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한국노총과 정책간담회▲한국노총과 정책간담회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나란히 앉아 있다. 양 옆은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과 한국노총 출신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다.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한국노총과 정책간담회에서 현 정부의 안일함을 지적하면서 “총소리만 안 나고, 포탄만 떨어지지 않았지, 코로나까지 겹쳐 이제 전쟁과 같은 위기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윤석열 국민으힘 대통령후보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노총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했다. 그는 “지난 예비후보 때 찾아뵙고 다시 한노총을 찾아뵙게 돼 대단히 반갑다”며 “그동안 (한국노총) 울산과 경기지부를 방문했다, 한노총의 145만 조합원은 대한민국의 성장과 번영을 이루어낸 주역이다, 어려운 고비 때마다 대타협의 정신으로 위기 극복의 초석을 놓았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김동명 위원장님과 함께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중심적 역할을 한노총이 담당할 것을 기대한다”며 “현재 경제 성장은 둔하되고 일자리마저도 심각한 경제위기에 직면해 있다, 현 상황에 대한 진단을 현 정권은 안일하게 하고 있지만,
금융감독원 앞 기자회견▲기자회견사모펀드 피해자들이 금융감독원 앞에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탄핵"을 촉구했다. 전국 사모펀드 사기피해 공동대책위원회는 13일 서울 금융감독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을 향해 “금융회사 깐부짓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는 “자산을 잃고 불안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한 금강원이 돼야하는데, 그렇지 않고 있다”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정은보 원장은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여연대, 민변 등 제작사 불공정약관심사청구 기자회견▲기자회견(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제공)“방송연기자들에 대한 구두계약, 모호한 계약기간 등 문제는 고용보험 적용으로 일부 개선되었으나, 기본 방송출연료, 미방영분 출연료, 장면재사용료, 음성출연료, 사진이용료 등 포괄적인 출연료 미지급 문제와 중간착취 등 여전히 많은 불공정행위가 벌어지고 있다. 방송 제작 현장에서 기존의 불공정 행위를 묵인하고 용인하는 관행과 약관을 바로 잡아 새로운 제작 환경에서 방송연기자의 저작인접권과 초상권 등 재산권을 보호하고, 다양화된 콘텐츠 플랫폼 형태에 맞는 거래질서를 마련해야 합니다.” 13일 낮 기자회견에서 ‘방송연기자 불공정 실태’를 알린 송창곤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대외협력국장의 말이다. 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민변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 공동 주최로 ‘스튜디오드래곤 등 8개 제작사 불공정약관 심사청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 단체들은 “방송환경이 급변한 OTT(Over The Top, 온라인동영상서비스)시대 방송연기자들에 대한 불공정계약은 변하지 않고 있다”며 “방송연기자
8일 국회소통관 기자회견▲국회소통관 기자회견(5.18피해자단체 공동행동 제공)5공 피해자단체들이 8일 국회에서 “전두환 등 신군부 부정축재 환수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5공 피해자단체공동행동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 등 신군부 부정축재 환수특별법’을 제정해 올바른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역사의 정의와 함께 경제 정의를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5공 피해자단체 공동행동은 (사)5•18서울기념사업회, (사)5•18부상자회 서울지부, (사)5•18구속부상자회 서울지부, 5•18미주지역 항쟁동지회, 삼청교육대 피해자 전국연합회, 사북항쟁동지회, 강제징집 및 선도녹화사업 진실규명위원회, 80년 해직언론인협의회, 안병하기념사업회, 김사복추모사업회, 무림동지회, 학림동지회, 부림동지회 등 13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5공 내내 신군부는 불법적인 쿠데타에 의해 찬탈한 권력으로 막대한 부를 쌓았다”며 “전두환은 대통령으로 기업인들에게 강제로 돈을 받았고, 허삼수 등 참모들 역시 별도의 상납을 받아 챙겼다”고 밝혔다. 이어 “전경환과 이순자 일가 등은 전두환의 배경을 이용해 따로 돈을
8일부터 12일까지 압구정 CGV아트하우스에서▲개막작 '그래 그랬죠' (영성인권영화제 제공)제15회 한국여성인권영화제가 오늘(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아트하우스에서 열린다. 8일 개막작으로 나탈리 패틸로 감독과 대니얼 A 닐슨 감독이 의 공동으로 연출한 미국 다큐영화 <그래 그랬죠, And so I Stayed>(92분, 2021년 제작)가 상영된다. 이 영화는 자신의 목숨을 지킨 대가로 긴 시간 감옥생활을 할 수밖에 없던 가정폭력 피해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생이별을 하고, 끔찍한 기억을 안은 채로 긴 수감생활을 견뎌내야 한다. 킴 다두 브라운은 수감 경험을 토대로 미국 뉴욕주에서 자신과 같은 피해자들을 위한 법을 통과시키고자 운동을 시작한다. 또 다른 생존자, 타니샤 데이비스는 이 법을 통해 사법 정의를 되찾고자 한다. 이어 개막작으로 상영될 김승희 감독의 애니메이션 다큐영화 <호랑이와 소>(2019년)는 한국에서 이혼가정의 고달픔을 담았다. 이혼여성에게 쏟아지는 질책과 편견 때문에 이혼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는 자신의 상황을 숨기기에 급급하게 된다. 숨 쉬듯이 일어나는 이혼가정에
▲기념사진 ..죄로부터 이지웅 한국도로공사노조위원장, 민주당 박영순 의원, 문진석 의원, 진성준 의원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 박성민 의원, 정동만 의원, 최병욱 국토교통부노조위원장이다.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노동조합 연대조직인 '국토교통연대회의'가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 등 6명을 우수의정 국회의원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국토교통 공공기관 노동조합 연대회의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제1회 2021년 국토교통연대회의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 참석해 수상을 한 국회의원은 민주당 소속 진성준, 문진석. 박영순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김상훈, 박성민, 정동만 의원 등이다. 이지웅 국토교통연대회의 공동의장은 "시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국회에서도 기관을 견제하고, 노동조합도 기관을 견제한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노동조합도 국회와 적극 소통하고 있고, 국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의원들을 선정해 시상을 했다”고 말했다. 최병욱 국토교통연대회의 공동의장 역시 “피감기관 입장에서는 국정감사 자체가 불편한 존재로 여겨
2021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9주년 인터넷기자상 수상소감▲배우 선동혁 씨가 '대중문화상'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한국인터넷기자협회 올해 인터넷기자상 대중문화상을 받은 배우 선동혁 씨가 “상여소리, 후렴을 받아 외친 아내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배우 선동혁 씨는 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1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대중문화상을 받았다. 그는 “귀한 상을 주신 김철관 회장님과 인터넷기자협회 여러 기자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제가 첫 번째인 1997년도 KBS연기대상 조연연기상을 받았을 때도 이런 기쁨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서 오는 11일 방송되는 ‘태종 이방윈’이라는 드라마에서 ‘이지란’이라는 역을 맡았는데, 그가 정치판을 떠나면서 시를 하나 읊었는데, 그 시가 갑자기 생각이 나 한번 해 보겠다(직접 읊음)”며 “복잡한 삶은 역시 인생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고 피력했다. 배우 선동혁 씨는 “40년 연기생활하면서 제가 그치지 않고 연습하고 연마했던 것이 있다”며 “우리 소리인 남도소리 그리고 어쩌면 판소리보다 더
2021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인터넷기자상 수상소감▲이창복 6.15남측위원회 의장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올해 인터넷기자상 평화통일상을 받은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이 “진정한 외침인 재야 성명도 언론이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은 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1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평화통일상을 받았다. 이창복 의장은 “인터넷기자협회가 상을 줘 고맙다”며 “가끔 시내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그러는데, 그 회견내용이 언론에 잘 반영되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재야에서 발행하는 성명들이 정의에 입각하고 평화의 목소리이고 민중의 진정한 외침일 때에는 꼭 반영해서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도와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대표상임의장을 평화통일상에 선정한 이유에 대해 평화통일운동에 헌신했고, 개성공단 재개 등 남북민간교류 활성화와 지속추진,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체결 등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봤
2021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9주년 인터넷기자상 수상소감▲임병택 시흥시장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한국인터넷기자협회 올해 인터넷기자상 지방자치행정상을 받은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흥시민들을 왕처럼 모시고 일하는 시장으로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1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상을 받았다. 임병택 시장은 “정말 뜻깊은 상이다, 전국에 있는 시장 중에 제가 최연소 젊은 시장”이라며 “제가 존경하는 분들이 계신 인터넷기자협회에서 이런 의미 있는 상을 주셔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대학시절인 2000년부터 정치 참여운동을 시작했다”며 “오마이뉴스, 딴지일보, 프레시안 등 인터넷매체 여러 곳에서 뜻있는 분들을 통해 정치적 견해를 들었고, 지금은 시흥시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시장은 “앞으로도 시흥시민들을 왕처럼 모시고 일하는 시장으로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기에 있는 모든(기자) 분들의 위대한 삶이, 용감한 삶이 지금은 정신적 주류이지만, 언젠가는 대한
2021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9주년 인터넷기자상 수상소감▲우수의정상 을수상한 배진교 정의당 의원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한국인터넷기자협회 올해 인터넷기자상 우수의정상을 받은 정의당 배진교 국회의원이 “진보정당의 역할을 더 많이 하라는 채찍의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원내대표인 배진교 국회의원은 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1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상을 받았다. 배진교 정의당의원은 “개인적으로는 인터넷기자협회에서 주는 상이 어떤 상보다 상당히 귀중하고 소중한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우수의정상을 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 이 상을 준 가장 큰 이유는 제대로 된 진보정당의 역할을 더 많이 하라고 하는 채찍의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큰 언론에서 정의당을 잘 다루어주지 않는다, 최근에 들어 대선분위기인데도 양당후보들만 다룬다”며 “이럴 때 일수록 인터넷기자들이 대한민국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후보들의 목소리를 좀 적극적으로 다뤄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실 국회가 양당 체제하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