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김건중 사무총장 (자료 =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의 2022년도 헌혈기부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 전달된 지원금은 1억원이며, 이는 조혈모세포 이식환자 치료비 및 투병물품 지원에 사용된다. 조혈모세포 이식은 백혈병 등 난치성 혈액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나 이식 1회 기준 2000만원에서 3000만원가량의 치료비가 필요하다. 연간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의 약 10%가 재발해 2차 이식을 필요로 하며, 혈액암은 완치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에 장기 투병 중인 저소득층 환자는 막대한 경제적 부담감으로 치료를 이어 나가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조혈모세포 이식 후 재발해 2차 이식이 필요하거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200만원과 4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2차 이식환자가 저소득층인 경우,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이식을 앞둔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스킨케어와 감염예방 물품을 담은 ‘희망박스’도 제공한
▲KB손해보험과 법무법인 화우가 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료 = KB손해보험)(시사1 = 유벼리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지난 16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법무법인 율촌·법무법인 화우와 기업고객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일 간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과 임직원 및 법무법인 율촌 강석훈 대표변호사·법무법인 화우 정진수 대표변호사 등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과 관련된 변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고객의 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중대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KB손해보험은 법무법인 율촌과 화우의 컨설팅 고객을 대상으로 최상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법무법인 율촌과 화우에서는 KB금융그룹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법률 전반에 대한 정보와 사전·사후 대응 방안 등을 제공키로 했다.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시장에서 가장 활발히 대응하고 있는 양사 간의 업무협약을 통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합격한 강동야학 졸업생들이 교사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KT희망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KT희망나눔재단은 2021년 ‘KT희망나눔인상’ 1호에 선정된 ‘강동야학’이 상금으로 이사한 새 교실에서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강동야학 졸업식에서는 고등 과정을 마친 5명의 어르신이 졸업장을 받았고, 11명이 초등·중등 수료증을 받았다. 강동야학은 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 대상으로 초·중·고등 과정을 무료로 지도하는 교육 학교로 1989년 문을 열었다. 강동야학은 20여명 안팎 교사들의 자발적인 무료 봉사로 운영된다. 고등학교 검정고시 합격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교 이후 총 300여명의 검정고시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식은 KT희망나눔인상 선정 시 받은 부상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뒤 치른 첫 행사다. 강동야학 교장을 맡고 있는 이정우 선생님은 “그동안 강동야학 장소가 곰팡이로 가득차고 열악해 숙원이 이사를 가는 것이었다”며 “KT희망나눔재단이 큰 도움을 줘 쾌적한 곳에서 어르신들과 공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의 영광을 안은 윤연화 어르신은 “내가 강동야학을
7월13일부터 7월 18일까지 로운아트홀 에서▲서울미래음학교가 7월13일부터 7월 18일까지 로운아트홀 에서 밴드뮤지컬공연을 올린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미래음학교가 7월13일부터 7월 18일까지 70분공연으로 로운아트홀 에서 밴드뮤지컬공연을 올린다. 이번 뮤지컬은 밴드뮤지컬로 뮤지컬배우 겸 서울미래음학교 이사장 박해미가 이끌어 가며 (사)별똥별스타도네이션이 함께한다. “우리들의 이야기”로 방황하는 아이들 고통받는 아이들 그리고 무한한 사랑과 믿음을 주제로 풀어간다. 꿈,희망,사랑,화해 ,극복 등의 가치를 강조하며 남녀노소 연령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함께 볼수 있는 공연이다. 미래음아이들은 6월13일 클럽L.P.W공연과 더물어 7월 밴드뮤지컬공연도 함께준비하며 바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뮤지컬공연을 하는것이라 학생들이 즐겁게 준비중이다. 미래음 관계자는 “배우 박해미이사장이 함께하여 더욱 퀄리티 높은 밴드 뮤지컬이 탄생할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서울미래음학교는 6월 25일 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7월 25일날 실기시험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사노피가 제8회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료 =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노피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착한걸음 6분 걷기’는 사노피 그룹의 스페셜티케어 사업부가 2015년부터 진행해 올해 8회를 맞은 시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희귀질환 환자들의 질환 개선 측정 검사인 ‘6분 걷기 검사’에서 착안해 6분 동안 걸어보며 희귀 질환에 대한 인식과 공감을 높이는 취지로 기획됐다. 제8회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의 키 메시지는 ‘Care your Rare’다. ‘당신의 희귀함에 관심을’, ‘당신의 희귀질환을 치유하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환우들에게 관심을 가지자’는 메시지를 포함하기도 한다. 올해 캠페인은 크게 총 4가지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기존에 진행해온 걷기 앱을 활용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사내 벽화 프로그램, 카페 전시, 메타버스 등을 통해 더욱 색다른 방식으로 걸음을 모으고 있다. 걷기 앱을 활용한 걸음 기부 프로그램은 4월 29일부터 5월 2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됐다. 스마트폰 걷기 앱
▲ 생명보험재단이 희귀질환센터 운영으로 15년간 총 1만7640명 희귀질환자를 지원했다 (자료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생명보험재단은 희귀질환 전문 대학병원과 협약을 맺고 희귀질환센터를 운영하며 희귀질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육체적·정신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15년간 총 1만7640명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5월 23일은 희귀질환 극복의 날로,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희귀질환의 예방·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질병관리청의 ‘희귀질환자 통계 연보’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국내 희귀질환 발생자 수는 총 5만2069명이다. 희귀질환의 대부분은 전문적인 치료 및 지속적인 관리가 꼭 필요하다. 하지만 질환 특성상 치료와 관리가 까다롭고 치료비 부담이 커 많은 환자들이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서 의료적·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상황이다. 생명보험재단은 2008년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 설립을 지원하며,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질환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진료가 가능토록 했다. 2016년에는 삼성서울병원 뮤코다당증센터 설립 지원을 통해 뮤코다당증 환자 및 뮤코다당증 의심 환자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유정(가명)양. (자료 = 사랑의달팽이)(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랑의달팽이는 교보생명과 함께하는 ‘와우! 다솜이 소리빛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 아이들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언어재활치료비를 지원해 아이들이 소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랑의달팽이는 ‘와우! 다솜이 소리빛 사업’으로 올 한 해 동안 42명의 아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올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10살 유정(가명)이는 듣고 싶던 소리를 되찾았다. 유정이는 신생아청력검사에서 청각장애 판정을 받은 후 보청기를 착용해왔으나, 전정수도관 확장증후군(EVAS)으로 최근 오른쪽 청력이 급격히 하락해 인공달팽이관 수술이 시급했다. 자영업을 경영하는 보호자의 수입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유정이는 차상위 경감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수술로 인한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은 여전했다. 수술을 받은 유정이 아버지는 “유정이가 수술을 받고 지금은 언어재활치료 중에 있다. 바람 소리도 들린다는 아이의 말에 기쁨과 희망의 날들을 보내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유정이가 치료를 받을
▲‘롱코비드와 후유증 대처를 위한 서울시민의 슬기로운 생활(부제: 포스트 코로나&롱코비드 후유증 극복으로 우울, 자살 예방하기)’ 포스터 (자료 = 서울시자살예방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롱코비드와 후유증 대처를 위한 서울시민의 슬기로운 생활’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WHO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코로나19 감염 후 ‘다른 진단으로 설명할 수 없는 증상’의 후유증이 3개월 이내 발생하며 최소 2개월 동안 지속되는 상태를 ‘롱코비드’라고 한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27일 발표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비교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이후 대인관계의 단절과 정서적 고립감 등은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국민 3명 중 1명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우울이나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롱코비드와 후유증 대처를 위한 서울시민의 슬기로운 생활 - 포스트 코로나&롱코비드 후유증 극복으로 우울, 자살 예방하기’를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10시~12시에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롱코비드와 후유증 대처를 위한 서울시민의 슬기로운 생활’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서울 시민
▲S2B의 2021년도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 명단 (자료 = 한국교직원공제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교육기관 전자 조달 시스템 S2B는 ‘2021년도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을 선정해 18일부터 권역별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상은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 (이하 S2B)’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한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부터는 S2B 이용 실적, 지난해 대비 증감률 등 평가 기준에 따라 교육청, 지원청, 각급 학교 세 개 부문으로 구분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우수 교육청은 부산시교육청 외 2개, 교육지원청은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외 15개, 각급 학교 부문은 대전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외 33개로, 총 53개 기관이 2021년도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조치에 따라 시상식은 권역별로 진행하며, 18일 영남권 시상식을 시작으로 25일 수도권, 27일 호남권, 6월 8일 중부권 순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가 지정정보처리장치로 고시한 S2B는 교육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200
▲연구 보고서 표지 (자료 = 오늘은)(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단법인 오늘은은 지난 4월 4일부터 24일까지 전국 800명의 청년(만 19~34세)을 대상으로 청년세대의 고립 문제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2022 청년세대의 고립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청년의 73.3%는 ‘한 번이라도 고립을 경험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3개월 이상 가족 외 타인과 접촉 없이 생활하는 것을 뜻하는 ‘물리적 고위험 고립’을 경험한 청년이 전체의 13.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고립 관련 선행 연구에서 전체 청년의 2~3%를 고립 청년으로 추정했던 것에 비해 이번 연구를 통해 훨씬 많은 청년이 고립 문제를 겪고 있음을 직접 확인했다. 고립의 주요 원인으로는 △물리적, 정서적 고립 경험자 모두 실패의 경험 △개인 성격 및 심리 상태 △경제적 상태 세 가지를 꼽았다. 다만 1주일 미만의 일시적 고립 경험자는 취업 등의 실패 경험을, 3개월 이상의 고위험 고립 경험자는 성격 및 심리 상태를 다른 원인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나 고립 기간별 원인에 대한 차이를 확인했다. 고립 경험 청년들은 고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