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노조가 28일 전공노 간부 6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자료 =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28일 상급노조 탈퇴 과정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가 위력으로 업무를 방해했다며 관련자 6명을 고소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조는 당시 전공노 강원지역본부장 A씨와 전공노 원주시지부 새비대위원장 B씨 등 6명을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원주경찰서에 고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원주시청 공무원노조는 “피고소인들은 전공노 원주시지부를 대표할 권한이 없다는 법원 반결이 나왔다”며 “그럼에도 이들은 직원소통위원회 진행을 무산시키고, 노조 향후 운영방향을 묻는 조합원 설문조사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공노 탈퇴 이후 1년 4개월동안 피고소인들이 탈퇴에 대한 보복으로 형사고소 2건과 탈퇴총회 무효 가처분 본소송, 항소까지 집요하게 괴롭혀 왔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공노는 우해승 원수시청 공무원노조 위원장과 문성호 사무국장 등을 업무방해 혐의와 업무상 횡령 등으로 경찰에 고소했지만 모두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처분이 내려 진 바 있다. 또한 법원으로부터 전공노·민주노총 탈퇴 절차 등이 적법하다
▲캐치에서 조사한 올해의 기업 순위 (자료 = 캐치)(시사1 = 유벼리 기자) 채용플랫폼 캐치는 2022년을 대표하는 올해의 기업 순위를 28일 공개했다. ‘올해의 기업’은 매년 그 해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캐치 회원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196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2022년 올해의 기업 1위는 ‘네이버’가 차지했다. 작년 2위에서 한 계단 올라선 결과다. 2위는 카카오로 작년 3위에서 한 순위 올랐다. 3위를 차지한 건 삼성전자다. 작년 5위에서 2 순위 상승했다. 이외에 구글코리아, SK하이닉스, LG가 순서대로 뒤를 이었다. 올해는 IT기업과 전통 대기업이 고루 순위권에 분포했다. 작년에는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대형 IT기업이 대부분 상위권을 차지했다면 올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 등 전통 대기업도 다시 치고 올라온 모습이었다. 반면 작년 1위였던 당근마켓은 6계단 아래인 7위에 머물렀다. 학과별로도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문과 출신의 경우 1위가 네이버, 2위가 카카오, 3위가 구글코리아로 비교적 대형 IT기업을 더 선호했다. 이과의 경우에는 1위 네이버를 제외하면 2위가 삼성전자, 3위는
▲평생교육 콘텐츠 섬네일 (자료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의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지원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의 하나로 발달장애인용 교육 영상 2종을 제작, 경기도 내 장애인 복지 현장에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기기를 사용하는 방법과 국가 건강검진에 대한 정보를 담은 이번 콘텐츠는 쉬운 설명과 단순한 삽화를 사용하는 등 발달장애인이 더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했다. ‘디지털기기’ 편에서는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와 인터넷 발달 등으로 디지털 그루밍, 스미싱, 몸캠 피싱 등 사이버 범죄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범죄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건강검진’ 편에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검진 전 준비 사항부터 실제 검진 과정까지 전반적인 수검 과정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기획 과정에서 발달장애·의료·사이버 범죄 등 각계 전문가 자문과 더불어 주 이용 대상인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담회를 개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영상 완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제작된 영상은 앞으로 누림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해 누구나 활
▲2022 KOHI 사회복무요원 영상 공모전 대상 수상작 ‘거쳐간 자리에도 흔적은 남아’ (자료 = 한국보건복지인재원)(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한 ‘보건복지 분야 사회복무요원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 분야 사회복무요원 관련 현장 소식 및 인식 개선 사례 등의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인재원은 2009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재미와 감동이 있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 자긍심 고취, 대국민 인식 제고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사회복무요원 직무 및 현장 소개, 복무 노하우 등 다양한 보건복지 분야 사회복무요원 관련 작품이 다수 출품됐으며,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1건, 우수상(원장상) 2건, 장려상(원장상) 4건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사회복무요원이 있던 자리엔 어떤 흔적이 남을까?’란 주제로 영상을 제작한 김재윤, 김현수씨의 공동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작품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에게는 자긍심을 주고, 민간인에게는 사회복무요원의 잘못된 선입견을 지우는 것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가 충북 청주시 원마루시장과 ‘청결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자료 = 세스코)(시사1 = 유벼리 기자) 세스코는 충북 청주시 원마루시장과 ‘청결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마루시장 상인회 상점들은 세스코 해충방제·식품안전·바이러스케어 솔루션을 초기 집중 퇴치비 등에 혜택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세스코 위생 관리로 ‘믿고 먹는 맛집’으로 변화가 기대된다. 원마루시장은 맛있는 먹을거리를 찾는 고객이 밤낮없이 이어지는 지역 명소다. 온·오프라인 장보기 고객부터 지나는 사람들을 위한 군것질거리, 가족 외식, 하이킹 모임과 직장인들 회식 장소까지 다양하다. 정화용 원마루시장 상인회장은 “우리 시장은 2018년 문화관광형육성사업에 선정된 뒤 위생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2년간 세스코 서비스를 받았다”며 “당시 고객 호응이 높아 매출 상승으로 연결돼 이번에도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스코 해충방제는 자체 개발한 장비·약제로 퇴치 후 재발 방지까지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무분별한 살충이 아닌, 문제 해충만 타깃해 약제 내성 문제가 없도록 체계적
▲출정식 모자 던지기 퍼포먼스 (자료 = 한국청소년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청소년재단은 지난 24일 신촌 연세로 창천문화공원에서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의 17번째 출정식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은 2006년부터 진행된 크리스마스이브 최대 규모의 봉사활동으로, 서울 전역의 1004명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산타 자원봉사자가 준비한 선물을 직접 전달해 감동을 선사하는 나눔 사회공헌사업이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행사는 올해로 17년째이며, 총 750명의 산타 봉사자가 출정식에 참여했다. 이번 출정식의 사회는 올해 대장 산타로 함께하는 개그맨 박성광이 맡았다. 산타 자원봉사자들은 조를 이뤄 각 가정을 방문해 아동이 원하는 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캐럴과 율동 등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져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등이 함께했다. 깜짝 산타로 등장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강추위에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산타들에게 감사하다”며 “정부도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국이주노동재단이 외국인 노동자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자료 = 한국이주노동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이주노동재단은 지난 25일 오후 2시 경기도 광주시 문화예식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합동결혼식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이주노동재단은 매년 12월 25일 성탄절마다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가정의 결혼식을 진행해 왔고,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다가 다시 재개했다. 특히 매년 연말이 되면 많은 독지가가 찾아 와서 후원을 해 여려움이 없었으나 이번 겨울에는 발길조차 끊어져 결혼식 진행에 어려움에 겪었다. 하지만 이번 합동결혼식은 광주스마일디자인치과 대표 최문기 원장, 국제안전보건재단 이신숙 이사장의 후원으로 합동결혼식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결혼식에도 매년 이주노동자 합동결혼식 미용을 도와준 권진영 헤어숍이 헤어와 미용을 무료로 봉사했고, 신동헌 광주시장(전)과 신바람 산악회가 자원봉사에 참석했다. 이번 합동결혼식에는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타이펄리(42)와 훅쏘피아(36), 잔위쳇(38)과 맘나위(37), 썸라이(34)와 티다(30) 3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의 3D 업종의 근로자로 와서 어려운 가운데 타국에서 만나 형편상 결혼식을 못 한 채 자녀를 낳
▲리오랩은 초기 서비스의 생성 및 성장 과정에 관여하는 서비스 제너레이터이다 (자료 = 리오랩)(시사1 = 유벼리 기자) 인천청년창업사관학교 12기 우수 입교기업 리오랩은 킹고인베스트로부터 1억원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설립된 리오랩은 ‘서비스 제너레이터’라는 비즈니스 방향성을 기반으로, 스타트업 및 대기업 사내벤처팀들의 MVP 제작 및 신사업 검증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리오랩은 설립 이후 약 1년 반 만에 100개 사가 넘는 SEED~SERIES A 스타트업 및 대기업 사내벤처팀들을 대상으로 MVP제작 및 검증 작업을 수행했으며, 현재까지 LG전자, KT, LS산전, 신한은행, SK마이써니, 교보생명, MBC 등 다수의 국내 대기업들과도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리오랩은 MVP 검증과 사용성 테스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기업 중심지 강남 테헤란로에 사용성 테스트와 MVP 검증이 가능한 3층, 180평 규모의 시설 또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리오랩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존 오프라인 사용성 테스트의 비효율성을 개선한, 자체적인 사용성 테스트 플랫폼 MARP를 고도화할 계획임을 밝
▲유스플러스 청소년들이 기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시사1 = 유벼리 기자) 아산시청소년재단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연말을 맞아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자치단 유스플러스 청소년들은 1년간 모은 기부금을 바탕으로 독거 및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기부를 진행했고,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사랑의 배터리 및 도담도담 바자회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 물품을 모아 미혼모 공동생활가정에 전달했다. 유스플러스는 청소년 바리스타로서 바리스타 직업 분야 역량을 개발해 재능 기부를 실천하는 청소년 자치 기구다. 올 2월부터 10개월 동안 직접 만든 음료를 아산시 청소년들을 위해 제공하고, 80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관내 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에 따라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 주도적인 기획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관 내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 및 아산시 건전지 교환 사업에 참여해 370개의 폐건전지 및 롤 휴지를 교환하고, 도담도담 바자회를 통해 기부 물품을 천안 새소망의집에 전달했다. 김영광 유스플러스 부단장은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우해승 원주시청 공무원노조 위원장(왼쪽)과 원강수 원주시장이 2022년 단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22일 오전 8시 40분 원주시장실에서 원주시와 ‘2022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단체교섭 주요 합의 사항으로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 금지 ▲인사고충 상담실 운영 ▲2년 주기 순환전보 명시 ▲직전부서 재전보 지양 및 기피업무 설문 실시 ▲당직실 근무 환경 개선 ▲당직 대체휴무 사용기간 유연화 등이 있다. 우해승 원주시청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단체협약이 성실히 이행되도록 조합원과 함께 지켜보겠다”며 “시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협약을 체결하였지만 부족한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니 남은 부분은 내년 1월에 있을 노사발전위원회에서 채워가겠다”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노사간 여러 의견을 주고받으며 신뢰 관계를 구축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시는 협약 사항에 대해서 성실히 이행할 것이며 노조 또한 직원 복리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