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협착 수술을 모 병원 진료 과목 아냐" 가수 신해철 씨의 죽음의 원인이 의료 사고일 수 있다는 주장이 또다시 제기됐다. 시나위 기타리스트 신대철 씨의 주장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거들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유시민 전 장관은 지난 27일 팟캐스트 방송 '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 신해철 씨가 받은 수술이 일반적인 장협착 수술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유시민 전 장관은 "온갖 소문들, 특히 증권가 찌라시도 돌아다니고 있어서 우리가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을 몇 가지 챙겨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시민 전 장관은 "모 병원 측에선 '장협착 수술'이라고 했는데, 신해철 기획사(가 내놓은 자료)에는 '장협착에 관한 수술'이라고 나와있다"면서 "S병원은 위밴드 수술이 종목이다. 주된 진료 특기다. 병원 소개를 보면 장협착수술은 진료 과목에 없다. 보통의 장협착 수술은 아닌 것 같다는 추측은 어느 정도 합리성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시민 전 장관은 "이것이 의료사고였을 가능성 이런 걸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신해철 씨가 수술을 받은 모 병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
신대철 "책임 물을 것". 문성근 "모독한자를 찾아달라"지난 27일 가수 신해철 씨의 별세 이후, 책임논란이 제기되는 한편, 신해철 씨에 대한 평가를 둘러싸고 일부 네티즌의 좌파몰이에 문성근 씨가 발끈하기도 했다. 위밴드 수술 이후 갑작스런 신해철 씨의 죽음에 대한 책임 의혹은 그룹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 씨가 가장 첨예한 주장을 하고 있다. 신대철 씨는 위밴드 수술을 집도했던 모 병원의 이름까지 거론하며 책임을 묻겠다고 벼르고 있다. 28일 신대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적을 일으키는 명의를 소개합니다"며 모 병원 원장이 JTBC '닥터의 승부'에 출연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했다. 의료사고라는 주장에 모 병원 측이 '근거없는 낭설'이라고 반박한 데 대한 비판이다. ▲ 문성근 트위터 캡처화면 한편 문성근 씨는 배우 문성근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 순간 신해철을 모독한 이 자를 찾을 수 있을까요?"라는 글과 페이스북 캡처 사진을 첨부했다. 문성근 씨의 캡처 화면에 등장한 네티즌은 신해철 씨의 갑작스런 죽음을 "이 나라를 저주하고 증오한 친노종북 행각과 반미선동은 두고두고 오명으로 남을 것"이라며 비난했다. 신해철 씨
▲사진은대상 작품 교정작품 전시회가 과천시민회관 갤러리에서 28일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되었다. 전시작품은 목공예.도자기공예.한지공예.금속공예.서예.동양화.서영화.사진등이 전시되어 전시 기간중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전시는 10.28일~11.2일 까지이다.
"언제나 웃음 가득, 이산역 박은빈 사랑 한몸에" ▲ 비밀의 문 촬영장 (사진=SBS) SBS 대기획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의 가지각색 생기 넘치는 촬영현장 뒷모습이 공개됐다. SBS는 "사극 특성 상, 전국을 누비는 촬영 스케줄에도 프로정신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이 모인 [비밀의 문] 현장엔 언제나 웃음이 가득했다"며 "공개된 사진 속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빼어난 미모와 연기력으로 작품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김유정(서지담 역)과 박은빈(혜경궁 홍씨 역)의 다정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이어 SBS는 "검객 ‘나철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민종은 그의 오른팔, 왼팔인 윤충(장삼 역), 지상혁(이사역)과 함께 집중력 있는 연기를 펼치다가도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자 같은 포즈 다른 느낌의 브이를 펼쳐보이며 장난기 가득한 얼굴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 SBS는 혜경궁 홍씨의 아들인 ‘이산’ 역의 홍지오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하며 "똘똘한 외모에 야무진 눈물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아역배우 홍지오는 촬영 내내 김형식감독을 비롯, 함께 연기한 한석규, 이제훈, 박은빈 등의 귀여움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고 말했다.
24일 전야콘서트, 25일 불꽃쇼…약 8만발 쏟아내 ▲ 부산 광안리 불꽃축제 (사진=부산시) 오는 24일과 25일 우리나라 최대 규모 불꽃축제 가운데 하나인 부산 광안리 불꽃축제가 열린다. 이번 불꽃축제는 부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ITU전권회의에 맞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불꽃 축제는 '새로운 부산사랑'을 주제로 약 8만발의 불꽃이 한시간 동안 부산 광안리 해변 상공에 쏟아진다. 이같은 규모는 지난 4일 열린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버금가는 규모다. 올해 서울불꽃축제에서는 약 10만발의 불꽃을 쏘았다. 부산시는 첫날인 10월 24일 오후 7시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전야콘서트’가 열리고, 25일에는 저녁 8시부터 ‘부산멀티불꽃쇼’가 1시간 동안 광안대교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불꽃 향연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불꽃쇼 전체를 방안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생방송 중계를 실시한다"며 "부산MBC와 KNN에서 DMB로 방송하고, 케이블3사(티브로드, 현대HCN, CJ헬로비젼)가 연합으로 송출한다"고 밝혔다. 또 부산시는 관람장소를 다변화시키기 위해 KNN(99
2014 서태지 컴백쇼 인터뷰 촬영서 밝혀 ▲ 서태지 크리스말로윈 포스터 서태지가 양현석과 첫 만남 장소는 나이트클럽이었다고 방송 최초로 밝혔다. MBC는 "이번주 토요일에 방송되는 [2014 서태지 컴백쇼 - 크리스말로윈]에 출연한 서태지는, 콘서트가 열리기 전인 지난 15일(수) 김구라와 함께한 방송 인터뷰 촬영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이 만들어진 뒷이야기를 처음으로 털어놓았다"고 밝혔다. MBC는 "서태지가 시나위 활동이 끝난 후, 멤버들과 함께 밤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다음 순서가 ‘박남정과 프렌즈’였다"며 "박남정과 프렌즈’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양현석의 춤을 보고 반한 서태지가 양현석의 대기실로 찾아가 먼저 인사를 했다"고 전했다. MBC는 "당시, 락밴드 활동으로 인해 치렁치렁한 긴 머리를 하고 있었고 워낙에 숫기 없었던 서태지였지만, 양현석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냈다"며 "서태지는 그런 자신의 모습에 양현석도 당황했을 것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서태지는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이주노, 양현석 때문에 행복했었다고 회상했다고 전했다. 서태지-양현석과의 만남은 25일 [2014 서태지 컴백쇼
SBS "예능 출연 유래없던 일, 새로운 보습 기대" ▲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진행하는 김상중 (사진=SBS) 배우 김상중이 올해 첫 예능에 출연한다. 22일 SBS는 "배우 김상중이 올해 공중파 첫 예능으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게스트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SBS는 "김상중은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그간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현재 고정 MC로 출연중인 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 드라마 외에 예능, 교양 프로그램 출연 유래가 거의 없던 일'이라고 밝혔다. SBS '잘 먹고 잘사는 법,식사하셨어요?'은 지난 4월 26일 첫 방송 이래로 배우 김혜수, 이선균, 송윤아 등 출연에 이목을 끌고 있다. 자연 요리 연구가 임지호와 개그우먼 이영자가 MC를 맡고 있다. 사연이 있는 이웃들에게 매주 자연의 밥상을 선물하러 떠난다는 컨셉으로 방송된다.
"국내 최초…UHD 준비 끝났다" ▲ SBS 스페셜 갈라파고스 (사진=SBS) SBS가 국내 최초로 방송프로그램을 HD와 UHD로 동시에 송출된다. 바로 이번 주 일요일부터 방송되는 [SBS 스페셜 - 갈라파고스 2부작]이 첫 송출 대상이 됐다. 22일 SBS는 "국내 최초로 SBS가 정규방송물을 HD와 UHD로 동시 송출하는 것으로 지상파가 UHD콘텐츠 제작과 송출에 대해 어느 정도 준비가 끝났다는 것을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4K UHD는 풀HD의 약 4배 이상 되는 해상도를 가지고 있어, 보다 실물에 가까운 생생한 화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SBS 스페셜 갈라파고스 (사진=SBS) 지상파 3사는 현재 UHD 실험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상파 UHD 실험방송 채널에서는 4K 신호로 제작된 브라질 월드컵과 인천아시안게임의 개폐막식 및 일부 경기, 4K로 촬영된 드라마 일부 장면과 다큐멘터리 제작물을 5분 내외로 재편집한 영상이 방송됐다. SBS는 "이번 UHD와 HD 동시송출로 시청자는 지상파 HD 채널에 방송되는 1시간짜리 정규물을 UHD 수상기로도 동시에시청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SBS는 "[SB
"공소시효 3개월 전 검사가…" 캐릭터 성격-관계 보여줘 ▲ MBC '오만과 편견' 포스터 (사진=MBC) MBC가 새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 공식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MBC는 "공개된 포스터는 모두 4종"이라며 "주요 인물들의 캐릭터 성격과 관계를 보여주도록 구성돼있다"고 밝혔다. 이어 MBC는 "더욱이 각 포스터에 적힌 ‘공소시효 3개월 전, 검사가 됐다’ 카피는 수습검사인 한열무(백진희)의 시각에서 쓰여진 것으로 추측 돼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며 "포스터에는 무엇보다 각 인물들이 갖고 있는 비밀이 적지 않게 숨어있다"고 전했다. MBC는 "메인 포스터는 한열무를 중심으로 한 등장인물들이 각자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강렬한 느낌을 주고 있다"며 "엘리베이터를 배경으로 한 포스터에서는 ‘검찰청’으로 출근하는 인물들의 각기 다른 표정과 눈빛을 담아내 의뭉스러운 속내를 보여주고 있다"고 풀이했다. 또 MBC는 "또렷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한열무와 생각에 잠긴 듯한 구동치(최진혁), 구동치와 한열무를 향해 시선을 건네는 강수(이태환)와 구석에서 허공을 응시하는 정창기(손창민),
SBS "한석규 라는 배우의 폭넓은 연기력…" ▲ '비밀의 문'에 출연중인 한석규 (사진=SBS) SBS는 월화 대기획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 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에 출연중인 한석규의 인간적인 면모를 포함한 팔색조 표정을 공개했다. ‘비밀의 문’에서 한석규는 조선의 21대 임금 영조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SBS는 "최근 홈페이지에서는 한석규의 인자한 모습 뿐만 아니라 더불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광기어린 모습, 그리고 옥좌에 앉아 근심어린 표정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며 "한석규는 ‘비밀의 문’ 촬영장에서 상대배우들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을 모두 배려하면서 촬영에 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밝혔다. 이어 SBS는 "몇몇장면에서는 비록 대본에 없더라도 느낌을 살려 즉석연기를 선보이기도 해 스태프들로부터 ‘역시 한석규’라는 찬사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비밀의 문 제작진은 “‘뿌리깊은 나무’에 이어 ‘비밀의 문’을 촬영하면서 한석규라는 배우의 폭넓은 연기력뿐만 아니라 인간됨됨이도 잘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남은 방송분동안 ‘비밀의 문’에서 그가 어떤 영조를 그려나갈지 더욱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