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오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어린이 날 황금 연휴를 앞둔 가운데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연휴 기간 어린이를 위한 ‘송카 패밀리 데이’를 진행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먼저 연휴가 시작되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소인 케이블카 왕복 탑승권이 50% 할인된다. 또, 지난 4월 21일 판매가 시작된 5월 온라인 예매 분부터 소인 할인 예매를 시작했다. 예매의 경우 온라인은 네이버와 야놀자, 송도해상케이블카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고 당일 예매 탑승이 되지 않아 늦어도 탑승 하루 전날까지는 온라인 예매를 해야 한다. 할인 탑승권은 온라인 사전 예매와 현장 매표소를 통해 모두 구매 가능해 온라인 예매를 놓쳤다면 현장 매표소에서 당일 구매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날인 5월 5일 스카이 파크 광장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펼쳐진다. 송도해상케이블카의 일일 명예 사원이 될 수 있는 ‘나도 송카 패밀리’는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케이블카의 사원증을 만들어 준다. 하루 동안 ‘송카 패밀리’가 되는 기분을 만끽하게 되는 사원증은 선착순 500명에게만 발급 된다. 사원증 선착순 이벤트를 놓쳤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이날 케이블카를 방문한
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성전자가 매일유업과 함께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전용 ‘아몬드브리즈’ 케이스 3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아몬드브리즈 케이스’는 삼성닷컴과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스토어와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3 프로’와 ‘갤럭시 버즈3’에 모두 호환 가능하며 가격은 3만3000원이다. 이번 협업은 매일유업과 블루다이아몬드사가 합작해 선보인 프리미엄 식물성 음료 ‘아몬드브리즈’와 ‘갤럭시 버즈3 시리즈’가 만난 이색적인 프로젝트로, 컬래버 케이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몬드브리즈’ 케이스는 실제 아몬드브리즈 음료의 사각 패키지의 특징을 그대로 재현했다. 컬러, 질감, 라벨 요소 등의 디테일도 정교하게 구현해 클래식하면서도 귀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오리지널 △언스위트 제로슈거 △초콜릿 3종으로 출시하며, 각 제품별 특색을 반영한 전용 키링도 함께 제공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도 유무선 충전이 가능하고, LED 홀을 통해 충전 상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은 2일 “민주당은 대법원의 이재명 피고인 공직선거법위반 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에 대해서, 대법원의 선거 개입이라며 격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에 묻겠다”며 “그렇다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인용했을 때, 헌재가 민주당에 유리하게 선거 개입한 것인가”라고 이같이 꼬집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의 이런 내로남불식 이중적 주장과 태도는 결국 사법부를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통제하려는 것과 다름없다”고도 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재차 “그것이야말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내란행위”라고 강조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민주당과 이재명 피고인에게 유리한 판단이 내려지면, 훌륭한 사법부가 되고, 불리한 판단이 나오면, 나쁜 정치 개입이라고 몰아붙이는 태도는 사법부를 자신들 입맛에 길들이겠다는 위험한 발상”이라고도 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계속해서 “정치 앞에 법을 굴복시키려는 의회 독재는 중단되어야 한다”며 “법 앞에 겸손하고, 헌법과 사법부를 존중할 수 있는 지도자가 지금의 대한민국에는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이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김동명)은 1일 오후 1시,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연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노동이 만드는 정의로운 사회대전환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균형발전과 사회통합 등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정책협약서에 담긴 한국노총 7대 과제는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노동권 보장 ▲노조할 권리보장 및 사회연대 교섭체계 확립 ▲65세 정년연장 법제화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사회안전망 구축 ▲주4.5일제 도입 및 장시간 노동근절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사회보장제도 확대 개편 ▲공적연금, 돌봄 서비스, 보건의료의 공공성과 국가책임 강화 ▲노동 존중 헌법개정 및 경제민주화 실현 등이다. 정책협약서를 통해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정되면 한국노총과 정책협의를 신속히 추진하여, 재임기간 동안 한국노총과 체결한 정책협약 이행을 공동 추진할 것"이라며 "한국노총과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취임 즉시 정책협약 이행점검 및 노동사회 주요 현안 등 상호의제를 논의하는 정례협의체를 구성하고 재임기간 동안 운영한다"라고 적시했다. 정책협
시사1 윤여진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어제 대법원은 대한민국의 법치와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편향적이었던 2심 판결을 바로 잡고, 허위사실 유포로 유권자를 기만했던 이재명 후보에 대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파기환송 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는 고 김문기 씨와 그 유가족에게 보내는 뒤늦은 위로이며 권력자의 거짓말로 고통받은 무고한 공직자들을 위한 사법 정의의 외침”이라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하지만 사법 정의는 국민의 정치적 심판이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90석 초거대 의석과 진영논리에 사로잡힌 인사들이 결탁한다면 겨우 살아난 정의의 불꽃은 언제든 꺼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전봇대(이명박), 손톱 밑 가시(박근혜), 붉은 깃발(문재인), 신발 속 돌멩이(윤석열) 등 역대 정권마다 규제의 폐해를 지적하며 개혁을 약속했지만 제대로 이행한 정부가 없다. 이에 이준석 후보는 “말로만 규제개혁을 외치지 않고 개혁의 목표와 기준을 설정하겠다”면서 ‘규제기준국가제’ 도입을 10호 공약으로 제안했다. 산업 각 분야에 있어 우리나라와 경쟁 상대에 있는 국가를 설정하고, 그 나라에 없는 규제는 우리나라에도 없도록 만들겠다는 것. 이준석 후보는 ICT는 미국, 금융은 영국, 자율주행은 독일, 연구개발은 스위스 등을 기준국가의 대상으로 제시했다. 이준석 선대위 정책본부는 2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현행 규제 샌드박스(sandbox) 제도를 개편해 신청자가 규제기준국가를 제시할 때에는 해당 국가의 규제 수준을 그대로 적용해 사업을 허가해주고, ▲분야별 기준국가 설정 후 5개 년 로드맵을 마련해 해당 분야 규제를 완전히 개혁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준석 후보는 “규제를 철폐할 때 하나하나 너무 세밀하게 따지는 절차 가운데 오히려 시간을 놓친다”면서 “예를 들어 바이오 산업의 경우 일본의 연구조건이 아주 자유롭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2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한덕수 전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로 마음 먹었다”고 밝혔다. 한덕수 전 총리는 “저는 이번 대통령 선거를 통해 우리 국민의 선택을 받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덕수 전 총리는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 저는 세 가지를 약속드린다”며 “‘바로개헌’이다.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 기구’를 만들어 개헌 성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전 총리는 또 “통상해결을 약속드린다”며 “저는 우리나라 첫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냈다. 경제부총리, 국무총리에 이어 주미대사를 지내며 수많은 통상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고 밝혔다. 한덕수 전 총리는 “국민통합과 약자동행, 즉 국민동행을 약속드린다”며 “통합이 곧 상생이다. 사회 모든 분야에서 국민통합과 약자동행이 이루어지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1일 “국민의 삶을 결정하는 일은 정치가 하는 것도, 사법부가 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결국 국민이 한다”며 “오로지 국민만 믿고 당당하게 나아가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후보의 해당 메시지는 대법원이 같은날 자신의 공직선거법 혐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파기환송하자 등장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방송사 인터뷰 및 국정감사 등에서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아 왔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대법원이 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으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다. 대법원의 이같은 결정에 따라 이 후보는 서울 고등법원에서 다시 재판을 받아야 한다. 이날 재판장인 조희대 대법원장은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특히 대법원은 "'골프 발언'과 백현동 관련 발언은 공직선거법 250조 1항에 따른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며 "2심 판단에는 공직선거법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설명했다. 대법원은 또 이 후보가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골프를 쳤다는 의혹에 관련해서는 '사진 조작'이 됐다는 취지로 발언한 부분은 허위사실 공표가 맞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백현동 용도변경과 관련해서는 "국토부가 성남시에 직무 유기를 문제 삼겠다고 협박한 사실이 전혀 없는데도 피고인이 허위 발언을 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이와 관련해 "1심에서는 유죄를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으나 2심에서는 이 후보 발언이 '인식' 또는
시사1 장현순 기자 | 온라인 선물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CJ제일제당이 디지털 플랫폼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일상선물 제품군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응원, 안부, 감사, 축하 등 일상적으로 선물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품목이 다양화됨에 따라, 설, 추석 등 명절 중심의 전통적인 선물세트에서 벗어나, ‘선물 적합도’ 높은 제품을 새롭게 기획, 일상선물을 다양하게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선물시장 1위 플랫폼인 카카오톡 선물하기 경로에 우선 집중, 주 타깃층이 선호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선물하고 싶고 선물받고 싶은 제품군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CJ제일제당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디저트 전문 브랜드 ‘쁘띠첼’과 SAMG엔터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컬래버 기획 제품을 선보였다. 우선 ‘쁘띠첼 & 캐치! 티니핑 서프라이즈 박스’를 출시,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지난달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서프라이즈 박스는 쁘띠첼 과일젤리 8개(복숭아 3개, 파인애플 3개, 밀감 2개)와 티니핑의 인기 굿즈인 ‘베이비 티니핑 키링’ 인형(8종 가운데 랜덤 1개)으로 구성됐다. 단순히 제품들을 모아 구성한 것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