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과 낭만의 축제 ‘목포 해양문화축제’ 오는 31일 개막

 

멋과 낭만의 축제인 ‘목포 해양문화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5일간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막이 오른다.

 

막을 올리는 개막식에는 문화융성위원회 김동호 위원장을 비롯해 영화인회의 이춘연 이사장, 영화배우 안성기, 집행위원 오지호, 김민경, 홍보대사 조연우 등 영화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대표프로그램을 더욱 보완 발전하고 축제 주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목포의 멋과 낭만을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주요행사로는 ▶옛선창의 모습을 담은 영상과 군무 ‘1897의 파노라마’ ▶어부의 부부를 통해 바다사람의 애환을 표현한 ‘만선의 꿈’ ▶파시의 활기찬 모습을 담은 ‘파시’ ▶부흥기 오거리모습영상과 목포예술인들을 나타낸 ‘선창,오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볼거리로 아시아 최초 해양을 주제로 한 영화제가 마련되어 있다. 31일부터 31일부터 8월 3일까지 프리머스시네마 목포점과 삼학도에서 열리는 영화제는 ‘그랑블루’, ‘죠스’ 등 고전 해양영화 등 15개국 29편이 무료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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