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3일 공관위원장직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정현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모든 책임을 지고 공천관리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며 “당의 단합과 지방선거 승리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정현 위원장은 재차 “이번 공천 과정에서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려 했다”면서도 “여러 의견을 존중하는 과정에서 제가 생각했던 방향을 더 이상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사퇴는 공천 과정에서 잡음이 이어진 데 따른 책임 차원으로 해석된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후보 등록을 보류했고, 추가 등록 기회가 주어졌지만 오세훈 시장이 “당의 변화를 위한 실천이 먼저”라며 후보 등록을 거부하는 등 갈등이 이어졌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예정된 공천 면접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갈등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윤리위 징계 논의 중단을 공식 요청했다. 장동혁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제소돼 있는 모든 징계 사건에 대해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추가적인 징계 논의를 하지 말 것을 중앙윤리위원회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동혁 대표는 “국민의힘이 하나로 뭉쳐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차게 뛸 때”라며 당내 분열 대신 선거 대응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동혁 대표는 당내 인사들을 향해 내부 문제 언급 자제도 당부했다. 그는 “당내 문제에 천착하기보다 대여 투쟁에 집중해야 한다”며 “우리끼리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정부 실정을 비판하고 국민께 알리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당직자들의 발언은 곧 당의 입장으로 비칠 수 있는 만큼 언행에 신중해야 한다”며 지방선거 기간 동안 메시지 관리와 당 결속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속보] <NBS> 대구·경북 정당 지지율서 민주 29%·국민의힘 25%
시사1 박은미 기자 | 국민의힘 의원 107명 전원 명의로 채택된 의원총회 결의문 이후에도 당내에서 한동훈 전 대표 징계 철회 요구가 이어지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결의문 존중 입장을 재확인하며 논쟁 확산 차단에 나섰다. 당내 갈등을 조기에 정리하고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장동혁 대표는 11일 국회 본관에서 입장을 밝히고 “107명 전원의 명의로 작성된 결의문을 국민께 말씀드리는 자리에 저도 함께 있었다”며 “여러 논의를 통해 의원들의 의견을 담아낸 결의문을 당 대표로서 존중한다”고 말했다. 특히 장동혁 대표는 “결의문을 바탕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이미 밝혔다”며 “더 이상의 논란은 지방선거 승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결의문 채택 과정과 관련해서는 “당 지도부와 원내지도부가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의원총회를 통해 결의문이 채택됐다”고 설명하면서도 “세부 논의 과정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또 다른 논란의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추가 설명은 자제했다. 아울러 정동혁 대표는 “107명 의원 전원이 밝힌 입장이 곧 국민의힘의 입장”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뛰겠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공천 신청이 이뤄지지 않은 서울과 충남 지역에 대해 후보 추가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과 충남은 선거의 상징성과 규모가 큰 지역”이라며 추가 공모 방침을 밝혔다. 이정현 위원장은 재차 “국민 눈높이에 맞는 충분한 경쟁과 검증 구조를 마련해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은 뒤 13일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당 노선 변경을 요구하며 후보 등록을 거부했고,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충남·대전 행정통합 문제가 선결돼야 한다며 공천 신청을 보류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두 현직 단체장의 공천 신청 가능성을 열어두며 경선 경쟁력과 흥행성을 높이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 정부 고위 인사가 검찰에 ‘공소 취소 거래’를 제안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정치권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주장 당사자인 장인수 전 MBC 기자가 취재 내용의 신빙성을 재차 강조하자, 야권은 특검 도입을 요구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인수 전 기자는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저널리스트’를 통해 “누가 뭐라고 하든 내 취재 내용은 이미 벌어진 일이고 흔들릴 수 없는 팩트”라고 밝혔다. 이는 친명계 인사들이 근거 공개를 요구하며 음모론이라고 반발한 데 대한 반박이다. 더욱이 장인수 전 기자는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주장을 두고 “저잣거리 소문만도 못한 근거 없는 음모론”이라고 비판한 점을 언급하며 “누가 말했는지, 무슨 근거로 확인했는지 공개하라는 요구에 대해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단 “공개할 경우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방송인 김어준 씨도 장 전 기자 주장을 소개한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말미에서 “특종이기 때문에 후속 보도들이 이어질 것 같다”고 언급했다. 야권은 즉각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딱
시사1 박은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 시간)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 속에서 이란의 기뢰 부설 선박을 직접 타격했다고 밝히며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몇 시간 동안 작전 중이 아니던 기뢰 부설 선박 10척을 타격해 완파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뢰 부설정을 격침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이 어떤 이유로든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했고 이를 즉시 제거하지 않는다면, 군사적 대응은 전례 없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해당 발언이 나온 지 약 5분 만에 실제 공격 사실이 공개되면서 미국의 군사 행동이 이미 실행 단계에 들어갔음을 시사했다. 외신들은 이번 공격이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는 상황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 대응 성격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해협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조치라는 것이다. 앞서 CNN은 미국 정보당국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 설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설치된 기뢰는 수십 개 수준이지만, 필요할 경우 수백 개까지 확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CBS
시사1 박은미 기자 |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사실상 2선 후퇴를 요구하며 당 지도체제 전환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이기도 한 김근식 교수는 10일 페이스북에서 “의원총회의 ‘윤 어게인’ 절연 결의는 만시지탄이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절연 결의에 대한 불신을 극복하려면 장 대표의 이후 행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근식 교수는 장 대표에게 “대표직 사퇴까지는 아니더라도 사실상 2선 후퇴 결단이 필요하다”며 지역구로 내려가 선거 지원에 집중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혁신형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조기 전환해 선대위 중심으로 당무와 선거를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근식 교수는 또 “‘윤 어게인’ 성향 유튜버들과 단호히 절연해야 한다”며 “전한길·고성국 등 극우 유튜버들과의 관계 정리가 절연 의지를 확인하는 첫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정치적 결별을 공식화하자 보수 진영 내부에서 반발이 터져 나오며 당 노선 전환을 둘러싼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지도부가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기조를 선택하면서 지지층 균열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모습이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는 이날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민의힘의 결의문 채택을 강하게 비판하며 “오늘부로 국힘은 이재명 부역자, 더불어중국당 한 통속 자폭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한길 씨는 전날 방송에서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공개 비판을 이어가며 직접 면담을 요구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오늘부로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졌다”며 “이재명 이중대, 가짜 보수”라고 주장했다. 또 “장 대표가 국민의힘 대표가 될 수 있었던 데에는 내 역할도 컸다”며 자신의 영향력을 언급한 뒤 “국민의힘 의원 106명과 함께 ‘절윤’을 선언한다면 더 이상 지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어게인을 지지할 것인지, 절윤을 선택할 것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장 대표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9일
시사1 박은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 시장은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이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 공천에 신청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안 될 선거에 나가지 않는 게 오세훈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9일 페이스북에 “오 시장은 지난번 탄핵 대선에도 안 될 것 같으니 나서지 않았다”며 “그가 4선 서울시장을 할 때는 언제나 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설 때였고 당 분위기가 좋을 때였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재차 “이번 선거는 당선 가능성이 희박하다 보니 탈출구로 ‘당 노선 변경’을 내세우는 것 같다”며 “서울시장 출마 의지를 밝혔던 나경원·안철수 의원도 발을 빼고 오 시장도 빠지는 것을 보니 선거는 해보나 마나 아니겠느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