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공포 시행▲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거짓·부정한 방법으로 마약류 취급 허가·승인을 받은 경우에 대한 구체적인 행정처분 기준을 마련하는 내용 등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1월 17일 개정‧공포하고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사진= 식약처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거짓·부정한 방법으로 마약류 취급 허가·승인을 받은 경우에 대한 구체적인 행정처분 기준을 마련하는 내용 등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총리령)을 1월 17일 개정‧공포하고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주요 개정 내용에 따르면, ▲거짓·부정한 마약류 취급 허가 등에 대한 구체적인 행정처분 기준 마련 ▲경미한 마약류 취급보고 위반 등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완화 ▲의사·약사 등이 허가취소 위반을 한 경우 행정처분 기준 명확화 등이다. 거짓·부정한 마약류 취급 허가 등에 대한 구체적인 행정처분 기준 마련으로는 마약류취급자 (변경)허가 원료물질 수출입업 또는 제조업 (변경)허가,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 제조·수출입 (변경)허가, 마약류 취급승인 등을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받은 경우 그 허가 등을 취소하
교배말들이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자유로운 환경 제공 명시▲ 한국마사회가 동물복지와 생명존중 가치 실현을 위한 ‘말 복지 세부 가이드라인’ 2종을 새롭게 발표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올해로 경마시행 100주년을 맞이한 한국마사회가 동물복지와 생명존중 가치 실현을 위한 ‘말 복지 세부 가이드라인’ 2종을 새롭게 발표했다. 지난 12월 완성된 가이드라인 2종은 각각 ‘퇴역경주마 복지’와 ‘더러브렛종(경주마) 교배 및 번식 분야 복지’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는 전국의 말산업 관계자들에게 배포되며 산업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말 복지 증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 인구주택 총 조사' 표본집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가구 중 약15%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려동물가구 300만 시대를 맞은 대한민국은 관련 산업 성장은 물론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 '제2차 동물복지 종합 계획’을 발표해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중장기적 기틀을 마련하고 법조계에서도 동물학대로 인한 처벌 기준을 강화하는 등 관련법을 개정하며 사회적
국민권익위, 등급기준 미달로 판정한 처분은 위법▲국민권익위원회는 군 복무 중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후 재발성 탈구가 확인되면 상이등급을 부여해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정을 내렸다.<사진= 국민권익위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군 복무 중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후 재발성 어깨 탈구가 병원 의무기록지에서 확인되는데도 상이등급을 부여하지 않는 것은 잘못이라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상이등급 기준에 해당하는 객관적인 의료기록(진단서·영상자료)이 있는데도 등급 미달로 결정한 보훈지청장의 처분을 취소했다. 제대군인 ㄱ씨는 의무복무 기간 중 다친 우측 어깨 때문에 봉합수술을 받고 전역했다. 이후 견관절 통증과 근육이 뻣뻣하게 굳는 강직에 시달렸고 어깨가 빠지는 탈구가 빈번이 일어났다. ㄱ씨는 국가유공자 등록을 신청해 재해부상군경으로 인정받았지만 두 차례의 보훈병원 신체검사에서 모두 등급기준 미달로 판정받자 중앙행심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국가유공자 또는 보훈보상대상자 요건에 해당하는 부상을 입은 경우 신체검사와 보훈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관련 규정에 따라 1∼7급까지 상이등급을 판정하
전 제품 가격 혜택은 물론, 메모리폼 필로우와 클리닝세트 사은품까지 증정▲소노시즌이 새해맞이 설프라이즈 프로모션를 실시한다.<사진=대명소노시즌> (시사1 = 민경범 기자) 대명소노시즌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설프라이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소노시즌은 건강하고 편안한 숙면을 위해 하루의 1/3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잠자리를 새롭게 꾸며보자는 취지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먼저 소노시즌의 TV CF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스프링의 시즌에서 소노의 시즌으로’라는 문구에 맞춰 ‘매트리스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프링 매트리스에서 소노시즌 메모리폼 매트리스로 교체 시 최대 45만원의 가격 혜택을 제공하며, 기존에 사용하던 매트리스는 간단하게 사진으로 증빙하면 된다. 이번 보상판매는 전국의 오프라인 매장 및 고객센터를 통해 주문 가능하다. 또한 소노시즌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프레임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Q/K 사이즈 침대 구매 시, ‘어드밴스 메모리폼 필로우’ 2개를, SS 사이즈 구매 시에는 필로우 1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매트리스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핸디청소기와 클리닝 롤러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확정․공포▲정부가 사업장폐기물을 처리하는 자가 입력해야 하는 현장정보의 범위를 위치・영상정보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확정해 1월 7일에 공포한다.<사진= 환경부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정부가 사업장폐기물을 처리하는 자가 입력해야 하는 현장정보의 범위를 위치・영상정보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이하 시행규칙)’을 확정해 1월 7일에 공포한다. 이번 시행규칙에 따라 사업장폐기물을 수집・운반, 재활용 또는 처분하는 자(이하 사업장폐기물 처리자)는 폐기물을 인수・인계할 때 현행 폐기물 계량값 외에 위치・영상정보까지도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에 입력해야 한다. 계량값 외의 정보를 최초로 입력해야 하는 시기는 건설폐기물의 경우 올해 10월 1일부터, 지정폐기물의 경우 내년 10월 1일부터이며, 그 밖의 사업장폐기물의 경우 2024년 10월 1일부터다. 사업장폐기물의 수집・운반자는 위성항법장치(GPS) 등으로 확인한 차량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입력해야 하며, 재활용 또는 처분하는 자는 계량시설에서 측정한 계량값에 더하여 계량시설 인근 및 보관시설에 설
소노펫클럽앤리조트, 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소노펫 실내체육관에서▲소노펫클럽앤리조트가 한국 어질리티 연합과 함께 ‘비 반려 어린이 반려동물 체험 교실’을 개최한다.<사진= 대명소노그룹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소노펫클럽앤리조트가 한국 어질리티 연합과 함께 ‘비(非) 반려 어린이 반려동물 체험 교실’을 개최한다. 비 반려 어린이 반려동물 체험 교실은 반려동물과의 경험이 없는 어린이들이 전문 훈련사의 지도 아래 반려견을 직접 만나고 교감해 볼 수 있도록 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반려견에 대한 기본 지식과 올바른 소통 방법을 배우고 이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은 물론 반려동물 입양 시의 책임감까지 배워 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체험 교실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습득하는 영상 교육을 시작으로 ▲전문 훈련을 받은 반려견과 안전하게 직접 소통해 보는 시간, ▲반려견과 함께 신나게 뛰어놀며 장애물을 활용한 훈련을 통해 정서 발달 및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되는 어질리티 체험 시간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반려견 교육 및 독 스포츠 전문 기관인 한국
서울시, 희망자에 60% 체류비용 지원▲서울시가 최대 10개월 동안 살아보고 귀농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체류형 귀농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사진=서울시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서울시가 홍천, 제천, 영주 등 전국 9곳을 대상으로 최대 10개월 동안 살아보고 귀농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체류형 귀농지원사업’ 참여자 60세대를 2022년 1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는 사업에 참여한 시민의 귀농·귀촌을 위한 체류비용(세대별 거주 및 교육비)의 60%와 상해 보험료를 지원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서울시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은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농촌에 거주하면서 다양한 영농기술의 전 과정을 체험해보는 현지 체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2017년 전국 5곳에서 28세대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9곳 60세대까지 확대해 운영 중이다. 시는 외국인 농촌 계절근로자 감소로 인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손이 필요한 해당 지역 농가와 ‘체류형 귀농지원사업 교육생’을 연결한다. 농사기술 습득은 물론 경제적 소득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가 ‘서울시 체류형 귀농지
제도 안착을 위한 ‘워라밸일자리 장려금’도 개편·시행▲내년부터 1인 이상 사업장까지 ‘가족돌봄 등 근로시간 단축제도’가 확대 시행된다.<사진= 고용노동부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내년부터 1인 이상 사업장까지 ‘가족돌봄 등 근로시간 단축제도’가 확대 시행된다. ‘가족돌봄 등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근로자가 가족돌봄 등의 사유로 근로시간의 단축을 사업주에게 신청할 수 있는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한 것으로, 2020년 공공기관 및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초 시행되어 기업규모 별로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된다. 정부가 발표가 ‘가족돌봄 등 근로시간 단축제도’에 따르면,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수 있는 사유로는 ‘가족돌봄’, ‘본인건강’, ‘은퇴준비(55세 이상)’, ‘학업’이 해당하며, 근로자는 이러한 사유로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수 있고, 사업주는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이를 허용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다만, 사업주는 대체인력 채용이 불가한 경우, 정상적인 사업 운영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 등 허용 예외 사유가 인정되면 근로시간 단축을 허용하지 않을 수 있다. 근로시간은 주당 15시간 이상 30시간 이내
고위험군 경증·중등증 환자의 재택 치료에 사용 가능한 정제 제형▲식품의약품안전처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자료= 식약처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국 화이자 사가 개발하고 한국화이자가 수입하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 확진자 수 및 위중증 환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환자 스스로 복용 가능한 먹는 치료제 도입의 필요성, 식약처의 안전성·효과성 검토 결과,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이번에 긴급사용승인된 ‘팍스로비드’는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먹는 치료제로 현재 의료현장에서 사용 중인 주사형 치료제와 함께 환자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치료의 종류를 다양화하고, 생활치료센터 입소 또는 재택치료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하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팍스로비드 작용기전 모식도<자료= 식약처 제공>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차단하여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
시도경찰청 소속은 6명이 승진▲경찰청이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를 24명을 발표했다.<사진= 경찰청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경찰청이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를 발표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23일 손제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 등 총경급 24명을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했다. 본청에서는 손제한 과장을 비롯 김병기 인권보호담당관, 김성희 혁신기획조정담당관, 고평기 아동청소년과장, 박성민 경비과장, 이승협 국제협력과장, 홍석기 교통기획과장 등 11명 등이다. 서울경찰청에서는 이길호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배대희 수사심사담당관, 임정주 정보상황과장, 고범석 생활안전과장, 오부명 101경비 부단장, 마경석 인사교육과장, 최보현 강력범죄수사대장 등 7명 등이다. 한편 이번 승진에서 본청과 서울청을 제외한 시도경찰청 소속으로는 모두 6명이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