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출연 유래없던 일, 새로운 보습 기대" ▲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진행하는 김상중 (사진=SBS) 배우 김상중이 올해 첫 예능에 출연한다. 22일 SBS는 "배우 김상중이 올해 공중파 첫 예능으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게스트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SBS는 "김상중은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그간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현재 고정 MC로 출연중인 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 드라마 외에 예능, 교양 프로그램 출연 유래가 거의 없던 일'이라고 밝혔다. SBS '잘 먹고 잘사는 법,식사하셨어요?'은 지난 4월 26일 첫 방송 이래로 배우 김혜수, 이선균, 송윤아 등 출연에 이목을 끌고 있다. 자연 요리 연구가 임지호와 개그우먼 이영자가 MC를 맡고 있다. 사연이 있는 이웃들에게 매주 자연의 밥상을 선물하러 떠난다는 컨셉으로 방송된다.
"국내 최초…UHD 준비 끝났다" ▲ SBS 스페셜 갈라파고스 (사진=SBS) SBS가 국내 최초로 방송프로그램을 HD와 UHD로 동시에 송출된다. 바로 이번 주 일요일부터 방송되는 [SBS 스페셜 - 갈라파고스 2부작]이 첫 송출 대상이 됐다. 22일 SBS는 "국내 최초로 SBS가 정규방송물을 HD와 UHD로 동시 송출하는 것으로 지상파가 UHD콘텐츠 제작과 송출에 대해 어느 정도 준비가 끝났다는 것을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4K UHD는 풀HD의 약 4배 이상 되는 해상도를 가지고 있어, 보다 실물에 가까운 생생한 화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SBS 스페셜 갈라파고스 (사진=SBS) 지상파 3사는 현재 UHD 실험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상파 UHD 실험방송 채널에서는 4K 신호로 제작된 브라질 월드컵과 인천아시안게임의 개폐막식 및 일부 경기, 4K로 촬영된 드라마 일부 장면과 다큐멘터리 제작물을 5분 내외로 재편집한 영상이 방송됐다. SBS는 "이번 UHD와 HD 동시송출로 시청자는 지상파 HD 채널에 방송되는 1시간짜리 정규물을 UHD 수상기로도 동시에시청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SBS는 "[SB
"공소시효 3개월 전 검사가…" 캐릭터 성격-관계 보여줘 ▲ MBC '오만과 편견' 포스터 (사진=MBC) MBC가 새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 공식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MBC는 "공개된 포스터는 모두 4종"이라며 "주요 인물들의 캐릭터 성격과 관계를 보여주도록 구성돼있다"고 밝혔다. 이어 MBC는 "더욱이 각 포스터에 적힌 ‘공소시효 3개월 전, 검사가 됐다’ 카피는 수습검사인 한열무(백진희)의 시각에서 쓰여진 것으로 추측 돼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며 "포스터에는 무엇보다 각 인물들이 갖고 있는 비밀이 적지 않게 숨어있다"고 전했다. MBC는 "메인 포스터는 한열무를 중심으로 한 등장인물들이 각자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강렬한 느낌을 주고 있다"며 "엘리베이터를 배경으로 한 포스터에서는 ‘검찰청’으로 출근하는 인물들의 각기 다른 표정과 눈빛을 담아내 의뭉스러운 속내를 보여주고 있다"고 풀이했다. 또 MBC는 "또렷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한열무와 생각에 잠긴 듯한 구동치(최진혁), 구동치와 한열무를 향해 시선을 건네는 강수(이태환)와 구석에서 허공을 응시하는 정창기(손창민),
SBS "한석규 라는 배우의 폭넓은 연기력…" ▲ '비밀의 문'에 출연중인 한석규 (사진=SBS) SBS는 월화 대기획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 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에 출연중인 한석규의 인간적인 면모를 포함한 팔색조 표정을 공개했다. ‘비밀의 문’에서 한석규는 조선의 21대 임금 영조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SBS는 "최근 홈페이지에서는 한석규의 인자한 모습 뿐만 아니라 더불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광기어린 모습, 그리고 옥좌에 앉아 근심어린 표정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며 "한석규는 ‘비밀의 문’ 촬영장에서 상대배우들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을 모두 배려하면서 촬영에 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밝혔다. 이어 SBS는 "몇몇장면에서는 비록 대본에 없더라도 느낌을 살려 즉석연기를 선보이기도 해 스태프들로부터 ‘역시 한석규’라는 찬사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비밀의 문 제작진은 “‘뿌리깊은 나무’에 이어 ‘비밀의 문’을 촬영하면서 한석규라는 배우의 폭넓은 연기력뿐만 아니라 인간됨됨이도 잘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남은 방송분동안 ‘비밀의 문’에서 그가 어떤 영조를 그려나갈지 더욱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PC-모바일 통해…'크리스말로위 뮤직비디오 공개' ▲ 네이버가 생중계하는 서태지 컴백 무대 (사진=네이버)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는 오는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서태지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을 PC와 모바일로 단독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공연은 서태지의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를 공개하는 자리로, 선공개된 ‘소격동’을 포함한 신곡과 라이브, 아이유, 스윙스 등과 함께하는 다양한 합동 무대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날 "신곡을 포함한 3곡의 라이브와 서태지의 메시지가 담긴 특별 영상, 사전 공연 무대 등 공연 전반부를 오후 6시 30분부터 생중계한다"며 "서태지 9집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의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도 최초로 공개된다"고 전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조용필 컴백 무대에 이어 올해 서태지까지 레전드들의 컴백 무대를 단독으로 생중계한다"며 "5년 동안의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온 서태지의 컴백 무대를 네이버뮤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0년이 됐는데, 아직도 몰라?" ▲ 무한도전 500회 특집 (사진=MBC) "우리 함께한 지 10년이 됐는데 아직도 나를 몰라?" MBC [무한도전]이 400회 특집으로 멤버들이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고 이해하는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을 준비했다. MBC는 "이번 특집은 제작진의 관여 없이 짝을 이룬 두 멤버들의 상의 하에 서로가 서로의 눈, 코, 입만 바라볼 수 있도록 ‘24시간을 둘이서 함께 보내기’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MBC는 "우선 24시간을 함께 지낼 파트너 선정은 다른 이들이 나를 얼마나 잘 아는지를 알아보는 <"나몰라?"퀴즈>로 이뤄졌다"며 "'우리 부부 첫 키스 장소는?', '결혼할 때 상견례는 어디서?' 등 아주 사적인 질문부터 '내가 코를 팔 때 어떤 손가락으로 파게?', '내 손에 있는 왕점의 위치를 그리시오!' 등 시시콜콜하고 지저분한 문제들까지 출제됐다"고 전했다. MBC는 "가족만큼 많은 시간을 함께 했던 지난 10년.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아는 멤버들이 있는 반면, 절친인 줄 알았지만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멤버들도 있었다"며 "아예 관심조차 없는 멤버들이 있는 걸로 밝혀져 모두를 당황케
하루 중국 예비부부 130쌍 촬영 ▲ SBS 별그대 특별전 (사진=SBS)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특별기획전의 도민준 서재와 천송이 침실이 새로운 웨딩촬영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SBS는 ‘별그대’ 특별기획전은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내외 관람객 10만명을 불러들이며 MICE산업계의 큰 반향을 이끌었고 9월 5일부터는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야외특설무대에서 그랜드 오픈되어 다시 한 번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SBS는 "특히, 특별기획전은 한류 관광자원일 뿐만아니라 새로운 웨딩촬영 명소로도 떠오르고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SBS는 웨딩촬영이 드라마 ‘별그대’처럼 우연, 만남, 떨림, 그리움, 운명, 사랑 등 테마에 맞게 천송이(전지현)와 도민준(김수현)의 집과 서재 등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특히 일산호수공원을 포함한 특별기획전이 열리는 행사장 주변에서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고 밝혔다. SBS는 "중국의 예비부부들의 경우 현재 약 130여쌍의 촬영이 선예약이 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이들의 웨딩촬영은 10월 16일부터 본격적으
주연급 배우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 컷 ▲ 최진혁, 백진희, 최민수, 손창민, 이태환 이미지 컷 (사진=MBC) MBC 새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이 주연 배우인 최진혁, 백진희, 최민수, 손창민, 이태환의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의 주된 배경이 되는 ‘민생안정팀’의 부장검사 문희만(최민수), 수석검사 구동치(최진혁), 수습검사 한열무(백진희)와 수사관 강수(이태환), 개개평이라 불리며 이들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정창기(손창민) 총 다섯명의 ‘포스’ 넘치는 이미지를 담고 있다. MBC는 포스터 촬영과 함께 이지지컷 촬영에서 "다섯 명은 저마다의 아우라를 뽐내며 사진 촬영에 임했다"며 "각 캐릭터의 모습과 성격에 이미 동화된 배우들은 단 몇 컷의 사진 만으로도 각 인물의 강한 느낌을 물씬 풍겨, 이 모습을 바라보던 스태프들이 자연스럽게 저마다의 카메라로 이들의 모습을 담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MBC는 "특히 최민수는 자신의 촬영이 끝난 뒤에도 손창민과 후배 배우들의 촬영을 꼼꼼히 모니터하며, 각 배우들이 감정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한글 자막 시청방해요소, 방송콘텐츠 부가가치 높이는데 기여할 것" ▲ 방송화면(왼쪽)과 클린본(오른쪽) (사진=SBS) 앞으로 외국의 시청자들은 한류 콘텐츠를 볼때 한글 자막으로 시청에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SBS는 14일 "세계 최초로 '방송 클린본 자동제작 시스템'을 개발완료 했다"고 밝혀다. SBS는 "방송 현장에서 '클린본(CleanProgram)'이라고 하는 비자막 방송본은 한글 자막이 필요 없는 해외로의 콘텐츠 판매나 과거 영상에 자막을 다시 입혀야 하는 후속 및 특집 프로그램 제작 등에 필요한 영상"이라고 강조했다. SBS는 "최근 K-Pop을 비롯한 한류 콘텐츠 바람은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방송 콘텐츠로 퍼져 나가고 있으며, 지역적으로는 중국, 동남아, 남미 등에서 그 수요가 점점 더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면서 "하지만 국내에서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삽입된 한글자막들이나 CG의 경우 현지에서는 오히려 시청에 방해요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SBS는 "이 때문에 한류 콘텐츠의 해외 판매 시 '비자막 방송본' 제공이 필수처럼 여겨지고 있다"며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해외 유
“돈없고 힘없는 사람 위하는 루저검사 이야기” ▲ MBC 새드라마 '오만과 편견' (사진=MBC) MBC 새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이 첫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MBC는 “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라며 “돈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루저검사들의 고군분투를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MBC는 “[개와 늑대의 시간], [무신]을 통해 선 굵은 이야기들을 유려한 연출로 그려냈던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학교 2013]으로 현실의 학교 문제와 학생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큰 반향을 일으켰던 이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MBC가 공개한 티저에는 수석 검사 구동치(최진혁)와 수습 검사 한열무(백진희)의 ‘로맨틱 코미디’ 같은 상큼한 첫 만남이 담겨 있다. 또 수습과 수석의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한열무가 구동치를 향해 반말을 건네며 두 사람의 과거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오만과 편견] 관계자는 MBC 보도자료를 통해 “검사들의 이야기인 만큼 이들이 다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