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가 2022년 장애인 복지시설 재산권 교육을 진행한다 (자료 =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성남시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재산권 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재산권이란 ‘재산적 가치를 지니는 권리’란 뜻으로 헌법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은 재산권을 하나의 권리로 보장받을 수 있다. 하지만 다수의 발달장애인은 정보 습득의 어려움과 다양한 사기 수법으로 재산권 피해가 더욱 큰 상황이다. 센터는 실제로 최근 센터 접수 상담 중 재산권 침해 사례가 크게 증가했고, 특성상 권리 구제가 쉽지 않기 때문에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재산권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교육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권강사 5인이 함께 준비했으며, 발달장애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안을 구성했다. 또한 집중적이고 심층적인 교육을 위해 실제 피해가 발생했던 유형의 기관을 중심으로 교육 대상을 선정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성남시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접수 방법
▲SK행복나눔재단의 ‘곧장기부’가 월 정기 후원금 1000만원을 돌파했다 (자료 = SK행복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은 ‘곧장기부’의 월 정기 후원금이 1000만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곧장기부는 지난해 10월 정기 후원 모집을 시작,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한부모 가족 △어린이병원 △유기견, 유기묘 등 후원자가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해 1000원 이상 소액부터 곧장기부 모금함 1개당 최대 기부 금액인 50만원까지 매월 후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적극적인 참여 속에 시작 8개월 만에 후원자 527명, 후원금은 지난 10일을 기준으로 1194만 4000원을 달성했다. 곧장기부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기부금을 1원도 빠짐없이 전달하기 위해 2020년 12월 시작됐다. 현재 정기 후원 포함 총 누적 후원자는 5346명, 누적 후원금은 4억5313만4892원이다. 후원자가 기부한 금액은 전액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구매하는 데만 쓰이고 있으며, 물품 구매도 오픈 마켓 시스템을 활용해 투명성을 극대화했다. 각각의 모금함에 모인 후원금으로 구매한 장바구니 물품은 후원처에 배송이 완료될 때까지 △모금 △물품 주문 △물품 배
▲박진원 신임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자료 = 아름다운가게)(시사1 = 유벼리 기자) 아름다운가게는 신임 이사장으로 법무법인 세종의 고문이자 미국 변호사인 박진원 씨를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신임 이사장은 미국 법무법인 오멜버니의 한국 대표와 금감위원 등을 역임했고, CAS 중재재판소 위원 및 대한체육회 고문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2016년부터 취임 직전까지 아름다운가게의 이사직을 수행해 오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사회의 친환경적 변화에 뜻을 함께해왔다. 박 이사장은 김문환 전 국민대 총장, 손숙 전 환경부 장관, 홍명희 씨를 잇는 제4대 이사장이다. 또한 새로운 이사로 이병남 전 LG그룹 부회장과 박세훈 LTS 회장도 영입됐다. 박 이사장은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도모하며 모든 과정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을 소외 이웃과 환경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며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공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나눔과 환경을 위한 가치를 잘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5일부터 20일까지 ‘동덕아트 갤러리’ A.B홀에서▲문자의 흔적과 시간<사진=남정은 작가 제공>(시사1 = 유벼리 기자) 인류문명의 역사는 소리(말)와 문자를 표현 하므로써 시작됐다. 따라서 문자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의 주춧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자는 여러형태로 쓰이고 있는데 동양의 한자문화권에서 쓰는 문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지금까지 문자의 흔적을 예술적 감각으로 재조명한 남정은 화가의 <문자의 흔적과 시간>展이 2022년 6월 15일(수)부터 6월 20일(월)까지 서울 관훈동 ‘동덕아트 갤러리’ A.B홀에서 열린다 남정은 작가는 “초기에 그림으로 시작해서 만든 상형문자라는 글자 자체 흔적의 본질을 탐구하여 형태를 다시 표현해 보고자 기획됐다. 또 세월이 지남에 따른 흔적과 변색하는 흔적을 나름대로 농도를 조절하여 인위적으로 작업했다"며 작화 방법을 소개했다. 이를 매개로 남정은 작가는 전통 모사를 기본으로 수묵의 효과를 적절히 이용해 ‘묵(墨)의 느낌”을 극대화 시켜 검은 먹과 대비되는 흰색의 여백을 잘 살린 작품을 선 보이고 있다.
▲잠실청소년센터의 2022년 스포츠 멘토링 ‘잠실 in BODY’ 발대식 (자료 = 잠실청소년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잠실청소년센터는 오는 8월 6일까지 스포츠 멘토링 ‘잠실 in BODY’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잠실 in BODY’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제약으로 감소한 신체 활동과 불규칙한 식사 및 수면 습관으로 체력 저하된 많은 송파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해 이뤄진다. 송파구 내의 한국체육대학교 재학생 20명을 멘토로 모집해 운영 중인 이번 프로젝트는 1:1 멘토·멘티 매칭을 기반으로 △스포츠 멘토링 △스포츠 팀빌딩 활동 △스포츠 문화체험 △일일 헬스케어 등 개별 맞춤형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모집 접수 당일 수 시간 내에 마감됐으며, 참가자의 2배가 넘는 대기자가 발생했다. 장기적인 활동 제약 및 비대면, 온라인 등의 교육으로 청소년들의 체력 저하 및 수면 장애, 스트레스 등 건강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잠실청소년센터는 지역사회 내의 건강한 청소년 활동과 육성을 위해 한국체육대학교와 잠실청소년센터가 연계 협력해 이번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발대식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 ‘오페라팬’을 모집한다 (자료 = 대구오페라하우스)(시사1 = 유벼리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홍보 서포터즈 ‘오페라팬’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오페라팬(OperaFan)은 오페라와 공연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온라인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 공연 및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의 홍보를 돕는 서포터즈다. 활동 기간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기존 10명 정도였던 정원을 20명 정도로 확대해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온라인 홍보를 더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오페라팬에게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 공연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 공연 입장권 및 기념품이 제공된다. 수료증 발급 및 자원봉사 활동 실적 등록도 할 수 있다. 이들은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기획 공연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공연에 대한 정보 게재 △릴스나 쇼츠와 같은 트렌디한 형태의 온라인 홍보인 숏폼 콘텐츠(short-form contents, 짧은 영상) 제작 △시민 대상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팬은 만 18세 이상 대구
▲함께하는사랑밭이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와 경상도 지역의 두리모 500가정에 물품을 지원했다 (자료 = 함께하는 사랑밭)(시사1 = 유벼리 기자) 함께하는사랑밭은 지난달 26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와 경상도 지역의 두리모 500가정에 물품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두리모들이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제작해 같은 어려움을 겪는 두리모에게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남다른 감동을 전했다. 전달식은 부산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서 이뤄졌으며 부산한부모가족지원센터 대표,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지부장이 참여했다. 두두키트를 받은 두리모는 “엄청 큰 박스가 와서 깜짝 놀랐다”며 “이렇게 큰 박스의 선물은 태어나서 처음 받았다. 알찬 구성품에 놀랐고, 아이와 함께 정말 행복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다른 두리모도 “이렇게 좋은 선물을 보내준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아이와 제가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월 MBC가 전달한 놀면 뭐하니? 음원 수익금과 함께하는사랑밭의 두리모 후원금을 더해 진행됐다. MBC 놀면 뭐하니?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
▲행사 일정표 (자료 = 한국자활복지개발원)(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이병학)은 지난 3월에 이어 오는 10일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 기념관에서 2022년 제2회 자활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자활정책포럼은 정기적 논의를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대안을 마련하고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으로 2021년부터 총 5회에 걸쳐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사회서비스 영역에서 자활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주제로 민동세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 이사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하며 송유정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 이사장, 박혜준 경기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장이 현장 사례를 발표한다. 이후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류만희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이사장(상지대 사회복지학 교수)이 좌장을 맡고 정은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동과복지연구센터장, 김성경 대전 서구 지역자활센터장이 참여해 자활사업과 관련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포럼 담당자는 “이 밖에도 각계 전문가와 광역·지역자활센터 실무자 등이 참석한다”고 말했다. 이병학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원장은 “이번 포럼으로 지역 내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역할과 동시에 근로 빈곤층 일자리 제공으로써 자활사업 가
▲프리하라 인성법교육센터가 법무부 법문화진흥센터로 지정돼 무료 인성법교육을 제공한다 (자료 = 프리하라)(시사1 = 유벼리 기자) 프리하라 인성법교육센터는 법무부 법문화진흥센터에 지정된 기념으로 6월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인성법교육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프리하라 인성법교육센터는 4월 20일 법무부 법문화진흥센터(법무부 지정 2022-2호)로 지정되면서,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법 교육 및 법문화진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법문화진흥센터는 지역 법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기관·단체 또는 시설로, 법 교육 서비스 제공, 청소년 및 일반 국민을 위한 법 교육 체험 및 연수 프로그램 운영, 법 교육 관련 전문가 및 자원봉사자 인력 양성 등 법 교육 관련한 업무를 실행한다. 프리하라는 사회의 괴롭힘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교육기관으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인성법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한다. 또한 학교 폭력이나 디지털 성범죄 등의 괴롭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법 교육 애니메이션 프리하라 프렌즈를 무료로 보급하는 등 신선하고 획기적인 콘텐츠를 개발하며, 지역 인재 양성 및 법률 문화 보급에 힘써 온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프리하라 인성법
배우 김가빈과 장정희씨가 특별출연▲(김가빈 배우)-출처 <시니어 보디가드> (시사1 = 유벼리기자) 영화 <시니어 보디가드>(감독 김형종, 프로듀서 김종호)가 촬영을 마쳤다. ‘왕따 학생의 노인 보디가드’라는 설정으로, 소외된 이들이 서로 돕고 성장하는 드라마에 액션과 코미디가 더해져 볼거리와 재미를 더한다. 홍콩 액션 스타 왕호 배우와 무술 연출계의 대부, 스턴트맨의 전설 원진 무술감독이 함께 뭉쳤다. 주연을 맡은 왕호는 불혹의 나이에도 능숙한 연기와 세련되고 파워풀한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액션은 원진 무술감독이 맡아 그의 진가를 발휘했다. 최초 한중 합작영화 <가자왕>으로 유명한 원진은 무술감독과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왕따 학생역으로 드라마와 뮤지컬, 영화, 광고에 이르기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재현 학생이 왕호 배우와 호흡을 맞춰 무술 실력을 선보이고 열연을 펼쳤다. 중국 기업의 cf 모델로 발탁되어 활동하고 있는 김가빈 배우와 순풍산부인과 간호사로 유명한 장정희 배우도 특별출연한다. 김형종 감독은 청소년 교육자 및 사회복지사로서 소외된 이들과 사회문제에 항상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