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청춘’에 출연중인 유희열이 라마를 중심으로 ‘턱걸이 셀카’가 공개됐다.
28일 tvN은 “얼굴만 가까스로 나온 배경 위주의 ‘턱걸이 셀카’로 웃음을 안겼던 유희열이 이번에는 ‘라마’중심의 셀카가 포착됐다”며 “마추픽추 근처에서 자유롭게 거니는 라마를 본 유희열은 ‘라마 성애자’답게 라마 중심의 셀카를 찍었다”고 밝혔다.
tvN은 “셀카 사진에서 유희열은 눈만 가까스로 나온 것은 물론, 이적과 윤상도 얼굴만 겨우 걸쳐있다. 심지어 첫 번째 셀카 사진에는 윤상 대신, 하얀 라마가 유희열과 이적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며 “자고로 본인의 얼굴을 나오게 하는 ‘셀카’의 정의를 파격적으로 깬 채, 라마 중심의 셀카를 찍은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tvN ‘꽃보다 청춘’에 출연중인 유희열은 우연히 기념품 가게에서 라마인형을 좋아해 ‘에로메스’란 애칭과 함께 극진히 아껴왔다. tvN은 “유희열의 ‘에로메스’에 대한 사랑은 한국에서도 이어져, 유희열의 바쁜 스케줄을 함께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29일에 방송되는 ‘꽃보다 청춘’은 유희열의 애절한 라마 사랑과 함께 페루 여행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