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경실련)(시사1 = 윤여진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국회와 정부가 나서서 공직자윤리법 개정에 조속히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날 언론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을 관리‧감독하던 금융관련 공직자들이 업무관련성이 높고 이해충돌소지가 큰 코인 거래로에 재취업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보도에 따른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의 5급 공무원들이 한 코인거래소로 이직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올해들어 금융위 사무관 3명도 이미 가상자산거래소로 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실련은 “공직에 있는 동안에는 가고자 하는 기업과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정책과 권한을 활용해 갈 곳을 정해 놓거나 신규로 갈 곳을 만들 기도하는 등의 이유로 공직 업무를 공정하게 수행하지 않기 때문에 관피아가 비판받는다”고 강조했다. 경실련은 “재취업 후에는 정경유착과 로비의 창구, 기업의 방패막이 역할을 하면서 우리 경제와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며 “취업시장 관점에서도 더 적합한 누군가의 자리를 빼앗기 때문에 타인의 취업을 방해함과 동시에 경쟁을 제한시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실련은
▲NCH코리아가 ‘재난 재해 대응 홍수 피해 설비 복구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자료 = NCH코리아)(시사1 = 유벼리 기자) NCH코리아(지사장 오준규, 엔씨에이취코리아)는 이번 폭우 폭염 강풍 등의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 재해 상황에서 극한 기상 조건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공장과 시설 기계 및 전기 설비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는 ‘재난 재해 대응 설비 복구 프로그램’을 10일 발표했다. NCH의 재난 재해 대응 설비 복구 프로그램은 아시아 지역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재난 재해 대응을 위해 매년 기후 변화에 맞춰 지원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있다. 심각한 재해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해 자산을 즉각적으로 보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용도에 따라 전문 설비 복구 장비와 응급 처리 용품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 NCH는 즉각적인 대응 이후에도 발생할 추가 지원을 위해 NCH 전문가의 주기적인 애프터 서비스와 내부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 활용 교육도 제공한다. NCH의 재난 재해 대응 설비 복구 프로그램은 △친환경 세척제로 기계 설비에 생긴 오염물을 제거하고, 부식을 막는 ‘기계 설비 복구 프로그램’ △전기 설비에 생긴 오염물과 미세한 틈
▲왼쪽부터 노동조합 공동교섭단 손우목 부위원장, 노동조합 공동교섭단 김항열 위원장, 최완우 DS부문 인사팀장, 신인철 삼성전자 교섭대표가 임금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삼성전자)(시사1 = 유벼리 기자) 삼성전자는 노동조합 공동교섭단과 2021·2022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10일 기흥캠퍼스 나노파크에서 최완우 DS부문 인사팀장(부사장), 신인철 삼성전자 교섭대표(상무),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교섭단 김항열 위원장, 이재신 위원장, 김성훈 위원장, 손우목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회사의 2021년·2022년 임금 및 복리후생 조정 결과를 적용하기로 하고, 명절 배려금 지급 확대와 2022년에 한해 재충전 휴가 미사용분 보상 등에 합의했다. 또한 노사는 ‘노사 상생 TF’를 구성해 직원들의 워라밸 및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해 협의하기로 하는 등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노사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첫 임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사 상호 신뢰를 바탕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재단이 유엔개발계획 등 파트너들과 함께 ‘2022 아태 지역 정책 담화: 포용적 디지털 경제 구축을 위한 혁신과 민관 파트너십’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자료 = 한국씨티은행)(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지난 8일 씨티재단이 유엔개발계획 등 파트너들과 함께 ‘2022 아태 지역 정책 담화: 포용적 디지털 경제 구축을 위한 혁신과 민관 파트너십’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스 코랩(Youth Co:Lab)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진행됐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정부·산업·학계 등 각 부문 전문가들이 참여해 취약계층을 포용하는 디지털 경제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유스 코랩 프로그램은 리더십, 사회적 혁신 및 기업가 정신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달성하고자 씨티재단(Citi Foundation)과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이 2017년에 공동으로 시작했다. 이후 지금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8000명이 넘는 젊은 사회적 기업가와 1000여개 사회적 기업이 유스 코랩 지원을 받았으며, 올 7월에
▲김인규 한국상담진흥협회 회장 (자료 = 한국상담진흥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상담진흥협회는 상담의날제정추진위원회와 상담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상담 법제화 추진을 위해 지난 8일 유튜브에서 ‘제5회 상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기념식은 서영석 한국상담진흥협회 권익위원장(연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의 사회로 개회 선언, 경과보고, 축사, 상담 법제화 특강, 상담 비전 선포, 상담 문화제 등 다양한 내용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최종윤 국회의원, 국민의힘 전봉민·박정하 국회의원,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윤효식 이사장 등 상담의 법제화·제도화에 관심을 둔 여러 국회의원 및 상담단체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2022년 상담 분야 법안을 대표 발의한 민주당 최종윤 의원(심리상담사법안, 의안번호 14984, 2022년 3월 28일 발의)과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국민 마음건강증진 및 심리상담지원에 관한 법률안, 의안번호 15039, 2022년 3월 31일 발의), 정의당 심상정 의원(상담사법안, 의안번호 16456, 2022년 7월 14일 발의)은 축사를 통해 상담법의 필요성을 역설
▲참가자 모집 포스터 (자료 = 지케이엘 사회공헌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GKL사회공헌재단(이하 GKL재단)은 8일 ‘GKL 모두를 위한 관광 기획단’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GKL 모두를 위한 관광 기획단’은 GKL재단이 추구하는 ‘관광의 가치 확장’을 위해 장애 및 비장애 청년이 함께 지역의 ‘모두를 위한 관광’ 코스를 기획 및 탐방하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전국의 장애 및 비장애 청년으로 개인 혹은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기획단에 참여하는 청년은 발대식 및 사전 워크숍, 기획단 활동, 성과공유회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되며, 관광 전문가의 멘토, 팀별 활동 경비, 수료증, 우수 팀 시상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GKL재단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두를 위한 관광’ 활성화를 통한 포용적 관광 가치 확장과 청년 인재의 역량을 강화해 누구나 관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안내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GKL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GKL의 출연으로 2014년 5월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더 브릿지가 탈북민 여성 자립을 위한 ‘구글닷오알지 임팩트 챌린지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료 = 더브릿지)(시사1 = 유벼리 기자) 더 브릿지는 지난 2일 오후 2시 코이카 이노포트(KOICA INNOPORT)에서 탈북민 여성 자립을 위한 ‘구글닷오알지 임팩트 챌린지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더 브릿지는 구글닷오알지의 임팩트 챌린지(Google.org Impact Challenge for Women and Girls)에 최종 선정된 전 세계 34개의 기관 가운데 하나로, 앞으로 3년간 취창업을 통해 탈북민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더 브릿지는 이를 위해 대외 협력 및 홍보, 심리 상담, 법률 지원, 창업 컨설팅, 기업 ESG 등 다양한 영역별 전문가 20여명으로 이뤄진 구글닷오알지 임팩트 챌린지 운영위원회를 조직해 쉽지 않은 통일과 탈북민 이슈를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또 한국 사회의 ‘먼저 온 통일’이지만, 부정적인 사회적 편견과 문화적 이질감으로 취약계층으로만 여겨지는 탈북민 여성들의 자립을 위한 실제적 역량 강화 교육과 정서적 임파워먼트로 안정적 정착을 지원한다. 탈북민 여성 자립을 위한 구글닷오
▲왼쪽부터 강종렬 SK텔레콤 ICT Infra담당 사장, 서창석 KT 네트워크부문장 부사장,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 전무, 최승원 SK브로드밴드 ICT Infra담당 겸 CSPO(안전보건총괄)가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SK텔레콤)(시사1 = 유벼리 기자)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4사는 자연재해로 인한 통신 서비스 복구·예방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해 발생 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유·무선 통신시설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통신 4사는 △통신시설의 불량이나 파손 △공사작업 시 위험 요소 △대민 피해 발생 정보를 상호 공유 △장애 조치와 피해시설 복구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재해에 대비해 평시 통신 및 관련 시설물의 안전을 확인하고, 위험 및 취약 시설 개선에도 같이 노력한다. 통신 4사 공동 대응 대상인 자연재해는 태풍·수해·지진·산사태·산불·화재로 인한 피해이며,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도 힘을 모은다. 통신 4사는 전 국가적 핵심 인프라인 통신망을 언제 어디서나
▲7월 28일 ‘LOOKIE TEENS 아이데이션 워크숍’에서 발표 중인 LOOKIE 활동자 (자료 = SK행복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사회공헌 전문 재단 행복나눔재단은 발명·특허 특성화고등학교인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인공지능콘텐츠과(정보/컴퓨터) 학생들과 지난달 28일 열린 ‘아이디에이션 워크숍’에서 사회 문제를 해결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행복나눔재단은 발명 관련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의 창의적 구상들이 아이디어 단계에 머물지 않고, 실제 사회 변화 솔루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사회 혁신가 육성 프로젝트 ‘LOOKIE TEENS’를 지난 4월 30일 시작했다. 미래산업과학고 학생들은 데스크 리서치에 머물지 않고, 학업 외 시간에 현장을 찾아가 당사자들과 인터뷰하며 구체적인 사회문제를 발굴했다. 무엇보다 발명·특허 특성화고등학교만의 강점인 발명 기술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창의적인 솔루션을 기획한 점도 눈에 띈다. 발표한 솔루션은 △영등포구 주거빈곤 지역 내 노후 건물의 환기 문제 해결을 위한 서큘레이터 키트 제작 △시각장애인의 식음료 인지 문제 해결을 위한 식음료 음성 인식 앱(APP) 개발 △스티로폼
▲왼쪽부터 박창훈 해태아이스크림 대표와 오준 사랑의달팽이 부회장이 기부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사랑의달팽이)(시사1 = 윤여진 기자)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해태아이스크림이 부라보콘 출시 52주년을 기념해 청각장애인 지원사업으로 후원금 5200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부라보콘이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CM송의 역할이 컸다. 해태아이스크림은 중독성 있는 CM송을 6월 국내 최초로 수어로 선보이며,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CM송’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청각 콘텐츠에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벽을 허무는 캠페인으로 이적, 이영현, 정은지 세 가수가 목소리가 아닌 수어로 노랫말을 표현했다. 캠페인 영상은 누적 조회수 약 420만 회를 기록하고, 긍정적인 댓글도 500건 이상 달리며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부라보콘은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랑의달팽이 로고가 삽입된 특별 한정판 패키지도 선보였다. 부라보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기부금은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청각장애인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일 사랑의달팽이 사무국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