고에 대한 대처, 손실 가능성의 축소, 각종 대응 및 사업의 원상회복을 위해 문서화된 경영시스템을 수립, 실행, 운영, 모니터링 및 지속적인 개선 활동에 관해 평가를 받고 그 결과를 토대로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노원구서비스공단은 재해·재난 발생 시 공단의 중요한 기능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구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해/재난 발생에 따른 각종 위험 요인(인력 상실, 정보·데이터 상실, ICT 시스템 상실, 시설물 상실 등)에 대비해 체계적인 복구 계획을 수립했다.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공단은 2021년 최초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노원구서비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김치환 본부장은 “재난 재해에 통합적인 위기 대응으로 노원구 주민들이 공단의 시설물을 안전하고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시설 환경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이 대한적십자사 고양지구 협의회 총회를 찾은 모습이다. (사진 = 유벼리 기자)(시사1 = 유벼리 기자)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은 30일 “아마 1990년대 이후에 태어나신 분들은 빨간 십자가를 TV등을 통해 더욱 많이 보셨을 것”이라며 “하지만 최빈국에서 개도국, 그리고 선진국을 거친 저희 세대에겐 결코 낯설지 않은 것이 빨간 십자가, 바로 국제 적십자다. 적십자는 인간 존중의 운동이자 평화를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국제시민의 자존심”이라고 밝혔다. 김필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내에도 대한 적십자사가 국내 재해구호와 보건 및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여전히 사회 각지에서 실천하고 있으며 무려 1905년부터 제네바 협약에 의해 설립되었다는 사실에 그저 놀랍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저희 고양시에도 고양지구 적십자 협의회가 있다. 오늘 2021년을 마무리하며 정기총회와 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있던 자리에 저도 참석해 축사를 하는, 특히나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하는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삼고 있는 저로서는 너무나 영광스런 축사의 기회였다”고 이같이 밝혔다. 김필례 위원장은 “지난 4년 동안 이끌어주신 김
▲국립나주병원이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자료 =국립나주병원)(시사1 = 유벼리 기자)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1년 12월 20일 공공의료 성과 보고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공보건의료는 국민에게 요구되는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지 평가해 지속적 개선과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보건복지부가 실시하고 있다.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는 전국 189개 국립대 및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공성 강화 △적정 진료 및 양질의 의료 서비스 △건강 안전망 기능 △미충족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국립나주병원은 2012년부터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9년 연속 우수기관(7년 최우수, 2년 우수)으로 선정되면서 우리나라 및 호남지역의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민간의료기관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치료 비순응 중증정신질환자 통합사례관리사업, 고위험군 아동청소년 치료비 지원사업,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사회복귀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2021년 임·직원 임금 인상분의 5.8%인 385만53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자료 = 금천구시설관리공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1년 임·직원 임금 인상분의 5.8%인 385만53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2021년 임금 인상분의 5.8%를 기부해 마련된 금액으로, 해당 기부금은 금천구 관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올 한해 ‘설맞이 기부 나눔 행사’, ‘얼음 땡 캠페인’, ‘소상공인 대상 차량 무상 점검’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물품 기부와 재능 기부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박평 이사장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임금 인상분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준비했다. 임·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단이 되겠다”
▲건국대 졸업생으로 구성된 동문산악회인 ‘황소산하회’가 건국대학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출처 = 건국대)(시사1 = 유벼리 기자) 건국대학교는 30일 “졸업생으로 구성된 동문산악회인 ‘황소산하회’가 모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건국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황소산하회 이기호 회장(수학교육학과 82)은 임원진들과 함께 참석해 전영재 건국대 총장에게 모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건국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황소산하회는 건국대 졸업생으로 구성된 등산동문회로, 동문 화합과 더불어 ‘황소희망나눔’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억원에 이르는 발전기금을 기부해 모교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홍콩관광청이 새해를 맞아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한다. (출처 = 홍콩관광청)(시사1 = 유벼리 기자) 홍콩관광청은 29일 “새해를 맞아 홍콩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엠플러스 뮤지엄에서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도시 홍콩이 설레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마무리하고, 새해 시작을 위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특별한 이유는 엠플러스 뮤지엄에서 화려하고 낭만적인 신년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3개 부문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홍콩이 자랑하는 예술의 진면목이 펼쳐진다. 서구룡 문화지구(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에 새로 문을 연 홍콩 엠플러스 뮤지엄은 아시아 최초의 현대 시각 문화 박물관이다. 올해의 마지막 밤에는 65.8미터 높이의 LED 스크린으로 초대형 카운트다운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빅토리아 하버 주변의 아름다운 장관을 더욱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지역의 재능 있는 디지털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으로 도시의 다양한 명소, 인근 건물, 예술 및 문화의 활기찬 현장을 LED 스크린으로 소개한다. 홍콩 엠플러스 뮤지엄의 건물 외관은 2021년의 마지막 순간, 홍콩의
▲왼쪽부터 서플러스글로벌 김정웅 대표, 경희대학교 사학과 강인욱 교수 (자료 = 서플러스글로벌)(시사1 = 유벼리 기자)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중고 장비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플러스글로벌은 28일 함께웃는재단(발달장애 사회복지법인)에서 경희대학교 한국고대사·고고학연구소와 ‘실크로드 연구와 홍보’ 목적으로 2000만원 기부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소수의 양측 관계자가 참석해, 서플러스글로벌 김정웅 대표와 한국고대사·고고학연구소의소장(강인욱, 사학과 교수)의 조인식 및 향후 협력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서플러스글로벌 김정웅 대표는 “평소 실크로드 역사에서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와 지혜를 얻는다”며 “유라시아를 아우르는 통시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새로운 세계관을 쉽게 풀어서 제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많이 이들과 공유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은 평소 실크로드의 문화와 역사가 지나치게 소수의 전문가들에게만 국한됐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낀 김정웅 대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강인욱 소장은 “열악한 인문학 연구에 반도체의 중견 기업인이 관심을 기울였다는 것은 그만큼 실크로드의 연구가 우리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찾아가는 송년회’를 진행했다. (자료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12월 한 달간 복지관 이용자, 가족,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연말 행사 ‘호매실감사축제’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방문 또는 소그룹으로 나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이뤄졌다. 그 중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장애인 당사자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송년회’로 여럿이 모이는 대규모 송년회 대신 가족들과 도란도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작은 송년회를 만들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송년회가 필요한 사연을 온·오프라인 접수를 통해 송년회가 필요한 가정을 선정했다. 해당 가정이 소중한 추억까지 얻을 수 있도록 송년회 분위기 나는 다양한 장식용품,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의 송년 음식의 송년회 키트를 구성해 물품만 받거나, 세팅을 한 뒤 함께 즐기고 축하하는 행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제공했다. 찾아가는 송년회에 참여한 이용자는 “몸이 불편해 외출이 어렵기도 했지만 코로나19로 더 이상 외출도 못하고 집에만 있어 답답했다.
▲‘시청각장애인 인식개선 영상’ 갈무리 (자료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시사1 = 유벼리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소수 장애인에 대한 관심 촉구를 위해 시청각장애인 인식개선 영상을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청각장애인 인식개선 영상’은 시청각장애인 유진의 일상을 통해 시청각장애인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다. 영상감독은 이나영 주연의 뷰티풀데이즈, 송해 1927을 감독한 윤재호 감독이 맡았고 한국시청각장애인협회의 협조를 통해 제작됐다. 그림을 전공하는 시청각장애인 유진은 “시청각장애인에 대해 사람들이 아직은 잘 모른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시청각장애인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데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청각장애인이란 일반적으로 시각 및 청각 기능의 동시적인 손상으로 인해 시청각 감각 기능을 적절히 수행할 수 없는 상태(장애인개발원, 2017)에 있는 사람이며, 이로 인해 의사소통, 정보 접근, 이동 등 일상생활에서 충분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 경기도는 2020년 ‘경기도 시청각중복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누림센터는 2021년 시청각장애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