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정의한 사회 문제 분석 자료를 발표하는 SUNNY 참가자들 (자료 = SK행복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은 청년 인재들을 위한 사회 변화 실험터 ‘SUNNY’에서 3개월간 정의한 사회 문제 분석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지난 14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올 초 SK 사회공헌 전문 재단 행복나눔재단은 청년들의 사회 문제 해결 능력 고도화를 목적으로 20년 역사의 SUNNY를 재편하고, 신규 사업 ‘SUNNY Scholar’와 ‘SUNNY Global’을 론칭했다. SUNNY Scholar는 대학생이 사회 변화 활동에 참여하는 ‘경험’의 단계를 넘어, 직접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만드는 ‘주체자’의 단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문제 분석 및 정의 과정을 중심으로 고도화한 육성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SUNNY Global은 국내 거주 아시아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팀을 구성해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지속 가능하게 유지하기 위한 비영리 스타트업을 조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프로그램은 10개월간 총 세 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현재 사회 문제 분석 및 정의, 해결 방안을 고심해보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방과후 마을학교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경기 군포의왕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 지역과 청소년수련시설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청소년의 안정적인 성장 여건 조성 △문화예술 체험 및 관계 형성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청소년 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꽃피는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꽃피는 마을학교는 관내 초·중학생 또는 동일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나를 알아보고, 또래와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그림책 독서 테라피’와 방학중 인성·리더십·역사를 테마로 한 문화예술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문의 및 신청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유선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성광과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이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자료 =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정헌주 관장)은 성광(대표 김종현)과 지난 11일 저소득장애인 밑반찬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광은 ‘밑반찬 지원 사업’에 매년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장애인 밑반찬 지원사업’은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장애인가정에 균형 잡힌 밑반찬을 제공함으로써 영양적으로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종현 성광 대표는 “코로나19가 오랜 기간 우리 곁에 머물면서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만나게 되는데 특히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의 분들에겐 더 힘든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절실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주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저소득장애인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에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선뜻 정기 기부를 결정한 성광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분들이 영양 잡힌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복지관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 WHO World Hearing Forum 홈페이지 갈무리(출처: WHO World Hearing Forum) (자료 = 한국청능사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청능사협회는 지난 3일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ring Forum’의 멤버로 승인받아 앞으로 세계보건기구의 청각 관련 활동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World Hearing Forum’은 글로벌 차원에서 청각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예방, 관리를 촉구하며 관련 활동을 추진하고자 설립됐다. 그간 ‘World Hearing Report’ 발간, ‘세계청각의 날’ 캠페인, 소음 상황에서 안전한 청취 활동 등 다양한 청각 관련 영역에서의 글로벌 활동을 지원해 왔다. 한국청능사협회 이성민 총무이사(동명대학교 언어치료청각학과 교수)는 지난 4일 ‘World Hearing Forum’ 웨비나에 참석해 세계보건기구와 발걸음을 나란히 하는 한국청능사협회를 소개하고 협회가 세계보건기구와 적극적으로 협업할 것을 밝혔다. 보청기, 인공와우 등 청각관리 분야 전문가인 청능사로 구성된 한국청능사협회는 향후 WHO의 청각관리와 청력 보존 및 청각 관련 다양한 사업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오른쪽부터 행복나눔재단 써니루키팀 최주일 팀장, PACCOM 응우옌 응곡 훙(Nguyen Ngoc Hung) 국장이 베트남 하노이 PACCOM 사무실에서 진행된 베트남 INGO 활동 허가서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SK행복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SK 사회공헌 전문 재단 행복나눔재단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9일 베트남 인민원조조정위원회(PACCOM, The People’s Aid Co-ordinating Committee)에서 베트남 국제 비정부 기구(INGO) 공식 활동 허가서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행복나눔재단이 받은 베트남 INGO 공식 활동 허가서는 외국 민간단체가 현지에서 민간 원조나 비영리 프로젝트를 실행할 때 반드시 받아야 하는 허가로, 베트남 외무성 산하 PACCOM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발급된다. PACCOM은 1989년 VUFO (Vietnam Union of Friendship Organization) 산하에 설립된 정부 기구로,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외국 NGO를 담당하는 특별 기구다. 해당 활동은 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인재들의 사회변화 실험터 SUNNY(옛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
▲2022 조혈모세포 기증 홍보위원 위촉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지난 7일 ‘메디컬 매버릭스’ 조혈모세포 기증 홍보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장진호 부장, 손승완 팀장 등 협회 관계자 3명과 메디컬 매버릭스 최윤갑 회장, 문정훈 기획팀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조혈모세포 기증 홍보위원은 메디컬 매버릭스 정회원 가운데 서류·면접을 거쳐 총 10명을 선발했으며, 활동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 홍보위원은 △문정훈 기획팀장(가톨릭관동대 의대) △강준혁(가톨릭관동대 의대) △강지형(서울대 의대) △김민호(건양대 의대) △김원빈(고려대 의대) △김진희(부산대 의대) △신재욱(차의과학대 의대) △윤지용(가천대 의대) △황유진(원광대 의대) △황조희(충북대 의대) 등이다. 메디컬 매버릭스는 비임상 진료를 꿈꾸는 의대생 네트워크로, 3년 전에 자체 진행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을 계기로 지난해 5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와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NK 특허법률사무소는 2022년 스타트업 지식재산바우처사업 IP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자료 = 케이앤케이특허법률사무소)(시사1 = 유벼리 기자) KNK 특허법률사무소는 지난달 29일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지식재산바우처 사업 IP권리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타트업 지식재산바우처 IP권리화 우수기관은 지식재산바우처를 통해 IP권리화 서비스를 제공한 IP기관을 대상으로 기업에 차별화한 IP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매출, 투자, 수출에 이바지해 성과를 창출한 IP기관(특허 사무소)을 평가해 선정된다. KNK는 지식재산바우처 사업을 통해 지식 재산권을 특허·상표·디자인으로 다각화해 기업이 빠르게 권리 확보할 수 있도록 우선 심사를 진행하고, 추가 바우처 신청을 도와 대상 스타트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KNK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IoT), 자율주행 기반 4차 산업 사업, 콘텐츠, OSMU, MSMU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해 각 분야의 스타트업과 중견 기업의 지식재산 파트너로서 기업 성장 발판을 구축하고 있다. 또 디테일한 컨설팅을 통
▲자립준비청년 ‘내 삶의 주인공 되기’ 키트 1화. 멘토와의 만남 모집 배너 (자료 = 오늘은)(시사1 = 유벼리 기자) 20대를 위한 문화예술 비영리사단법인 ‘오늘은’은 자립준비청년 ‘내 삶의 주인공 되기’ 키트(이하 ‘주인공 키트’)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인공 키트’는 2022년 서울특별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며, 매월 1회, 회차별 70명에게 총 4회에 걸쳐 배포된다. ‘주인공 키트’는 자립과 동시에 학업, 생계 등 현실적인 문제로 더 빨리 어른이 된 자립준비청년에게 삶의 주체성을 찾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주인공 키트’는 스토리텔링 개론 중 하나인 ‘영웅의 여정 12단계’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영웅의 여정 12단계 중 4단계를 ‘주인공 키트’를 통해 경험하며 자기 삶에 주인공이 되는 과정을 함께 한다. ‘주인공 키트’는 비대면 키트로 개별 전달되며, 자세한 활용 방법 및 삶의 주체성 찾기에 도움이 되는 전문가의 강의는 비대면 영상 콘텐츠로 제공돼 자립준비청년이라면 누구나 공간과 시간에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오ㅗ는 6월 진행되는 ‘주인공 키트-1화. 멘토와의 만남’에는 정문정 에세이스트가 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2022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를 개최한다 (자료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시사1 = 유벼리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2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I’m Me)’를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서울시 종로구 갤러리 모나지라 산촌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미술에 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갤러리 모나지라 산촌(정산 김연식 대표)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장애인부모회(회장 고선순)가 후원한다. 전시회에서는 지적·자폐성·시각·청각장애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청소년이 참여해 수채화·아크릴화·조소 등 다채로운 재료와 기법으로 자기 자신이 평소 표현하고 싶었던 총 89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공동으로 주최한 정산 김연식 대표는 “미술 작품을 통해 기쁨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다름을 인정하고,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과 함께 미술에 열정을 보인 참가자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전시회 개회식은 오는 13일 오후 1시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일대에 식재자원봉사 나선 자원봉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지난 7일 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단장 이용권)과 공동으로 자원봉사자 150여 명과 함께 강원도 강릉시에서 ‘평화의 나무 심기’를 통한 산불 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 현장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처장, 강릉국유림관리소 박두식 소장, 강릉시자원봉사센터 김선정 소장, 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 관계자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경기도 청년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일대를 찾아 소나무 3000그루를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어흘리는 2017년 5월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약 50ha(약 50만㎡)의 산림 피해를 본 지역 중 하나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산림청은 2021년 9월에 체결한 ‘숲 속 한반도 만들기’ 협약의 하나로 산불 피해 지역 내 식재 활동을 통해 재난지역 2차 피해 예방 및 소실된 산림의 공익적 기능 회복을 위해 실시됐다. 산림청의 담당자는 “대규모의 산불 이후 국민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