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열려▲2022년 WMU 대상(WINNER)을 받은 코스타리카 출신 이사벨 자모라 양이다.올해 월드미스 유니버시티 세계대회 대상에, 코스타리카 출신 이사벨 자모라 양이 선정됐다. 제31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the 31st World Miss University 2022, WMU) 세계대회'가 21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대상(WINNER)에 이사벨라 알렉산드라 올덴버그 자모라(ISABELLA ALEXANDRA OLDENBURG ZAMORA) 양이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미국, 영국, 한국, 중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각국에서 모인 60여명의 후보들이 학사복, 전통의상, 드레스 등의 퍼레이드를 펼치며 경쟁했다. 인도네시아, 대만, 짐바브웨이 등에서 온 후보들은 노래와 춤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제31회 WMU 세계대회에서는 이승민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조직위원회 의장이 개막사를, 참가자 합숙 영상 및 활동 영상 상영, 참가자 탤런트 쇼, 세계평화봉사단 임명 및 평화선언문 낭독, 감사패 수여 등도 진행됐다. 지난 2019년 30회 대회를 마치고, 2020년
금융산업재단-서울시투자출연기관노사정협의회, 서울시 산하 6개 지역 및 기관에 방한용품 지원▲좌로부터 추원서 금융산업재단 상임이사, 김현숙 관악구 복지가족국장, 김철홍 서울시투자출연기관 노사정협의회 위원장이다.금융산업재단과 서울시투자출연기관노사정협의회가 서울시 취약계층 방한용품 지원사업에 나섰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 이하 재단)과 서울특별시투자출연기관노사정협의회(위원장 김철홍, 이하 협의회)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청에서 침수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방한용품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재단과 협의회가 함께 진행하는 ‘서울시 취약계층 방한용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봉제업계 소상공인들으로부터 방한용품을 구매해 이를 생활고와 한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지원함으로써 1석 2조의 효과를 내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올 여름 침수 피해 지역인 관악구와 영등포구 주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이불, 담요를 지원했고, 종로구 취약계층, 노숙인, 장애인 등 5500여명에게는 이불, 패딩조끼, 방한용 속옷 등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추원서 금융산업재단 상임이사는 “정부가 지원하는 복지사업의 사각
창립 38주년 기념식 및 민주시민언론상-좋은보도상-성유보특별상 시상▲민주언론시민연합 창립 38주년기념식.. 김동훈 기자협회장(좌)이 표현의 자유를 위해 노력한 오카모토 유카씨(우)에게 성유보특별상을 시상하고 있다.민주언론시민연합이 창립 38주년 맞아 올해 민주시민언론상 본상에 서울마을미디어네트워크를 선정해 시상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19일 오후 7시 민언련 교육관에서 창립 38주년 기념식과 민주시민언론상(24회), 좋은 보도상(8회), 성유보특별상(8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제24회를 맞는 민주시민언론상 본상엔 서울마을미디어네트워크가, 특별상엔 머니투데이 사내 성추행 고발 기자가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8회 올해의 좋은 보도상엔 뉴스타파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녹취록 공개…대통령 거짓말 드러났다’, 포항MBC <특집 다큐멘터리> ‘새어나온 비밀’, 한겨레 ‘살아남은 김용균들’, KBS <다큐 인사이트> ‘다큐멘터리 뉴스룸’이 공동 수상을 했다. 민언련과 7개 언론·통일단체(겨레하나, 뉴스타파, 새언론포럼,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소비자주권행동, 전국언론노동조합, 희망래일)가 이룰태림 고( 故) 성유보 선생의 뜻을 이어 주
경기북부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제8회 우수의원 시상식▲신현철 고양특례시의원신현철 고양특례시의원이 경기북부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신현철(국민의힘) 고양시의원은 16일 경기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김영식, 고양시 의장) 주최로 열린 '제8회 경기도 북부 시군의회 의정발전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행정개선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한 우수의원상은 한 해 의욕적이며 탁월한 지방 의정활동을 평가해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가 주는 상으로, 의정활동 평가 10개 분야에서 우수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을 한다.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현철 시의원은 초선 임에도 불구하고 고양특례시의회에서 5분 자유 발언, 시정질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예리하고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구인 송포동, 가좌동, 덕이동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키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지역 사회 및 지방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것이다. 신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초선임에도 큰 상을 받게 되어 보람되고 감사하다"며 “
16일 오후 촛불행동 기자회견 및 49재 시민추모제▲이태원 참사 49재 시민추모제(김지율)“우리를 기억해 주세요.” 이태원 참사 49재 시민추모제에서 추모객들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주최로 16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앞에서 49제 시민추모제가 진행됐다. 특히 시민추모제에서는 희생자들의 이름이 호명됐다. 슬픔에 찬 유가족들의 발언이 이어지자, 지켜본 시민들의 얼굴이 숙연해졌다. 참가자들은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촉구하며 용산 대통령실 앞까지 행진을 이어갔다. 녹사평역 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에는 이곳을 찾는 많은 시민들의 추모행렬이 줄을 이었다. 이날 이태원 참사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대한 국민 서명 운동도 펼쳐졌다. 이날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광장 합동분향소 앞에서 촛불행동 주최로 기자회견을 열어 10.29참사 희생자 49재 추모와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정부 당국이 49재에 이르기까지, 진상규명, 책임자처벌은 커녕 유가족들이 모이는 것까지도 방해하고 있다”며 “유가족협의회를 만든 것까지 적대시하고 있다”고 정부를 비
촛불행동 국민의힘 당사 앞기자회견▲국민의힘 당사 앞 기자회견(촛불행동)"이태원 참사의 망말 국민의힘 해체하라." 연일 국민의힘 관계자들의 이태원 참사 망말이 어어지자, 촛불행동이 15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패륜정당 국민의 힘을 해체하라"고 외쳤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인간으로써 할 수 없는 망발을 서슴없이 내뱉고 있다"며 "뻔뻔하게 내뱉어 놓고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는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후 국민의힘 태도를 보면 정말 말도 안된다"며 "유족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기는커녕 유족들을 폄훼하고 모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권력을 믿고 막가파식 패륜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며 "촛불집회 많이 나와 국민들이 국민의 힘을 심판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며 "이태원 참사 유족들에게 사과하고, 모욕 발언을 한 사람들을 징계하고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대통령 임기 6개월이지나면 공약이행평가를 하는데, 그
지난 13일 민화협-경향신문 주최 제20회 민족화해상 시상식▲시상식에서 한국노총을 대표해 허권 통일위원장이 민족화해상(우)을 받았다. 좌는 민간부문 수상자인 김숙임 사단법인 조각보 이사장이다.한국노총 통일위원회가 민화협-<경향신문>이 주최한 시상식에서 통일부문 민족화해상을 받았다. 한국노총 통일위원회(위원장 허권)은 13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와 <경향신문> 주최 ‘제20회 민족화해상 시상식’에서 통일부문 민족화해상을 받았다. 이날 한국노총을 대표해 허권(상임부위원장) 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민간부문 민족화해상에는 김숙임 사단법인 조각보 이사장이 선정됐다. 민족화해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최완규)는 한국노총 통일위원회의 선정 이유에 대해 “2001년부터 남측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북측 조선직업총동맹 간 ‘5·1절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 ‘민족공동행사’ 등을 성사시키면서, 남북노동자 간 교류와 연대를 대중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특히 “2003년부터 현장 조합원을 중심으로 통일선봉대를 조직하여 평화통일교육과 일제 강제징용 조선인노동자 추모행사 등 우리 역사
지방노동위, 농협경제지주 회사에 낸 부당노동구제 신청▲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인 허권 전 금융노조위원장이다.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인 허권 전 금융위원장이 지방노동위원회 농협경제지주 주식회사 부당해고 구제 심판에서 인정 판정을 받았다. 허권 전 금융노조위원장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서울 용등포구 문래동에 있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농협경제지주 주식회사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사건에 대한 심판이 있었다. 이날 공익위원 3명, 근로자위원 1명 사용자위원 1명으로 구성된 심판위원들은 허권 전 위원장의 부당해고에 대해 인정 판결을,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기각 판정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14일 허권 전 금융노조위원장은 "부당해고 인정은 당연하다, 부당노동행위 기각에 대해서는 아쉽다"며 "부당노동행위 기각에 대해 중앙노동위원회에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고 과정에서 NH농협지부와 사전협의하지 않은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를 부당노동행위 및 단협 위반으로 형사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의 사용자인 NH농협경제지주 주식회사는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판정서를 송달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 허권 전 금융노조위원장을 복직시켜야 하고, 해고기간에
국민안전 강화,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노동운동 공공성 강화 앞장 강조▲시상식국토교통공공기관노동조합연대회의가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맹활약한 6명의 여야 우수 의원을 선정해 시상을 했다. 국토교통공공기관노동조합연대회의(국토교통연대회의, 공동의장 이지웅 한국도로공사노조위원장-최병욱 국토부노조위원장)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 분야의 현안들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정책적 비전을 제시한 6명의 여야 우수의원 시상을 했다. 이들이 선정한 국회국토교통위원회 국감 우수의원은 국민의힘 김학용(경기 안성시), 서범수(울산 울주군), 유경준(서울 강남구병)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민홍철(경남 김해시갑), 최인호(부산 사하구갑), 장철민(대전 동구) 의원 등 6명이다. 국토교통연대회의는 국토교통부와 산하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노동운동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국감 우수의원을 선정했고, 이 번이 두 번째 시상이다. 특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피감기관 노동조합이 국토교통분야 현안에 대한 각 의원들의 정책 질의와 비전제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의원을 선정한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
오는 16일 이태원역 앞 도로 10.29 이태원참사 49제 시민추모제가 오는 16일 오후 이태원역 도로에서 열린다.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위원회 공동 주최로, 이태원참사 49일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이태원역 앞 도로(녹사평역 방향)에서 '우리를 기억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시민추모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