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일수는 10일 증가▲2020년 12월 초미세먼지 농도에 대한 기상 영향 모델링 분석 결과<자료 = 환경부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2월 초미세먼지 농도는 과거 대비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간 전국의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24㎍/㎥으로 2019년 12월 26㎍/㎥ 대비 약 8% 직전 3년 12월 평균농도 27㎍/㎥ 대비 약 11% 개선됐다. 또한, 전국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15㎍/㎥ 이하인 좋음 일수는 10일로 2019년 12월 대비 4일 증가했고, 일평균 36㎍/㎥ 이상 나쁨일수는 5일로 2019년 12월 대비 2일이 감소했다. 이와함께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2020년 12월 초미세먼지 농도 개선에 기상 및 정책이 미친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대기질 수치 모델링을 수행했다. 먼저 2019년 12월 대비 기상요인으로 인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소폭 개선되는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12월 기상 상황을 모델링에서 구현하여 비교한 결과, 2019년 12월 대비 2020년 12월 농도 개선폭(△
식품안전나라에서 도안 서비스 플랫폼 제공▲식품관련자가 식품 표시 방법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식품 표시봇’ 프로그램을 1월 19일부터 식품안전나라에서 제공한다.<사진 = 식약처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식품관련자가 식품 표시 방법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식품 표시봇’ 프로그램을 1월 19일부터 식품안전나라에서 제공한다. 식품 표시봇은 130개 식품유형별 의무표시 항목, 표시방법 등을 제공하고 항목별 필수정보 입력 시 표시 도안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표시봇에서 식품유형을 선택하면 의무 표시항목이 자동 제시되고 제품명, 내용량, 원재료명, 영업소명·소재지, 유통기한, 품목보고번호 등을 항목별로 입력하게 되어 있다. 표시항목 입력 시 항목별 세부표시기준도 확인할 수 있다. 정보 입력 후 제품의 형태를 선택하면 입력된 정보가 주 표시면과 정보 표시면으로 구분되어 표출되고 사용자는 최종적으로 한글 표시사항 도안 이미지를 출력 또는 저장할 수 있다. 식품안전나라에서 제공하고 있는 제품 정보도 연계하여 동일한 식품유형의 제품 표시사항도 참고할 수 있다. 또 식품 표시봇을 사용하면 원하는 시
27일부터 추가신청 받아 2월부터 교육실시▲국토교통부는 개인택시 양수를 위한 교통안전교육 인원을1만명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사진 = 국토부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개인택시 양수를 위한 교통안전교육 인원이 대폭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개인택시 양수자격 취득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인원을 당초 약 3천 명에서 약 1만 명 수준으로 3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개인택시 양수 희망자가 증가해 교육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할 필요성이 늘어나면서 취해진 조치다. 이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상반기 4,770명, 하반기 5,280명, 올해 총 10,050명으로 교육계획을 수정해 이달 27일부터 온라인으로 교육을 접수를 실시하고 2월부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을 접수하려는 경우에는 여러 개 반에 중복접수가 불가하고, 교육 입교 시까지 택시운전 자격증을 사전에 취득해야 한다. 한편 국토부는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교육확대 여부도 지속 검토할 예정으로 하반기부터는 법인택시 종사경력이 있는 경우에 대해서는 간소화된 신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제도 개선도 추진할 예정
국민권익위, 공연시설 취소 및 환불실태 조사▲국민권익위는 지난해 코로나 19로 공공 공연이 취소되어 환불된 금액이 70억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 국민권익위 제공>(시사1 = 민경범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공공기관이 운영 중인 공연시설’의 취소에 따른 대관료 환불규모가 약 7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대관료 환불 관련 고충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133개 공공 공연시설을 대상으로 공연 취소 및 대관료 환불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취소된 공연은 3,568건으로 대관료 환불액은 68억 4천 9백만 원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취소 835건, 환불액 약 43억 원)와 경기도(취소 817건, 환불액 약 13억 원)의 규모가 가장 컸다. 코로나19로 인한 공연 취소 시 대관료 전액 환불조치는 경기도를 비롯 광주, 대전, 전북, 대구, 경북, 전남, 제주 등에서도 환불해 주었으나 일부 공공 공연시설은 취소 공연의 대관료를 환불하지 않아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이 접수됐다. 공연별로는 클래식 공연, 뮤지컬, 대중음악 콘서트, 무용, 연극, 오페라 순으로 취소된 공연이 많았다.
더반찬&, ‘프리미엄 차례상’ 18일부터 예약 판매▲동원홈푸드의 ‘더반찬&’이 설을 맞아 각종 제수음식과 과일을 배송하는 ‘프리미엄 차례상’을 오는 18일부터 예약 판매한다.< 사진 = 동원구룹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이 설을 맞아 각종 제수음식과 과일을 배송하는 ‘프리미엄 차례상’을 오는 18일부터 예약 판매한다. ‘프리미엄 차례상’은 수제 모둠전, 쇠고기산적, 잡채, 나물 등 더반찬& 셰프들이 손수 조리한 각종 제수음식과 사과, 곶감, 건대추 등 100% 국내산 과일들로 구성됐다. 차례상의 가격은 25만 원으로, 다음달 4일까지 주문 예약을 받아 명절 연휴 첫날인 다음달 11일 새벽에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더반찬&은 이와 함께 다양한 식품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동원 참치회 세트, 금천미트 한우 세트, 동원참치 선물세트 등 동원그룹 계열사별 선물세트를 비롯 과일, 특산물 등 각종 농축수산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또한 ‘프리미엄 차례상’ 등 각종 명절음식과 식품 선물세트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15%를 더반찬&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행사를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할 예정
국민권익위,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img style="aspect-ratio:100%/100%;" src="/data/photos/20210102/art_16107784109759_24df01.jpg" width="100%" height="100%" data-id="48e4e4c5d82207afa358c5c133b6c14e" data-original-src="/data/photos/20210102/art_16107784109759_24df01.jpg" title="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15일 " 청탁금지법="" 시행령="" 농축수산물·가공품="" 선물="" 상한액이="" 이번="" 설="" 명절에="" 한해="" 20만="" 원으로="" 상향된다"고="" 밝히고="" 있다.<사진="국민권익위" 제공="">" alt="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15일 "청탁금지법 시행령 농축수산물·가공품 선물 상한액이 이번 설 명절에 한해 20만 원으로 상향된다"고 밝히고 있다.<사진 = 국민권익위 제공>"/>▲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15일 "청탁금지법 시행령 농축수산물·가공품 선물 상한액이 이번 설 명절에 한해 20만 원으로 상향된다"고 밝히고 있다.
기상청, 17일 오후~18일 오후 사이 중부지방 많은 눈 예보▲1월 17일 오후 예상기압계 모식도<자료 =기상청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기상청은 이번 주말동안 전국적인 강추위가 찾아오고 17일 오후~18일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5일 밤부터 몽골 부근의 차가운 공기가 우리나라로 강하게 유입되면서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고, 찬 공기와 따뜻한 해상 사이에서 눈 구름대가 발달하겠다. 17일 오후부터 18일에 찬 공기의 유입이 약해지면서 서쪽에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불어들겠고, 이 따뜻한 공기가 기존(15일 밤~17일 오전)에 우리나라에 유입되었던 찬 공기와 부딪히면서 눈 구름대가 발달하겠다. 또 17일 오후~18일에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경북내륙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17일 오후부터 서쪽에서 온난한 공기가 불면서 해상의 눈 구름대가 충남서해안으로 유입되고, 밤에 수도권과 강원영서·충청북부·경북내륙으로 확대되고, 18일 오전에는 북서쪽에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눈 구름대가 발달해 충청남부와 전북에도 눈이 내리고, 눈 구름대가 동쪽으로 이동하면
경찰청-카카오T 택시 동보시스템 활용 전국 확대▲경찰청이 카카오 T 택시를 통한 요구조자 신속 발견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자료= 경찰청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경찰청이 카카오 T 택시를 통한 요구조자 신속 발견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전국 택시기사의 85%에 달하는 23만 카카오 T 택시 가입 기사와의 협력 치안을 통해 치매노인‧아동 실종 등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경찰청에서는 요구조자 사건이 발생하면 먼저 사건 내용과 상황에 따라 동보메시지 전송 여부와 대상 지역 범위를 정해 요구조자 인상착의 등을 ㈜카카오모빌리티에 보내 동보메시지 전송을 요청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경찰청으로부터 요청받은 범위에 따라 해당 지역 카카오 T 택시 기사회원에게 동보메시지를 전송하고 택시기사의 제보를 통해 신속한 발견을 지원한다. 한편 경찰청은 택시기사의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결정적인 제보 등으로 요구조자 발견 등에 이바지한 택시기사에게는 포상을 실시할 방침이다.
광명시, 2월 11일까지 가입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광명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사람의 생명·신체·재산상의 피해 보상을 위한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밝혔다.<사진 =광명시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광명시는 오는 2월 12일 시행되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 소유자는 2월 11일까지 맹견으로 인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재산상의 피해 보상을 위한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맹견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에 해당된다. 이에따라 맹견 소유자는 맹견과 외출 시 목줄과 입마개의 안전조치를 해야 하며, 매년 의무교육을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특히 맹견 소유자가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거나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코로나19 취약자와 모범수형자 대상, 정기 가석방은 예정대로 실시▲법무부가 전국 교정시설에서 수형자 900여명을 14일 가석방 한다.<사진 = 법무부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전국 교정시설에서 수형자 900여명을 14일 가석방 한다. 최근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과밀수용을 완화할 조침에 따른 것으로 가석방을 조기에 실시하게 됐다. 가석방 대상자는 코로나19에 취약한 환자‧기저질환자·고령자 등 면역력 취약자와 모범수형자 등으로 확대했다. 다만 무기·장기수형자, 성폭력사범, 음주운전사범, 아동학대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범죄는 확대 대상에서 제외됐다. 법무부의 이번 조기 가석방 외에 정기 가석방 1월 29일은 예정대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