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태권도? 강력한 경쟁자 많다

정국현 "중동 지역 태권도 관심 증대, 세계수준 평준화"

 

아시안게임 태권도 종목에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88년 서울올림픽 남자태권도 웰터급 금메달리스트였던 정국현 SBS 태권도 해설위원은 “중동지역 태권도 관심이 증대해 세계 수준이 점점 평준화돼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정국현 해설위원은 경기 해설을 앞두고 “시청자가 경기의 득점 상황, 경고 이유 등 경기흐름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해설에 포인트를 둔다”며 “선수들의 개인 이야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히 운동해온 감동적인 이야기등을 발굴해 중계 중에 전달해 스토리가 있는 해설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에는 이대훈, 김태훈, 김소희, 이다빈 등이 선발돼 경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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