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인한 아픈 역사 일깨우고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이루고자 평화의 마음▲6월 29일 서울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린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에 42명의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노원지부 제공) (시사1 = 김아름 기자)세계 평화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년들 미래세대에게 전쟁으로 인한 아픈 역사를 일깨우고자 세계곳곳에서 매년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대회가 펼쳐지고 있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1국 노원지부는 지난달 29일 서울 도봉구민회관 2층 소공연장에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을 이같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42명과 가족, 후원자 등이 참석했으며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도봉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들이 참석해 특별상인 도봉구의장상을 수상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함께 즐기는 대회로 평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차별없는 행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를 빛내기 위해 행사에 어울리는 어린이 합창단과 일명 '트롯대통령'이
'IWPG 글로벌 11국,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전 열려'▲㈔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1국 노원‧동대문‧의정부‧포천지부가 지난 1일 서울 도봉구 평화문화진지에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에 앞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제공) (시사1 = 김아름 기자)평화를 염원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의 세상을 그리는 대회가 열렸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1국 노원‧동대문‧의정부‧포천지부가 지난 1일 서울시 도봉구 평화문화진지에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마음’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 100여 명이 참가해 평화의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 지난 1일 서울 도봉구 평화문화진지에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에 앞서 참가자들과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제공) 이외에도 ▲비눗방울 ▲타투 스티커 ▲날아라 신발보드 ▲캘리그라피 ▲키티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도봉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참여해
아주오래된 미래 도시 '메인 포스터' 공개▲'아주 오래된 미래도시 매인 포스터 (김아름 기자)=인천 중구를 중심으로 올바른 도시 재생에 대해 고민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아주 오래된 미래도시'가 오는 6월로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주 오래된 미래도시는 장편 영화 '선샤인 러브'와 '낭만적 공장'을 연출한 조은성 감독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인천인권영화제,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서울국제건축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영화는 인천의 오래된 원도심인 중구를 배경으로 무분별한 개발과 재건축 대신 터전을 유지하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재생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인천 중구는 일제강점기 시절 최초로 개항이 이루어지며 근대 건축물과 적산가옥이 많이 생겼고 철도, 해운, 공항 산업이 시작되며 관련된 공간과 건축물들이 생겼던 지역이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며 공간과 건물들은 역사적 가치가 무시된 채 무분별하게 철거되거나 주인없이 버려졌고, 주민들에 대한 이해와 존중없이 수익만을 목적으로 한 개발이 추진되었다. 조은성 감독은 개발과 재생’이라는 두 개념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미국 팝아트 8명의 거장 작품 180점 전시▲(사진=윤여진 기자) (시사1 = 김아름 기자) 아시아 최초로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이 서울에서 오픈 되었다. 이번 행사는 서웅 종로구에 위치한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30일 많은 미술계 인사들과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이 전시는 한국과 미국의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서울에서 시작해, 일본을 비롯한 중국, 남미, 유럽 등지에서의 글로벌 투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전시는 "미국 팝아트의 거장 재스퍼 존스, 로버트 라우센버그,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로버트 인디애나, 제임스 로젠퀴스트, 짐 다인, 톰 웨셀만 등 8명의 작품 180여 점이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팝아트 전시로 기록되는 만큼, 미술계의 큰 의미를 갖는행사다. ▲(사진=윤여진 기자)이날 행사에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자 광주비엔날레 대표가 참석해 축사에서 "문화의 교류가 중요하다"며 "미국 팝아트를 소개하는 이 자리가 그 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팝아트전를 통해 미술은 어려운 게 아니라 재미가 잇다는 점을 즐겼으면 한다"고 강조
몽골, 중국 등 10여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무용경연 축제▲왼쪽부터 서은율, 염다연, 강희수 ,(사진=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 제공) (시사1 = 김아름 기자)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한국문예총)는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문예총은 "한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10여개 국가가 참가해 무용강연 축제의 장이 되었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문예총은 이번 행사에 대해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상명대학교 내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열정과 아름다움으로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등 미세먼지로 건물들이 희미하게 보인다.(사진=윤여진 기자) (시사1 = 김아름 기자)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냉면 한그릇에 감귤 16~18개 들어가 건강까지 챙겨▲제주도 애월읍에 소재한 '오나가나' 식당의 메뉴다. (사진=윤여진 기자) (시사1 = 김아름 기자)=최근 제주 감귤로 연구 개발 끝에 감귤냉면이 식탁에 오르면서 감귤냉면을 먹은 사람들이 냉면 맛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 메뉴인 감귤냉면은 한 그릇에 감귤 16~18개가 들어가기 때문에 향기와 비타민C 등 건강을 먹는 셈이다. 첫번째 눈으로 먹고, 두번째 코로 먹고, 세번째는 입으로 먹는다. 비타민 C가 가득한 감귤은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항노화식품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데 필요한 수분을 함유하고 있다. 황산화 성분들은 피부의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보호해 주는 노밀린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가 건조되는 것을 막아주고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갖는데 도움을 주어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감귤냉면은 모든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지만, 여성들에게 더욱 폭발적인 인기 건강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2월 17일자로 제조 특허 및 상표등록을 출원한 브랜드 '오나
대통령실 수장고 ‘고려청자 도난 사건’이란 허구 소재 활용 기자들 취재와 도공들의 예술혼, 정치 풍자 등 ‘흥미진진’▲류재민 장편소설 '청자가 사라졌다' (사진=류재민 기자 제공) (시사1 = 김아름 기자)=청와대와 대통령실을 출입하는 <디트뉴스24> 류재민 기자가 첫 장편소설을 출간해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류 기자가 이번에 출간한 장편소설은 대통령실 수장고에 있던 고려청자가 유령처럼 사라졌다는 가상의 사건을 주제로 삼았다. 총 3부로 구성된 소설은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 총리에게 선물할 고려청자 도난 사건을 계기로 시작한다. 대통령실을 출입하는 두 명의 기자가 내부 제보를 통해 세상에 알리게 된다. 이후 정치권 공방과 총선을 1년 앞두고 여야의 치열한 기 싸움이 박진감 넘치게 전개된다. 동시에 사건마다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정부와 지도자의 무능을 우회적으로 꼬집었다. 정권에 저항하는 민심에 민주주의 사회의 빛과 그림자도 우회적으로 조명했다. 더불어 우리나라 전통문화 유산 중 하나인 고려청자가 탄생하기까지 과정을 허구로 그렸다. ‘마 씨’ 가문이 도자기와 청자를 빚기 위해 시도하고 도전했던 치열한 삶과 애환
▲27일 오전 잠실 롯데타워 위에 태양이 큰 조명처럼 빛나고 있다. (사진=황진기 시사1 구독자 제공) (시사1 = 김아름 기자)=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연의 법칙이 아름다움으로 이어져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멈추게 하고 있다.
입체적 표현으로 영구 보존 가능한 '특수 물감' 개발▲당산 임기만 화백(사진=윤여진 기자) (시사1 = 김아름 기자)=소나무 작가로 잘 알려진 당산 임기만 화백 작품은 참새들이 실제 살아있는 소나무로 착각해 그림에 날아들어 부디치는 장면이 방송에 나간 뒤 더욱 알려지게 됐다. 임 화백 작품에 대한 유명세는 2005년 SBS '세상에 이런일이' 프로그램을 통해 상세하게 알려졌다. 당시 방송에는 작업실 창문을 열어 놓았더니 참새들이 실제 살아있는 소나무로 착각하여 그림으로 날아와 부딪히는 장면이 방송에 소개됐다. 방송 이후 김 화백은 '현대판 솔거'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방송 이후 임 화백은 국내 뿐 아니라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 해외 유명 언론 등에서 국제적인 유명세를 타면서 국내외로 전시 요청이 잇따랐다. 실제 초대전이 이어져 부산 KBS 방송총국 초대전, 일본 도쿄 국제교류회관 초대전, 인도네시아 초대전,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학 초대전에 출품하는 등 작품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의 작품이 크게 호평 받으며 작품을 소장하는 곳도 늘어만 갔다.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서울현대미술관에서 임 화백의 소나무 작품을 매입해 소장하고 있다. 또 해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