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신구 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료 = 신구대학교)(시사1 = 유벼리 기자) 신구대학교(총장 이숭겸)가 19일 신구대학교 미래창의관에서 봉사활동 ‘신구 사랑 나누기’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구대학교 사회봉사단은 대학의 사회적 책무 중 하나인 ‘지역공동체 기여 및 행복나눔’의 실천을 위해 금광2동, 은행1동 및 성남시 거주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 500가구에 쌀과 생필품을 나눠줬다. 가구별로는 금광 2동 200가구, 은행1동 150가구에 총 생필품 350박스, 성남시 다문화가정 150가구에 총 쌀 300포를 각각 지원했다. 학생회장을 비롯한 재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방역 수칙을 준수해 금광2동 행정복지센터, 은행1동 행정복지센터,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신구대학교 사회봉사단은 2005년부터 농촌 봉사, 연탄 배달, 쌀 나누기, 사랑의 집짓기,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박훈희 사회봉사단 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해당 물품이 유익하게 사용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구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지역공동체를 위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
▲행사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친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한국빗물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빗물협회가 아프리카 구호단체인 아프리카드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월 16일 14시에 용인제일교회 글로리센터에서 진행된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통해 한국빗물협회는 협회가 보유한 기술을 아프리카드림의 구호 활동에 무상지원하기로 했다. 협회는 최근 셀프시공이 가능한 입체결합옹벽 기술을 개발 보급해 세계 최초로 셀프 옹벽 시공 시장을 개척한 바 있다. 부자재가 필요 없고 전문적인 기술 없이 누구나 시공 가능한 입체결합옹벽 블록은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농가 주택 및 전원주택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또한 극심한 가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지역의 특성에 맞는 빗물 저류 및 재이용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페플라스틱을 별도의 분류 과정 없이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변환하는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빗물협회 최경영 회장은 “협회가 보유한 200여 가지가 넘는 기술 중에는 저개발국가에 적용 가능한 기술이 다수 있다. 이를 아프리카드림을 통해 아프리카의 저개발국가에 무상으로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아프리카의 페플라스틱 문제는 환
▲왼쪽부터 이장호 열매나눔재단 대표이사와 박태진 JP모간 한국대표가 여성 창업가 성장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열매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글로벌 금융회사 JP모간이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여성 사회 혁신 창업가의 성장을 지원한다. JP모간과 열매나눔재단은 19일 여성 창업가 성장 지원 사업 ‘WE Project : empowering Women Entrepreneurs’와 관련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JP모간은 2016년부터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사회적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 ‘글로벌 사회적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브랜드 리빌딩을 중심으로 사회적기업의 도약을 지원한 ‘사회적기업 브릿지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39개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앞으로 2년간 총 4억6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성 창업가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온라인 기반의 ‘솔루션 패키지’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선발 대상은 법인 설립 후 5년 이내의 여성이 대표인 사회적기업·소셜벤처이며 온라인 마케팅·판로 및 IT 솔루션 지원과 함께 젠더 관점 투자 세
‘아이돌레시피’ 2월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최초 공개!▲K-POP 아이돌을 꿈꾸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 뮤직 드라마 ‘아이돌레시피’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발랄하고 통통 튀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K-POP 아이돌을 꿈꾸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 뮤직 드라마 ‘아이돌레시피’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발랄하고 통통 튀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아이돌레시피’는 해체 위기에 놓인 무명 아이돌 그룹 '벨라'와 이들을 다른 회사에 팔아 넘기려는 매니저가 깊은 갈등 끝에 한 팀이 되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청춘 뮤직 드라마로 실제 20년 동안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종사한 이호성 감독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한 작품이다. K-POP과 영화의 만남이, 단순히 음악을 승부수로 띄우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부터 압도적인 리얼리티까지 놓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음악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출연 역시 인상적이다. ‘달샤벳’ 출신 배우희가 솔로 가수 ‘켈리’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으며, ‘엘리스’의 소희가 ‘송지안’ 역을, 그룹 ‘소나무’ 출신
▲이한열 대한민국 구국통일 국민운동본부 대표(정리 = 유벼리 기자) 이한열 대한민국 구국통일 국민운동본부 대표는 18일 <시사1>에 ‘예사롭지 않은 대장동 사망사’ 글을 투고했다. 이한열 대표가 해당 글을 쓴 배경에는 다가올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연관이 깊다. 다음은 이한열 대표의 투고글 전문이다. 도미노 현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현상은 도미노 팻말이 연이어 넘어지듯 어떤 일이 차례대로 파급되는 걸 뜻합니다. 최근 이런 현상이 정치권에서도 발생했습니다. 바로 대장동 사건 관련자가 연이어 사망하는 현상이 그렇습니다. 달리 말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비리 혐의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거나 이를 폭로하는 인물들의 사망이 잇따르고 있는 점입니다. 최근 이재명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고발했던 이병철 씨가 사망했습니다. 고인은 과거 민주당원으로 활동했지만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검찰에 고발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대장동 사건으로 유한기, 김문기 씨가 유명을 달리한 데 이어 세 번째 비극입니다. 그뿐인가요. 더 최근에는 이재명 대선후보의 대장동 의혹을 캐던 기자가 사망하면서 여론의 불안감은 수그러들지 않고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이 SNNC 마음나누리방역봉사단과 생활환경디자인사업을 진행했다 (자료 =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이 2022년 새해를 맞아 15일 포스코 페로니켈 법인 SNNC 마음나누리방역봉사단(이종임 위원장, 김일곤 협의회 대표) 외 6명과 재가복지 서비스 고객을 위한 생활환경디자인사업(방역 지원)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객과 사전에 조율했으며, SNNC 마음나누리방역 봉사단이 채택된 가정을 찾아 위생이 취약한 화장실, 베란다, 옷장 위, 창고까지 방역소독을 진행한 후 외부 벌레 유입이 될 수 있는 곳에 벌레 퇴치약을 부착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생활 환경 디자인 사업은 중마 권역에 위치한 재가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스스로 위생 관리가 어려운 재가장애인이 환경 개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중증, 독거, 1인 가구 재가장애인에게 우선 제공됐다. 해당 가구는 지적장애, 지체장애 등 중증으로 스스로 청소하기 힘든 곳에 먼지가 많이 쌓여 있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상태에 놓인 상태였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집안 방역 소독과
“호랑이의 해가 밝았다… 코로나 종식을 간절히 기원” “서구 역사상 최초 ‘2년 연속 종합경쟁력 전국 1위’ 기록” “구민이 주인인 ‘함께하는 서구’로 나아가려고 해” “서구, 무한한 자긍심 누리는 행복도시로 만들 것”▲이재현 인천 서구청장과 윤여진 본지 발행인이 17일 인천 서구청에서 대담을 나누는 모습이다.(정리 = 유벼리 기자)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인천 서구 주민들의 선택을 받은 이재현 서구청장은 보면 볼수록 특별함을 지닌 인물이다. 당장 외모부터 그렇다. 이재현 청장의 첫 인상은 스마트하면서도 세련된 도시남자의 느낌을 풍긴다. 하지만 이재현 청장의 발자취를 살펴보면 도시남자와는 거리가 먼 ‘흙수저’ 출신의 대기만성형 정책가다. 장애인인 아버지를 모시며 어려운 가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 도장을 파서 생계를 돕던 소년가장이 이재현 청장이었다. 이재현 청장은 희망보다 좌절이 더 많이 짙은 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그려나갔고 제23회 기술고시에 합격하며 ‘환경분야 전문가’의 길을 걸었다. 이후 인천의 가장 허름한 지형으로 꼽히는 서구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으로 부임하며 해당지역과의 연을 맺게 됐다. 제7회 지방선거를 통해 구청장에 취
▲건국대학교 전경. (출처 = 건국대)(시사1 = 유벼리 기자) 건국대학교가 2022학년 1학기부터 학생들이 실감 미디어 분야 교육 과정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수할 수 있는 ‘마이크로디그리 융합 전공 교육 과정’을 도입하고 과목을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실감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부 주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주관 대학으로 선정된 건국대와 6개 참여 대학 및 산업체, 연구 기관, 학회, 민간 기관 등이 협력해 운영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마이크로디그리(Micro-degree)’라는 단위로 구성돼 있으며, 각 마이크로디그리는 과목 난도에 따라 초급·중급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에는 3~5개의 교과목(2~3학점)이 개설된다. 현재 개설된 마이크로디그리는 △XR(확장 현실) 비즈니스 △XR 창업 △XR 콘텐츠 △기초 실감 미디어 프로그래밍 △실감 미디어 핵심 기술 △실감 게임 콘텐츠 △글로벌 실감 게임 △메타버스 콘텐츠 디자인 △건물-3D 프린팅 기술과 미래 건설 산업 △K-Culture 콘텐츠 개발 실습 등 총 19개다. 마이크로디그리는 학생 수요에 따라 꾸준히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마이크로디
▲고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부인 인재근에게 보낸 편지 (자료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시사1 = 유벼리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가 온라인 사료 정보 시스템 오픈아카이브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1만6000건의 사료를 새로 등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오픈아카이브는 민주화운동 관련 사료를 볼 수 있는 홈페이지로, 약 22만 건의 문서류와 5만3000건의 사진 등 총 27만3000건 이상의 사료 정보를 볼 수 있다. 또 민주화운동 관련 인사의 구술 자료와 역사 콘텐츠 등의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고 문익환 목사, 고 김근태 선생 등 민주화운동 주요 인사의 사료와 한국YWCA연합회,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소장 사료 등 1만6000건을 추가로 등록했다. 종류별로는 문서류가 약 1만5000건, 사진·필름류가 900여 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중 고 김근태 선생이 생전 수감 중에 부인 인재근 씨에게 보낸 편지에는 민주화운동에 대한 고민과 자녀들에 대한 당부를 빼곡하게 적었다. 특히 홍성교도소에서 쓴 편지에서는 자식을 사랑하는 아버지 김근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고 박용길 장로가 옥중의 고 문익환 목사에게 매
▲한국패밀리모델협회 발대식 포스터 (자료 = 클럽훼밀리모델즈)(시사1 = 유벼리 기자) 시니어 모델도 하나의 문화생활로 자리 잡아가는 요즘, 소외됐던 장애인들의 런웨이 도전을 같이하기 위한 시도로 한국패밀리모델협회(K.F.M.A) 발기인 대회가 1월 24일 한국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이날 행사는 모델 이라희·공필성의 사회로 진행된다. △협회 총재인 안중원 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 △협회 고문 정덕환 행복한일자리나눔본부 이사장 △협회 고문 송길원 목사(양평 하이패밀리 협회 대표) △고문 진정아(모델, 한국여성예술인연합회 회장) △협회 자문위원 신동일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회장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에는 장애인 새내기 모델들과 비장애인 협력 업체 C.F.M 전속 모델들의 멋진 패션쇼가 기다리고 있다. 평소 중장년층의 멋진 삶과 나누는 행복을 실천하는 데 큰 관심을 두고 있었던 K.F.M.A 김나무 사무총장은 “비장애인들의 모델 선발 대회는 참가 기회가 많지만,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같은 긍지를 갖고 그들의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무대는 전무하다”며 “K.F.M.A는 장애인 모델(키즈, 주니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