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로또 5줄 모두 당첨...당첨금 90억

"꿈 같은 일이 현실로 나타나"

 

 

(시사1 = 박은미 기자)한 사람이 수동으로 작성한 로또 번호 5줄이 모두 1등에 당첨되어 꿈 같은 일이 현실로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경기도 동두천시 중앙로 '해뜰날' 판매점에서 진난 19일 추첨한 로또 1등 당첨 복권은 5장이다. 한 판매점에서 한 번에 5건의 1등 당첨 사례가 나올  확률은 거의 희박하지만 이번에 5건이 당첨되면서 90억 5,558만 4,110원의 당첨금을 받게됐다. 33%의 세금을 떼고 당첨자가 지급받는 총 금액은 60억 6,000만 원 이다.

 

이날 로또 제1003회 1등 당첨번호(1, 4, 29, 39, 43, 45)다. 1등 당첨금은 18억 1,111만 6,822원 이다.

 

당첨자는 로또 추첨 당일인 19일 오후 3시 44분에 로또를 샀다. 그는 단 5시간 만에 대박 행운의 주인공이 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