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장애인복지관이 2022년 장애이해 공모전을 진행했다 (자료 = 구례군장애인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이고 올바른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장애이해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포스터, 동시, 슬로건 3개 분야를 고학년, 저학년 부문으로 나눠 장애, 장애인, 장애 이해 등을 주제로(슬로건 부문은 고학년만 공모) 3월 21일 월요일부터 4월 1일(금)까지 약 2주간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구례북초등학교, 구례중앙초등학교, 청천초등학교, 중동초등학교 4개 학교에서 포스터 140개, 동시 25개, 슬로건 41개, 규격 부적합 3개 등 총 209 작품이 접수됐다. 예심에는 지역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21명이 참여했다. 본심에는 한국미술협회 구례 지부장 1명, 구례문화원 원장 1명, 구례군 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 보호자 대표 1명, 구례군 장애인복지관 관장 1명, 구례군 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 1명으로 총 5명이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시상에는 구례군청, 전라남도 구례교육지원청, 국립공원공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40년사 메타버스 전시회 공식 포스터 (자료 =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곽재복)은 40년사 메타버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늘의 눈으로 과거와 내일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12월 24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복지관 본관 내부의 ‘역사의 길’에 실제로 전시된 사진과 글을 가상 갤러리에도 구현했다. 이와 관련해 복지관은 ‘현실과 가상의 접점과 상호작용’이라는 메타버스형 전시회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복지관 직원이 직접 소개하는 사진 설명, 80년대 당시 영상 자료 복원, 과거 인터뷰 영상 등을 가상 갤러리 기능에 맞게 재편집하는 등 사진, 글, 영상을 융합한 전시회로 구성한 것이다. 사진 17편, 영상 6편 총 23편으로 구성된 전시회는 1982년 개관 당시 모습부터 80, 90년대 당시를 엿볼 수 있는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장애이해 애니메이션 제작, 국제 학술대회 및 워크숍 개최, 푸르메재단으로 운영법인 변화,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서비스 시작 등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중요한 이정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장애인복지관 역사의 한 페이지도 볼 수 있게 짜여있다. 전시회는 서울
▲이후시스가 비접촉 생체 인식 헬스케어 키오스크를 출시했다 (자료 = 이후시스)(시사1 = 유벼리 기자) 이후시스는 비접촉 생체 인식 출입 관리 키오스크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후시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맞춰 안면 인식 체온 측정 카메라를 국내에 도입해 매출 100억원대를 기록하고,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는 등 업계를 선도했다. 헬스케어 키오스크는 축적된 비접촉 생체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건설 현장 등 산업 현장에 출근한 근로자의 출근 체크와 건강 이상 유무 확인 및 음주 측정이 가능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을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비접촉 생체 인식 기술이 접목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한 현장 관리가 필요한 산업 현장을 위한 출입 관리 솔루션이다. 10초 만에 혈압과 맥박, 산소 포화도, 체온 등의 바이털 사인을 체크할 수 있다. 또한 키오스크는 은행이나 주민센터,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기 장소에서 번호표를 뽑을 때도 자가 진단으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헬스케어 솔루션의 정확도는 약 90~95%대로, 클라우드 서버 운용을 통해 편리하고, 다양하게 회원을 관리할 수 있다.
▲한마음혈액원 헌혈기부권 업무협약식 (자료 =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지난 21일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원장 황유성)의 제6기 헌혈기부권 지원사업에 선정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한마음혈액원 본원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를 비롯해 총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혈액암협회 △대한암협회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5개 기관이 지원단체로 선정됐다. 협약 기간은 오는 2024년 1월 31일까지다. 헌혈기부권이란 헌혈자가 헌혈 후 기념품을 받는 대신 그에 책정된 금액만큼 기부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로서 기부권 1개당 4000원이다. 이는 헌혈의 순수한 목적에 맞게 생명 나눔에 물적 나눔을 더해 선진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비혈연 조혈모세포 이식은 1회에 약 2~3000만원이 필요하며 이식 후 재발해 2차 이식을 필요로 하는 경우, 환자의 치료비 부담은 더욱 가중된다. 이에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헌혈기부권으로 2차 이식이 필요한 혈액암 환자 1인당 2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김건중 사무총장은 “헌혈자의 헌혈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노원경찰서와 장애인 권익 보호 및 장애인 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자료 =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노원경찰서와 ‘장애인 권익 보호 및 장애인 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인 학대 의심 사례, 범죄 신고 및 사례 관리 협력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공동 대응 △범죄 피해 장애인 연계 지원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기 위해 체결했다며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많은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은 노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해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원경찰서에서 진행했다. 노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북부장애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의 권익 옹호를 위해 양 기관이 실질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장애인의 인권 보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은 강원도 지역의 산불로 인해 소실된 산림 복원을 위한 나무 심기 캠페인 ‘최악의 산불, 무너진 산림에 새 생명을!’을 진행한다 (자료 = 굿피플)(시사1 = 유벼리 기자)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강원 삼척과 경북 울진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국내 임야가 다수 소실된 것과 관련해 산림 복원을 위한 나무 심기 캠페인 ‘최악의 산불, 무너진 산림에 새 생명을!’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강원 삼척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임야 2만523헥타르가 소실되고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특히 이번 산불로 훼손된 산림 규모는 전체 산림의 20%, 서울 면적의 30%에 해당하는 규모로, 국내 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이 막대하다. 특히 산불 피해지인 동해안 일대는 대표적인 송이 주산지로, 지역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 중 하나인 송이버섯이 자라기 위해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소나무 숲 복원이 필요하다. 굿피플은 이에 4일부터 강릉시청과 함께 나무 심기 및 산불 예방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을 시작했다. 모금액을 활용해 산불 피해 지역에 소나무를 심으며, 정기 후원자에게는 친환경 재활용 굿즈인 씨앗 연필을 선물한다. 캠페인은
▲왼쪽부터 충주지역자활센터 김승호 센터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 충주시 조길형 시장, 일룸 강성문 대표, 충주아이쿱생협 장태선 이사장이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일룸)(시사1 = 유벼리 기자) 일룸이 국내 결식 우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일룸은 지난 20일 충북 충주시에서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일룸 강성문 대표,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 충주시 조길형 시장, 충주지역자활센터 김승호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룸은 협약을 통해 충주 내 결식 우려 아동 50명에게 7개월간 행복도시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룸은 충북 충주에 이어 28일에는 제주도 서귀포시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지역 내 80명의 결식 우려 아동에게 8개월간 행복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룸은 2020년 행복얼라이언스와 업무 협약을 맺은 이래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지역사회의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주 선덕사가 진행하는 사찰 문화 체험 ‘묘법이야기 보따리’ (자료 = 대한불교조계종 선덕사)(시사1 = 유벼리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주 선덕사는 2022년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공모 사업으로, 산사가 보유한 문화재를 활용해 특색 있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한다. 선덕사가 소장한 묘법연화경 등은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묘법이야기 보따리’를 시작으로 전문적인 사찰 문화 해설사와 함께하는 ‘걸멍 들으멍’, 제주의 명품 인문학 강좌로 자리 잡은 ‘제라한 제주 문화강좌’를 비롯, MZ세대를 겨냥한 문화재 굿즈 상품 개발 프로그램인 ‘모다들엉 배워봅주’까지 종교를 떠나 전통산사 문화재를 누구나 흥미롭게 배우고 새길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이외에도 문화재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해 ICT 콘텐츠로 제작 AR 기술을 활용한 ‘찾아라! 묘법연화경’ APP과 ‘찾아라! 실감법화경’의 미디어 아트는 8월부터 공개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도심
▲돌코리아-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2022 장애인가족 행복키움기금 전달식 (자료 =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돌 코리아(김도형 대표이사)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곽재복 관장)은 지난 19일 복지관에서 ‘2022 장애인가족 행복키움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돌 코리아의 지원은 올해로 16번째를 맞았으며 3500만원의 지원금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 저소득 장애인 건강검진 사업, ‘장애이해 퀴즈쇼,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 등 7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돌 코리아의 안정적인 지원은 복지관이 다양한 사업을 시도, 장애인 가족의 안정적인 삶에 보탬이 됐다. ‘장애이해 퀴즈쇼,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비롯해 ‘탈시설 및 지원주택 성인 발달장애인 사람중심실천(PCP) 컨설팅’, ‘지역사회 장애인 마을 통합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진행 중인 ‘저소득 장애인 건강검진 사업’ 등 매년 7~10여 개의 사업이 돌 코리아 기금으로 새롭게 만들어지고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장애이해 퀴즈쇼, 골든벨을 울려라’는 2011년 이후 돌 코리아 후원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서 비장애
▲국립재활원이 ‘건강검진통계에 비춰진 장애인의 건강’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자료 = 국립재활원)(시사1 = 유벼리 기자) 국립재활원(원장 직무대리 김완호)은 ‘건강검진통계에 비춰진 장애인의 건강’을 주제로 학술회의(콘퍼런스, conference)를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국립재활원 나래관(3층 중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학술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현장 참여자는 발표자와 토론자 중심으로 최소화하고, 장애인 건강 보건 통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비대면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번 학술회의는 국가 승인 통계인 ‘장애인 건강 보건 통계’를 기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 검진 수검률 격차 외에도 질병 양상, 의료 이용, 진료비, 사망 원인 등 장애인의 건강 현황 등을 논의한다. 국가 승인 통계로 올해 3년 차에 접어드는 장애인 건강 보건 통계(2019년 8월 국가 통계 지정)는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장애인 건강 증진 및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 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국립재활원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청의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