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이 ‘충남 거주 무슬림 외국인의 음식문화’를 주제로 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료 = 충남연구원)(시사1 = 유벼리 기자) 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은 지난 22일 연구원에서 ‘충남 거주 무슬림 외국인의 음식문화’를 주제로 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에 거주하는 무슬림 외국인 주민들이 식생활에서 느끼는 문제를 공유하고, 해소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는 2021년 기준 총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의 비중이 5.7%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 수는 전국 5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중 동남아 국가 출신 주민들이 점차 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무슬림 문화를 따르는 국가 출신도 증가 추세다. 논산 지역에서 외국인 식당·식료품점을 운영 중인 Mr.바디롭스키릴레(러시아 출신) 씨는 “무슬림 주민들은 할랄 음식만을 먹는데, 한국 식당이나 마트에서 어떤 식재료가 들어가 있는지 정보가 부족할뿐더러 한글을 잘 몰라 확인하기 어려워 곤란할 때도 많다”며 “만일 식당이나 마트에서 할랄 음식 표시 또는 관련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면 무슬림 주민들의 식생활이 더 즐거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 지역안전지수 화재분야 등급 현황(2021년 기준) (자료 = 충남연구원)(시사1 = 유벼리 기자) 충남연구원은 최근 5년간 충청남도의 화재분야 지역안전지수가 3~4등급 수준(1~5단계로 구분, 1등급일수록 안전)을 유지했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기준 주민 1만명 당 화재 발생 건수는 충남이 평균 9.8건으로 전국 평균 7.5건보다 많고, 최근 5년간 사망자 발생 비율은 충남이 30.1%로 전국 평균 14.4%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조성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센터장은 ‘충남 시군별 지역안전지수 화재분야 취약지역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간한 정책지도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인구수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군단위 지역에서 더욱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모든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역별 위험수준 진단을 통한 맞춤형 정책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남지역 화재 발생은 주거지역 65.7%, 농어촌지역 53.9%, 단독주택 56.4%였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5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최근 5년간 화재신고 접수 후 소방차 화재현장 도착시간은 평균 6분 42초, 평균 이동 거리는 4.56
▲‘노마드스쿨’ 도보 여행가 김남희 작가 초청 (자료 =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시사1 = 유벼리 기자)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학송, 이하 종로사협)은 ‘종로여가’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고 22일 밝혔다.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지난해 6월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지상 1층, 연면적 138㎡ 규모로 들어선 종로여가는 취업 및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고, 더불어 지역 사회 내 문화복합 공간으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 설립 취지에 맞게 1년간 종로여가는 코로나 상황임에도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대중 전시를 운영해왔고, 2021년 5개의 창업팀을 발굴했다. 또 코로나가 풀린 2022년부터는 지난 1년의 경험을 자양분 삼아 ‘여가’와 ‘여행’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취·창업 지원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여가 프로그램으로는 직접 체험하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손바느질 클래스’, ‘전통매듭 클래스’, ‘수제맥주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간의 다변화를 통해 ‘갤러리 여가’를 운영해 자기 작품을 전시하고 싶은 누구
▲2022년 코로나19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Stay Strong Together (함께견뎌내자) 캠프 참가 가족들이 캠프 종료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시사1 = 유벼리 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박현욱)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지역 장애 청소년 12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Stay Strong Together (함께 견뎌내자) 캠프’를 전액 무료로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캠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장애 청소년 가족의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전국에서 모집하고,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총 8회 운영한다. 장애 가족 대상별 특성에 맞춰 국립청소년수련원(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한작업치료사협회가 협업으로 운영한다. 국립청소년수련원(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비장애 청소년 및 부모 대상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부모 교육 및 참가 가족을 모집했다. 대한작업치료사협회는 장애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모 스트레스 지수 및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이 심리 재활을 위한 스누젤렌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료 =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정헌주 관장)은 스누젤렌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심신 안정과 이완을 돕는 스누젤렌실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동부지구의 LCIF매칭교부금 및 DCG교부금 지원사업으로 지원받아 복지관 본관 2층에 5월 말 조성 완료됐고, 6월부터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한 특수 교사가 운영한다. 스누젤렌은 불안이나 예민함으로 인해 경직돼 다양한 신체 및 감각, 인지적 자극의 수용에 어려움이 있는 이에게 적합한 환경에서 다양한 감각 자극을 조절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심리 안정을 느끼고 유지해 다양한 감각적 영역을 확대 및 활성화해 새로운 외부 자극을 받아들이도록 돕는다. 아동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에 적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돼 매우 활용도가 높은 심신 안정 프로그램이다. 임지영 특수 교사는 “현재 스누젤렌실을 이용 중인 아동 고객의 경우 새로운 자극들을 수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긴장이 지속되고, 그 긴장으로 인해 대화할 때 횡설수설하곤 하지만 하지만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는 대화가 원활
▲2022년 현대오토에버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 교육 포스터 (자료 = 아이들과미래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현대오토에버(대표이사 서정식)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에 대한 흥미를 제고하고, IT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 교육’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5년 차 사업인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은 지난해까지 사회복지기관당 10명 지원하던 아동 수를 올해 최대 12명까지 지원하며, 중학교 1학년까지 모집 연령대도 확대한다. 또한 교육 커리큘럼에 자율주행 차량의 인포테인먼트적 요소를 강화해 미래인재 양성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 사업에 참여할 아동 및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아동들을 교육할 대학생 멘토단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생 멘토단은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생이 그 대상이며, 휴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과한 대학생 멘토단은 장학금과 현대오토에버 임직원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알앤에프케미칼이 월드쉐어에 1800만원 상당의 다회용 항균·항바이러스 마스크 세트를 기부했다 (자료 = 월드쉐어)(시사1 = 유벼리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는 알앤에프케미칼(대표이사 박동일)이 1800만원 상당의 다회용 항균·항바이러스 마스크 세트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알앤에프케미칼은 항균·항바이러스 플라스틱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생활 방역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회사다. 최근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마스크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해외 저소득 가정이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월드쉐어에 다회용 마스크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매직카퍼 마스크는 항균·항바이러스 기능을 통해 전파감염을 방지하고, 비말 차단이 탁월하며 숨쉬기 편한 특징이 있다. 또한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마스크로써 일회용 마스크 폐기물에 의한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마스크로 평가받고 있다. 마스크를 기부한 알앤에프케미칼 박동일 대표는 “COVID-19 팬데믹으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워진 시기일수록 사회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과 보호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앞으로
15일 1차 티켓 오픈, 7월 12일 개막▲자료제공 ㈜빅스톤스튜디오,㈜아크컴퍼니 (시사1 = 유벼리기자) 연극 ‘우리집에 왜왔니’가 15일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을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한다. 2020년 성황리에 초연을 마친‘우리집에 왜 왔니’가 1차 티켓 오픈 소식을 알렸다.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는 15일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이번 티켓 오픈에서는 오는 7월 12일 부터 7월 24일 까지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공식 예매처는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 예약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 및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집에 왜 왔니’는 국적도 성격도 다른 두 남녀, 류연과 서재희가 갑작스럽게 한 집에서 살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연극이다. 이 연극의 원작인 이윤희 작, ‘우리집에 왜 왔니’는 연재 당시 카카오 웹툰에서 매회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주목을 끌며 많은 팬들을 보유한 인기 웹툰이다. 2019년에 초연됐던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는 화려한 캐스팅과 탄탄한 스토리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아이돌 출신에서 배우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배우들의 캐
▲‘STAY-생명지기’ 론칭 기념행사 중 Y-생명지기와 A-생명지기 (자료 = 서울시자살예방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시 온라인 자살예방 교육 콘텐츠 ‘STAY-생명지기’ 론칭을 기념해 지난 16일 서울시 마포구 H-STAGE에서 론칭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살예방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0년 S-생명지기(시민용)와 T-생명지기(교사용)를 개발했다. A-생명지기는 학부모나 교사 등 성인을 통한 자살예방 교육이 아닌 청소년이 청소년을, 또래가 또래의 자살을 예방하도록 돕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이며, Y-생명지기는 청년들의 자살예방 온라인 교육 콘텐츠다. 이 기념행사는 CBS 이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서울시자살예방센터 홍보대사 가수 미미시스터즈와 그룹 무지개의 축하 공연도 마련됐다. ‘STAY 론칭 기념행사’는 박유미 국장(서울시 시민건강국)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박유미 국장은 온라인 자살예방 교육 플랫폼 STAY-생명지기의 론칭을 축하하며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조금은 덜 외롭고, 시민들이 서로를 돌보고 곁에 머무르며 희망을 공유할 수 있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아카데미 교육 포스터 (자료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시사1 = 유벼리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오는 7월 8일 오후 2시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복지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찾아보고자 누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구, 시설, 설비를 설계하는 것이다. 누림 아카데미 주요 내용으로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이해 △보편적인 삶과 도시 △모두가 활용하는 건축으로 구성됐으며, 강의 주제는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도시 건축 혁신방안’이다. 특강을 맡은 강병근 건국대학교 명예교수는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교를 졸업한 공학박사다. 1970년대 말 장애인 건축 개념을 우리나라에 처음 들여온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장애인 건축을 넘어 무장애 건축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선구자이며 현재 서울특별시 총괄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다. 거제도 애광원과 한려해상공원 외도, 제주도 에코랜드 등의 설계를 맡았으며,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법에 관한 법률 초안제정을 이끌었다. 이번 누림 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