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중국진출 10일 첫방송

절강위성TV와 공동제작, 김종국 깜짝 출연하기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이 본격적으로 중국 예능 시장을 공략한다.

 

SBS는 “[런닝맨]의 중국판 ‘런닝맨 차이나’(중국명 : 달려라 형제들)가 마침내 10월 10일(금) 중국 절강위성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SBS는 “절강위성TV와 한·중 공동 제작으로 중국판 [런닝맨]이라 할 수 있는 ‘런닝맨 차이나’를 론칭하게 됐다”며 “절강위성TV는 마케팅과 광고판매에 강점이 있는 방송사로 '런닝맨 차이나’ 제작에 있어 최고의 파트너십을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BS는 “‘런닝맨 차이나’는 [런닝맨] 제작진이 참여하고, 중국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해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SBS 제작진의 독보적인 노하우와 적극성으로 [런닝맨] 특유의 재미를 선사하며 중국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SBS는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10분부터 90분간 방송되는 ‘런닝맨 차이나’는 덩차오, 안젤라베이비 등 7명의 MC들이 진행을 맡았다”며 “[런닝맨]의 김종국이 깜짝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SBS는 “현재 4회 방송 분량까지 녹화를 마친 ‘런닝맨 차이나’는 [런닝맨]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는 중국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SBS 예능 프로그램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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