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링클링 트리오 창단연주회...27일 대전예당 아트홀서 화려한 무대

 

클랑클링 트리오 창단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창단연주회는 ‘음을 맑게 울리다’라는 의미로 실내악 음악을 보다 클래식 본연의 학구적 해석으로 투명하고 맑게 선보이고자 결성된 연주회로 선보인다.

 

세련되고 서정적인 선율과 섬세한 음악을 표현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미미와 풍부한 음색과 작품에 맞는 음향을 적절히 표현해내는 첼리스트 박민선, 탁월한 곡해석과 안정된 테크닉으로 노련한 연주를 선보이는 피아니스트 이범진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창단연주회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비엔나 봉봉',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사계', 펠릭스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제1번'을 연주한다.

 

클링클링 트리오 관계자는 “감성과 열정의 트리오 음악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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