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제35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작품을 공모한다 (자료 = 한국지체장애인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제35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작품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지장협은 장애 예술인을 발굴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를 열고 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서양화 △일러스트 △동양화 △서예 △사진 △시 등 6개 부문 작품을 신청받는다. 휴대폰 사진과 일반 사진으로 구분되던 사진 부문이 하나로 합쳐졌으며, 시 부문이 추가됐다. 전국의 장애인과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지장협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제35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참가 안내’에서 참가 응모 안내 및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전체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부문별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 우수상(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상) 등 총 16명에게 이뤄진다. 이외에도 가작(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상) 30명, 입선(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상)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가 2022 ‘학부모 지원단’ 활동을 시작했다 (자료 =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사회적가치혁신센터에서 청소년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20여 명의 학부모와 ‘학부모 지원단’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센터는 3월 위초식, 4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5월부터 정기 모임을 통해 프로그램 모니터링, 직업체험처 활성화, 역량 강화 교육, 학부모 기획 워크숍 등을 할 예정이다. 이 중 직업체험처 활성화는 올해 추가된 활동으로, 교육부의 꿈길(지역사회 진로체험처 운영 지원 플랫폼)에 등록한 체험처 현장 점검, 신규 체험처 발굴 등을 수행한다. 이 활동은 참여자들이 학부모이자 지역사회의 성인으로서 청소년 자녀들이 다채롭고 안전한 진로 체험 환경 조성에 참여할 기회로 작용하게 된다. 또한 연말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한 워크숍을 통해 한 해 동안 학부모 지원단의 활동 과정과 성과를 지역에 확산할 예정이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 청소년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학부모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한다. 매해 참여자들은 청소년을 위해 학부모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창업 기업 법률 자문’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자료 = 공간정보산업진흥원)(시사1 = 유벼리 기자)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전만경, 이하 진흥원)은 3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창업 기업 법률 자문’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간정보 활용 창업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순서와 지원 요건 적합성 등을 확인해 30개 기업에 무료 지원(기업당 90분 내외)을 제공한다.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 창업 지원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진흥원은 공간정보 기반 창업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2021년부터 법률 자문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주로 모빌리티,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빅데이터, 인공지능, 드론 등 공간 정보 창업 기업들의 법률문제에 대한 법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법률문제의 예시로는 지식 재산권, 투자 계약, 근로 계약, 신기술 및 데이터 관련 법률문제와 규제 샌드박스(ICT, 모빌리티, 부동산, 건축, 데이터, GIS) 등의 분야를 꼽을 수 있다. 진흥원은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S/W),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이 곡성 기차마을 장미축제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자료 = 고흥군장애인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7일 복지관 이용 고객, 보호자, 자원봉사자, 직원 등 120여 명과 곡성 기차마을 장미축제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힐링 나들이는 2년간 이어진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낸 복지관 이용 고객에게 부족했던 문화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계획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는 완화됐지만, 자체 방역 기준을 준수하며 장미공원 산책, 생태학습관, 동물농장, 실내 식물원 관람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힐링 나들이에 함께한 임모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소통하지 못한 이용 고객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 완벽한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송용환 고흥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직원과 고객이 소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체되고, 4월 25일부터
▲한국교육개발원이 2022년 스쿨포유 온라인 미술캠프를 개최했다 (자료 = 한국교육개발원)(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류방란)은 지난 28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기반 플랫폼(zoom, spatial)을 활용한 건강장애 학생 대상 ‘스쿨포유 온라인 미술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쿨포유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운영하는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원격 수업 시스템이다. 온라인 미술캠프는 건강장애학생들과 그 가족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한 교육 회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미술 교과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학습 경험의 제공뿐만 아니라 또래 집단과의 상호작용 및 문화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스쿨포유를 이용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가족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관계 형성 활동인 “그림으로 소개해요” 활동을 시작으로 실시간 쌍방향 소통 미술 분임 활동, 실시간 쌍방향 소통 드로잉 퍼포먼스, 메타버스 전시회, 미니 도슨트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실시간 쌍방향 소통 미술 분임 활동으로는 △스칸디아모스 캔버스 액자 만들기 △스텐실 에코백 만들기 △팝아트 초상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부스체험 (자료 = 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초구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상담 버스 ‘마음충전’은 지난 27일 푸른나무재단 산하 서초지역 시설과 공동으로 서초구 섬들근린공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푸른나무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보호 및 상담, 교육복지, 청소년 활동 분야로 이뤄진 서초구의 청소년 전문기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푸른나무재단 위드위센터 △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배유스센터 △서초교육복지센터가 공동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상담·치유 활동을 제공하고 비폭력문화를 확산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으며, 아동·청소년 및 부모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방관의 탈을 벗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학교폭력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 역할을 인식하고, 방관자에 대한 책임을 아이들에게 지우는 것이 아닌, 어른들이 함께 도울 수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학교폭력 예방 체험부스 △마음충전 버스 탑승 체험 △마음힐링 버스킹 △마음충전 포토존 및 문예전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은 “그동안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많이 받았지만, 다양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판문점도끼만행사건의 희생자 보니파스 소령과 배럿 대위에 대한 첫 민간 주도의 추도식에서 추도객들이 헌화하고 있다 (자료 = 판문점도끼만행유엔군희생자추모사업회) (시사1 = 유벼리 기자) 지난 1976년 8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발생한 북한군의 판문점도끼만행사건으로 희생된 미군 아서 보니파스 소령과 마크 배럿 대위의 추도식이 판문점도끼만행 유엔군희생자추모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함진규 전 국회의원,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김종갑 전 한국유엔봉사단 총재) 주최로 지난 22일 일요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렸다. 이날 추도식은 46년 만에 첫 민간 주도로 열려 많은 애국 시민단체 인사와 종교인, 예비역 장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 두 미군 장교의 혼을 위로하는 호각 ‘초혼’ 연주가 내내 흘러나오는 가운데 각계의 추도와 헌시, 헌화가 이어졌으며 특히 사건 당시 세 자녀의 어머니였던 보니파스 소령의 미망인이 39주기 때 보내왔던 편지를 낭독하자 많은 추도객과 이곳을 찾는 휴일 관광객의 마음을 숙연케 했다. 사건 직후 제1공수특전여단장으로서 작전을 지휘했던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은 추
▲동행복권과 따뜻한하루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뜻깊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자료 = 따뜻한하루)(시사1 = 유벼리 기자) 따뜻한하루는 지난 2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김세중)과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회 공헌 브랜드 ‘동행히어로’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동행복권은 양천자원봉사센터에서 동행복권 임직원과 복권 구매자가 함께하는 봉사단인 ‘동행더하기’와 주주사 임직원, 자원봉사자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임했다. 봉사자들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나갈 꿈나무들의 건강과 안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브런치 박스 504세트와 안전 박스 500세트, 총 1004세트를 제작했다. 브런치 박스에는 한창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한 신선한 샌드위치와 과일, 쿠키, 음료 등을 담았고, 안전 박스에는 우천 시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도와줄 안전 우산과 야간 보행 시 안전에 도움을 줄 키링을 담았다. 이날 봉사자들은 방역 수칙을 지키며 봉사에 임했고, 정성을 다해 키트를 제작해 1004명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조형섭 동행복권 대표이사는 “100
▲한국청소년연맹이 KOYA청소년위원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료 = 한국청소년연맹)(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KOYA 청소년위원회 1기 발대식 및 OT’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시작의 시간, 소양 계발 교육(관계 형성 활동), 위원회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발족된 KOYA청소년위원회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단체 활동을 개발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전국 단위 회의체다. 1기 청소년위원회 활동을 신청한 청소년 중 선발된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 현장에는 위원장, 부위원장 등 조직 임원이 구성됐고, 청소년위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연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KOYA 청소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재영 청소년은 “청소년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단체 활동 및 연맹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힘쓰고, 함께하는 다른 청소년위원들과 개인별의 장점과 능력을 최대로 살리는 공동체가 되게끔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참석한 허정 한국청소년연맹 본부장은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위원들이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대적 상황을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로 주한 콜롬비아 대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감사패 수여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월드투게더)(시사1 = 유벼리 기자) 월드투게더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4일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로 주한 콜롬비아 대사가 월드투게더에 콜롬비아 참전용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비 건립에 도움을 준 후원자 3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여 대상으로는 2021년 8월 69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콜롬비아 참전용사회 Alvaro Lozano Carry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강성진 후원자와 부산 유엔공원 ‘콜롬비아 참전용사 기념비’를 건립한 허정현 케이홀딩스 대표, 시공 업체 홍성일 대진건설 대표로 3인이 감사패를 받았다.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로 주한 콜롬비아 대사는 “2021년에는 콜롬비아 한국 수교 7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가 많았다. 그 중 월드투게더와 함께한 뜻깊은 업적이 인상 깊었다. 콜롬비아 참전 용사(168명)를 대상으로 영예금을 지원하고, 부산 유엔기념 공원 내에 콜롬비아 참전비를 건립한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월드투게더와 함께 뜻깊고 다양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