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하우스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걷는 여름 숲 (자료 = 녹색교육센터)(시사1 = 윤여진 기자) 녹색교육센터(센터장 정미경)는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이하 글꽃숲)’의 활동을 11월까지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동양생명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2022년 글꽃숲은 미래세대 환경 교육 복지 사업으로 기획됐으며, 녹색교육센터는 8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하반기 활동을 바로 이어갈 계획이다. 글꽃숲 아동들은 평일글꽃숲과 토요글꽃숲으로 나뉘어 △동네 숲 친구 사귀기 △숲속 낭독 △모든 것이 시가 돼요 등 정기적인 숲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워가고 있다. 여름 숲 계곡물에서 수생 생물을 관찰하고 물놀이도 즐기며, 무더위를 이겨 내는 글꽃숲 아동들은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생각들을 토대로 글감을 찾고, 생각 노트에 표현해가는 활동을 통해 언어 표현력을 키우고 있다. 토요글꽃숲 아동들은 환경 보전 활동으로 숲길 플로깅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글꽃숲을 담당하는 심정은 활동가는 “아이들이 숲길을 지나는 이용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받으며 성취감도 느낀다”며 “이를
▲건국대학교 출판부가 출간한 ‘읍면동 민주화 어떻게 이룰 것인가’ 표지 (자료 = 건국대학교)(시사1 = 유벼리 기자)건국대학교 출판부는 지방 행정과 주민 자치에 대한 전문가들의 논의를 담은 ‘읍면동 민주화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책은 건국대 시민정치연구소(소장 이현출)와 한국주민자치학회(회장 전상직)가 공동으로 기획한 ‘읍면동 민주화 콜로키움’을 통해 발표된 원고들을 종합한 것이다.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이현출 교수와 전상직 한국주민자치학회장을 비롯해 김필두(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 김순은(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김찬동(충남대 교수) 등 지방자치, 자치분권, 주민자치, 공동체 전문가 11명이 참여했다. 주민이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참여하기 쉬운 읍면동 행정이 행정서비스의 단순 집행기관의 지위에서 주민자치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주민자치 플랫폼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해 ‘주민을 주인으로 만드는 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대안을 찾으려는 논의를 담았다.
▲파스토조가 글로벌쉐어에 저개발국가 취약 계층을 위한 의류 7600여 벌을 후원했다 (자료 = 글로벌쉐어)(시사1 = 유벼리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파스토조(대표 박용수)가 저개발국가 취약계층을 위해 2억6800여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파스토조는 남성 전문 브랜드 리버클래시, 가넷옴므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강소기업이다. 이번에 기부한 의류는 정장을 비롯해 조끼, 점퍼, 코트, 셔츠 등 16종7600여 벌에 이른다. 기부된 의류는 몽골의 취약 계층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 소방관 등의 관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용수 파스토조 대표는 “경제 침체에도 기업의 사회적 소명을 다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저개발국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몽골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ESG 경영에 맞춰 지속적으로 좋은 협력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요리대회 현장 (자료 =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관장 한도희)는 지난 23일 서대문청소년센터 요리스튜디오에서 청소년 요리대회 제6회 유스 욜-림픽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제6회를 맞은 청소년 요리대회 유스 욜-림픽은 ‘Youth(청소년)+요리_올림픽’의 줄임말로, 중고등 청소년으로 구성된 2인 1조 팀 대항 요리 대결이다. 이번 대회는 경기대 외식조리전공학과 대학생 서포터즈 청소년들이 기획·진행했으며, 본선에는 서울 거주 청소년 24명과 경기대 외식조리 전공학과 정유지 교수, 호텔 리베라 이성일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7월 23일 진행된 본선에는 총 12팀이 진출했다. 이들은 ‘슈퍼푸드, 여름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슈퍼푸드인 콩, 토마토, 시금치를 활용해 여름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음식을 1시간 동안 만들었다. 심사위원들은 조리 과정의 전문성, 요리의 맛, 나눔 봉사의 활용도 등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수상은 △대상 ‘여름엔 에어컨팀’ 이승호(경신고등학교), 안시은(상명고등학교) △최우수상 ‘포도앙팀’ 이신희(고명외식고등학교)·이원호(고명외식고등학교), ‘겸이와 윤이팀’ 인치윤(연희중학교)·김원겸
▲왼쪽부터 디오네인터내셔널 주선섭 대표,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이 소외계층 및 코로나19 생계위기 대상자 지원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자료 = 디오네인터내셔널)(시사1 = 유벼리 기자)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우철)는 디오네인터내셔널(대표 주선섭)이 코로나19 생계위기 대상자에게 전달될 수입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4만여개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여전히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이뤄졌으며,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를 통해 배분됐다. 주선섭 디오네인터내셔널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우울한 마음을 겪고 있을 이웃에게 우리 기업의 식품을 기부하며, 혼자가 아닌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디오네인터내셔널은 북유럽 명품 아이스크림 ‘디오네(Dione)’를 국내에 론칭한 기업으로, 유럽 본사 지침에 따라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시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는 시기에 기부 물품과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할 수
▲왼쪽부터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이 후원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지난 28일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과 아름다운가게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연태준 이파란재단 사무총장,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유튜브 인플루언서 슛포러브가 공동으로 진행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부 영상 이벤트’를 통해 마련했다. 5가지 미션 성공 시 최대 5000만원 기부로 미션을 모두 성공해 금액 50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2012년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치료비 지원을 시작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치료비뿐만 아니라 소아암 어린이, 가족의 다양한 욕구와 환경 변화에 따라 지원 영역을 꾸
▲통일 안보 견학 포스터 (자료 = 서대문청소년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립 서대문청소년센터는 2022년 평화·통일교육지원 공모사업 ‘공(共)통(通)체-함께 통일을 체험하다’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共)통(通)체-함께 통일을 체험하다’는 7월~11월 총 6회 운영, ‘통일 안보 견학’과 ‘통일 장마당’ 등 2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2022년 평화·통일교육지원 사업의 특징은 전 연령 대상의 프로그램이라는 점, 북한이탈주민 후기 청소년과 남한 청소년들이 함께 축제를 기획·운영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다. 1회차 초등학생 대상의 ‘통일 안보 견학’은 용산전쟁기념관과 남북 통합문화센터 등을 방문해 분단국과의 현실을 인식하고, VR 및 문화 체험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통일 사고를 함양할 수 있다. 2~6회 차에는 연세대학교 탈북민 동아리 ‘사부작’과 함께 청소년 주도의 통일 장마당 축제 기획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통일 체험학습 활동을 기획하고, 참가자들이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통일 안보 견학(초등, 7월) △통일 장마당(중·고등·후기 청소년, 8~10월) 등이 이뤄지며,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이 광양화랑로타리클럽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자료 =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정헌주 관장)은 지난 27일 광양화랑로타리클럽(박병관 회장)과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식을 맺고, 장애인 가정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과 광양화랑로타리클럽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기관의 자원 활용, 책임감 있는 사회공헌 실천 및 교육 등의 지원사항 요청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연계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박병관 광양화랑로타리클럽 회장은 “2020년 우리 중마 권역에도 장애인복지관이 개관해 지역의 장애인분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와 다양한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광양화랑로타리클럽도 앞으로 중마장애인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헌주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우리 복지관이 지역사회에서 중마마을축제와
▲서울사랑의열매 명예의전당에서 SGI서울보증 남상일 전무이사(가운데)와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왼쪽), 사회연대은행 박상금 이사(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시사1 = 유벼리 기자) SGI서울보증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더하기’ 지원기금을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더하기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에게 1인당 최대 500만원의 무이자 소액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SGI서울보증 남상일 전무이사와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사회연대은행 박상금 이사 등이 참석했다. 남상일 SGI서울보증 전무이사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GI서울보증은 지난해 론칭한 SGI서울보증의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노원구서비스공단, 2022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장려상 수상 (자료 = 노원구서비스공단)(시사1 = 유벼리 기자) 노원구서비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본부장 김치환)은 지난 22일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정책개발학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발표대회’에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거주자우선주차장 의무 공유제 사업 운영’을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정책개발학회는 한국행정과 정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3년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의회 그리고 국공립대학교의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를 모집해 학계와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노원구서비스공단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거주자우선주차장 의무 공유제’는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자가 출근, 외출 등으로 주차구획을 이용하지 않는 시간 동안 주차장 이용 희망자들에게 주차공간을 일정 시간 동안 의무적으로 공유하는 사업이다. 노원구는 전체 주택의 83% 이상을 아파트가 차지하는데 대부분 90년대 초에 건설돼 지하주차장이 없는 상황이다. 노원구 민선 7기 구정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민들이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