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영애 신임 상임감사(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취임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은 제22대 상임감사직에 제18대 국회의원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를 역임한 (사)한국특허학회 이영애 회장이 임명돼 취임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영애 상임감사는 취임사에서 “조직의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공기관 혁신과 나날이 높아지는 공정과 청렴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통을 강조하며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의 감사”를 감사 철학으로 언급하면서 “무엇이 잘못됐는지 지적하는 것보다 상대방이 왜 그러한 의사결정과 행동을 했는지 듣고 이해하는 경청과 소통의 지혜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정부패, 인사청탁 등 구조적 비리와 무사안일 업무처리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상임감사와 감사실 직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졸 채용 안전망 10년 보장제’ 정책 토론회 포스터. (자료 = 강득구 의원실)(시사1 = 유벼리 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오는 15일과 28일 두 번에 걸쳐 진로직업교육의 새길,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 방안’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연속토론회는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이태규 국회의원(국민의힘) 등 2명의 국회의원과 경기도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경기도청, 경기도 일자리재단, 좋은교사운동, 교육의봄 등 7개 교육기관이 함께 연대해 주최·주관으로 참여한다. 강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고졸 채용 안전망 10년 보장제’ 정책을 점검하고, 현실화시킬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졸 채용 안전망 10년 보장제’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젊은이들이 대학을 가지 않고 곧바로 취업을 하고자 할 때, 이들이 직업세계 속에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3년의 재학 기간을 포함해 10년 동안 국가가 이들의 진로 및 취업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보장해 주자는 취지다. 첫 토론회에서는 이와 관련된 대안적 정책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토론한다. 두 번째 토론회에서는 교육의 각
▲'기후위기로 위협받는 식량안보.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방향은?' 토론회 포스터. APEC기후센터 제공.(시사1 = 유벼리 기자) APEC기후센터는 14일 '기후위기로 위협받는 식량안보.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방향은?'을 주제로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에서 국회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국민의힘, 경북 상주·문경)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성주·칠곡)이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가 후원한다. 이번 국회 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가 초래하는 환경의 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정부·사회의 대책을 살펴보고, 식량위기 등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농업이 발전해 나가야 할 올바른 방향성을 모색한다.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의 환영사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의 개회사 그리고 기상청 유희동 청장의 축사에 이어 2개의 주제발표와 이에 관한 토론이 이어진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한국기후변화학회장을 역임한 권원태 박사(전 APEC기후센터 원장)가 '기후위기 현주소와 대응방향'을
▲왼쪽부터 퍼시스 박광호 사장과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가 가구 기부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퍼시스그룹)(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는 지난 7일 ‘푸르메소셜팜’에 가구를 기부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푸르메소셜팜은 푸르메재단이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운영하는 스마트 농장으로, 장애 청년들이 전문 훈련과 실습을 통해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기부는 발달장애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모두가 차별 없이 일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퍼시스는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 내 대강당, 프로그램실, 휴게 및 게스트하우스 공간에 가구를 지원했다. 이날 가구 기부 전달식과 함께 퍼시스 박광호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스마트팜에서 발달장애 청년들의 농작물 재배 업무를 돕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퍼시스는 ‘모두를 위한 일터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신장하고,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푸르메소셜팜 가구 기부는 발달장애 청년들의 교육과 휴식을 돕는 여러 공간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더욱
▲한정애 의원 (자료 = 한정애 의원실(시사1 = 유벼리 기자) 마약류 식욕억제제의 과다한 처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마약류 식욕억제제 처방 현황’에 따르면 2021년 동안 처방된 마약류 식욕억제제가 무려 2억4495만 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에 해당 약물을 처방받은 환자 수는 128만 명이었다. 평균적으로 환자 1명이 191알의 마약성 식욕억제제를 복용한 셈이다. 2020년과 비교했을 때, 전체 환자 수와 처방 건수, 처방량은 모두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환자 1인당 평균 처방 건수와 처방 1건당 평균 처방량을 산출하여 비교해보면, 병원에 가는 횟수는 줄었지만 한 번에 처방받는 식욕억제제의 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종별로 구분해보면, 환자 1인당 평균 처방량은 의원(196.3정)이 종합병원(93.4정), 병원(102.8정)의 2배에 달했다. 반면 종합병원과 병원은 2020년에 비해 환자 1인당 평균 처방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마약류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은 환자의 경우, 2021년 한 해 동안
▲전북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동세탁차. 전북도 제공.(시사1 = 유벼리 기자) (사)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일대에 지난 7일부터 긴급 복구지원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피해당일 포항의 대규모 피해상황을 인지하여 경북지역 긴급 지원을 결정하고,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이동세탁차량(2.5t)과 이동급식차량(5t), 살수기 및 자원봉사자를 오는 9일까지 3일간 피해현장을 지원‧운영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수재민들의 세탁지원(수거→세탁→건조→배달) 활동과 현장 복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소방, 공무원, 이재민 등을 대상으로 중식(2식 600인분)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50여명의 도내 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침수주택 가구정리, 토사제거, 매장물품 정리, 도로세척 활동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발생시 즉각 장비 및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보유차량 및 장비 이상유무를 사전에 점검완료 하였고, 재난담당자간 태풍이동경로 및 피해상황 정보도 공유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진행
▲왼쪽부터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전략사업본부장이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과 이인숙 마포구청 복지동행국장에게 케어푸드 간편식 세트 ‘소담한상’과 손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자료 = CJ프레시웨이)(시사1 = 유벼리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추석을 맞아 서울시 마포구 지역 독거 어르신에게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의 간편식 세트 ‘소담한상’과 임직원이 작성한 손 편지가 담긴 ‘효(孝) 선물 꾸러미’ 500 세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7일 마포복지재단에서 전달식을 열고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마포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 1호점을 통해 독거 어르신 총 500명에게 ‘효(孝)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전략사업본부장과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이인숙 마포구청 복지동행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독거 어르신의 건강을 위한 식생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하는 임직원의 손 편지와 함께, 영양분과 기호에 맞춰 다양하고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튼튼한상(칼슘)’, ‘고기한상(단백질)’ 등 소담한상 2종을 전달했다. 부드러운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돼라’ 수상작으로 2022 조혈모세포 기증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김형도 씨 (자료 =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협회장 신희영)는 ‘2022 조혈모세포 기증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돼라” 2022 조혈모세포 기증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김형도 씨의 할머니께서 남긴 유언이자 수상작의 작품명이다. 김형도 씨는 지난 5월, 조혈모세포 기증으로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혈액암 환자에게 새 생명의 선물을 안겼다. 조혈모세포 기증 서약한 지 꼭 10년 만의 일이다. 이후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 진행하는 2022 조혈모세포 기증 사진 공모전에 응모했고, 대상에 선정됐다. 2022 조혈모세포 기증 사진 공모전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공모 주제는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 및 기증과정에서 얻었던 생명나눔의 소중함과 조혈모세포 기증의 중요성을 알리고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을 수 있는 사진이다. 2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89명이 공모전에 참가했으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21대 후반기 국회 슬로건.대자인. (자료 = 국회사무처)(시사1 = 유벼리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제21대 국회 후반기 핵심 운영 가치를 담은 슬로건인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국회’와 희망을 상징하는 ‘별’을 조합한 디자인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슬로건은 7일부터 적용한다. 새로운 슬로건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국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취임 일성에서 “제21대 후반기 국회에 주어진 역사적 소명을 다하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밝혀 이를 반영한 것이다. 슬로건 디자인은 상승하는 별 그래픽과 친근함이 느껴지는 서체를 통해 국민의 곁에서 국회가 새로운 희망이 되고자 하는 의미를 함축했다. 또한, 별 그래픽의 금색은 밝게 빛나는 별과 같이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북돋고자 하는 국회의 의지를 표현했다. 서체 디자인의 검은색은 동양에서 지혜의 상징이자 모든 것을 포괄하는 색상으로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명하게 대처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슬로건 디자인은 이날부터 국회사무처 및 각 소속기관에 배포되어 국회 공문서·명함 등 서식, 발간물, 국회 홈페이지 등에 적용된다.
▲2022 UN DESA-KRILA 포럼 개최 (자료 = 한국지방행정연구원)(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유엔거버넌스센터(원장 고규창)와 공동으로 6일 ‘2022 UN DESA-KRILA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이행 가속화 및 회복력 있는 사회 구축을 위한 혁신적 지방 거버넌스 강화’를 주제로 ZOOM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이날 포럼은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각 세션마다 전문가 발표에 이어 좌장 주재로 패널 토론 및 Q&A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Q&A에서는 온라인 참석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할 예정이다. 1세션은 ‘공공서비스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 거버넌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주제로 UN국제공무원위원회 김판석 위원(연세대학교 교수)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1세션 발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경은 지역정보센터장, 유엔 경제사회처(UN DESA) 데니즈 수사(Deniz Susar) 담당관, 중국 푸단 대학교(Fud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