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 우릴 먹어? 과거로 돌아가 메뉴를 바꿔라! ▲ 애니메이션 '터키' 포스터 인기애니메이션 ‘리오’에 이어 또 하나의 작품인 ‘터키’가 흥행몰이를 준비하고 오는 31일 한국에 상륙한다. ‘터키’의 주인공은 지금까지 애니메인션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캐릭터와는 조금의 기대와 먼 공작새도, 닭도 아닌 바로 칠면조다. 신비한 캐릭터로, '리오' 시리즈의 앵무새는 게임 '앵그리버드'를 통해 친숙한 앵무새를 주인공으로 의인화 된 조류 캐릭터들이 어린이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던 반면 이번 캐릭터는 칠면조가 등장하면서 얼마나 친숙한 이미지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애니메이션 ‘터키’는 추수감사절 요리가 되기 일보 직전, 겨우 살아남은 운 좋은 칠면조 ‘레지’. 그리고 ‘위대한 칠면조’로부터 특명을 받은 돌+새 ‘제이크’. 둘은 명절 메뉴에서 칠면조 요리를 없애기 위해 ‘칠.특.대(칠면조특공대)’를 결성,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갈 계획을 세운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첫 추수감사절 직전으로 돌아간 레지와 제이크는 특급미션을 위해 인간들과의 전쟁을 선포하는데.. 과연 ‘칠.특.대’는 이들을 호시탐탐 노리는 인간들로부터 종족을
▲ '2014 영월 동강축제'포스터 무더운 여름을 시월하게 날려줄 ‘2014년 영월동강축제’가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영월 동강둔치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이번 축제는 ‘동강! 여름을 품다’를 주제로 개막식과 함께 개막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래프팅, 뗏목, 카누타기 상설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축제의 주요행사는 상설 체험행사를 비롯해 맨손으로 송어잡기, 동강 보물찾기, 뗏목·래프팅·행글라이딩 체험, 카누·카약 체험을 비롯해 대형 풀장을 이용한 어린이 수영장, 동강 물놀이장 등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별도 캠핑마니아를 위한 오토캠핑장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캠핑장 예약은 ‘캠핑링크(www.campinglink.co.kr)’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특히 축제 기간 중엔 전시행사로 영월관광 사진전, 스마트환경 사진전 등이 기획됐고 먹거리 장터, 영월한우 판매코너, 농·특산물 판매장 등과 함께 유명가수 초청 공연도 매일 밤 펼쳐져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가 이어진다.
김철관 회장 등 인터넷기자협회 임원단 방문 ▲ 지난 24일 오전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오른쪽 두번째)과 김철관 (사)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오른쪽 첫 번째) 등이 경기 남양주시 다산 정약용 생가를 방문해 정약용 선생의 애민사상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 © 인기협 24일 오전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한 다산 정약용 생가를 방문한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김철관 (사)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 이매리 홍보대사(장안대 연기영상과 전임교수) 등이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다산 정약용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제공=(주)마운틴픽쳐스 무뚝뚝한 아빠를 향해 사랑을 얻고 싶은 소년의 모험극을 그린 애니메이션 ‘머나먼 세상속으로’가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머나먼 세상속으로’는 세상과 단절된 채 짐승 같은 생활을 하는 아빠 크루즈(장 르노)와 동물 혼령등과 함께 숲 속에서 살고 있는 소년(로란트 도이취)이 문명사회로 나아가며 벌어지는 모험극을 그렸다. 깊은 숲 속, 아버지(쿠르주)와 단 둘만의 세상을 살고 있는 한 소년은 숲 밖으로 나가면 ‘머나먼 세상’으로 가게 된다는 믿음과 야수와도 같은 아버지 때문에 숲 속에서 늑대와도 같은 생활을 하며 살아간다. ▲ 제공=(주)마운틴픽쳐스 그러던 어느 날 머나먼 세상과 싸우던 아버지가 탑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게 된다. 유령들의 말에 따라 아버지를 치료하기 위해 숲 밖으로 생에 첫 모험을 떠나게 되는 소년. 숲 속에서 보지 못했던 신비한 것들로 가득 차 있는 마을. 그 곳에서 의사의 딸 ‘마농’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소년은 ‘마농’으로 인해 ‘사랑’이라는 존재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된다. 항상 무섭기만 하던 아버지도 과연 소년을 사랑하는 걸까? 아버지의 사랑을 찾기 위해 세상과 진실에 다가서는 소년. 과연,
삶과 죽음 직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작품 ▲ 제공=오드 일본 사회를 묘사했던 원작 ‘동경가족’이 일본 영화의 거장 야마다 요지(82) 감독의 손을 거쳐 ‘동경가족’으로 오는 31일 우리 곁을 찾아온다. 부모를 사랑하면서도 부모를 위해 불편함을 위해 불편함은 절대 감수하지 않으려는 자식들, 애석한 마음을 누르고 또 누르며 참아내는 노부부의 모습은 우리 가슴을 찡하게 만든다. 그러던 어느 날 가족에게 찾아온 생과 사의 갈림길, 순간 달라지는 가족들의 각기 다른 표정을 통해 삶과 죽음,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한다. ▲ 제공=오드 작은 섬에 살고 있는 히라야마 부부가 자식들과 만나기 위해 동경에 상경한다. 그러나 의사인 큰아들 코이치와 미용실을 운영하는 둘째 딸 시게코는 갑작스런 노부부의 방문을 부담스러워한다. 큰 아들과 둘째딸이 바쁘다는 핑계로 호텔 숙박을 권유하는 등 소홀히 대하자 철없는 막내아들을 찾아간다. 막내아들 쇼지만이 여자친구 노리코와 함께 부모를 따뜻하게 보살핀다. 하지만 어느 날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가족에게 위기가 닥치는데.. 아버지 역할의 하시즈메 이사오, 어머니 역할의 요시유키 가즈코 등 원로 배우들을 비롯
▲ 제공=찬란 분위기 색감 동화적인 느낌까지 잘 담아낸 한 장의 포스터로 영화 감상으로까지 이끌어 낸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이 오는 24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은 어렸을 때의 기억으로 말을 하지 못하는 폴은 두 이모와 함께 살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폴은 어릴 적에 부모를 여윈 폴은 말을 잃은 채 살아간다. 이런 폴을 두 이모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만들려고 했지만 33살의 폴은 댄스교습소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는 것이 전부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이웃 마담 프루스트의 집을 방문한 폴은 그녀가 키우는 작물을 먹고 과거의 상처와 추억을 떠올리게 된다. 폴은 꼬인 기억 속에서 자신의 과거를 그리고 상처의 원인을 차차 알게 된다. 과거, 추억, 현재, 앞으로의 미래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주는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은 30일 개봉.
▲ ‘공공의 적-살인마’ 포스터 올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무자비한 살인을 그린 영화 ‘공공의 적-살인마’가 오는 30일 관객 곁을 찾아온다. 광적인 복수심과 분노에 찬 살인마와의 대결을 그려낸 액션 스릴러 영화 ‘공공의 적-살인마(감독 더글러스 엘포드-아젠트)’가 오는 7월 30일 개봉한다. ‘공공의 적-살인마’는 광적인 복수심과 분노에 찬 살인마와의 대결을 그려낸 액션 스릴러 영화로 오래도록 방치된 건물에 오싹한 기운이 감돌면서 공포는 시작된다. 부동산 업자 로렌과 그의 약혼자 타일러는 은행에 압류돼 오래도록 방치된 고층 건물을 매입한다. 아마추어 다큐 감독인 로렌의 친구 애쉴리와 함께 건물 리모델링을 위해 건물 내부를 둘러본다. 그리고 건물 안을 촬영 하던 도중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지만 첫 날은 무사히 돌아간다. 또 다시 건물을 방문할 때 동행하기로 했던 계약업자 카를로스가 나타나지 않자 로렌, 타일러, 애쉴리만 먼저 안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순간 타일러가 사라진다. 로렌과 애쉴리는 타일러를 찾기 위해 건물을 헤매다가 한 방에 들어가게 되고 고문을 당하고 있는 타일러의 모습이 모니터 속에서 나온다. 그곳에서 자신을 ‘청동 황소’라고 칭하는
영화 ‘미스테리 예고살인’ 23일 개봉 ▲ 영화 '미스테리 예고살인' 포스터 소설 속 사건이 실제 상황이 돼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미스테리 예고살인’이 오는 23일 우리를 오싹하게 만든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살인사건의 단서는 단 하나! 서서히 드러나는 충격적인 범죄의 실체!’라는 문구처럼 미스테리한 내용이 보는 이로 하여금 더 공포감에 휩싸이게 한다. 영화는 한때 잘나가는 할리우드 작가였으나 글의 소재거리조차 떠오르지 않는 삼류작가로 전락한 알리스터. 어느 날 그는 제작사로부터 선 계약을 한 후 2주라는 최종 기한을 받고 작품을 만들기로 했다. 그러나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파트 월세조차 낼 수 없는 생활고에 시달리게 된 그는 의문스럽게도 자신이 미 의원 아내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어처구니 없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다 문득 이에 영감을 받은 그는 사건을 배경으로 소설을 써 내려간다. 그런데 그가 글을 써내려 갈수록 상상이 현실이 되고, 그럴수록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받는데... 영화 ‘타이타닉(1997)’, ‘에너미스 어몽 어스(2010)’의 빌리 제인, ‘리썰웨폰’ 시리즈의 대니 글로버와 함께 로
서울시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했다. 국악, 클래식 등 음악부터 댄스, 마술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한성백제박물관에서 펼쳐지는 10대 청소년 그룹 ‘탭비’의 신나는 탭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선유도공원에서는 ‘신나는 섬’ 등 다양한 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한 시는 오는 26일 다시 한 번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토요일은 청이 좋아-김대리의 날’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한 락밴드 ‘크라잉넛’과 ‘소란’의 공연이 펼쳐진다. ‘토요일은 청(聽)이 좋아’는 시민청에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대규모 공연·강좌 등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월2일까지 전국 주요 야영장 순회 콘서트 ▲ 제공=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 이하 공단)은 국립공원 야영장을 찾는 야영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7월22일부터 8월2일까지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의 피서객을 위해 야영장 순회콘서트, 사진 전시, 영화 상영, 숲속 도서관 등의 풍성한 문화 행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눈길 가는 프로그램은 야영장 순회콘서트로 나눔과 배려를 주제로 야영객과 지역사회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열린다. 콘서트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삼익문화재단의 후원과 NH농협 협찬으로 진행하며 소외계층 아동, 다문화가족 등을 초청해 자연 속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관리공단 관계자는 “국립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수준 높은 문화체험을 통해 자연을 즐기고 방문객들이 한여름 밤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