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교육 전문연구소 동심연구소가 11일 “아동옹호 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국내 미취학 아동 결연 후원을 위한 ‘행복으로 [다함께:품다]’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으로 [다함께:품다] 사회공헌 협약식은 동심연구소가 개발한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품:다] 캠페인’이 함께하는 기부 프로젝트로, 국내 미취학 보호 아동에 대한 결연 연계를 통해 보육, 긴급 의료비, 학습 지원 및 성장에 필요한 정서적 지지에 이르기까지 세상에 홀로 남겨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동심연구소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행복으로 [다함께:품다]’ 프로젝트는 사회정서학습을 기반으로 한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제휴 기관과 함께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교육을 통한 선한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교육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전개하게 됐으며, 전국의 3000여 개의 유아교육 기관이 함께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3월 신학기부터 시작되며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의 제휴 기관의 아이들과 부모님, 선생님, 원장님이 가정 연계 활동과 교육 참여 후 후기를 남기면 동심연구소가 매월 후기 개수를 집계해 [품:다] 캠페인에 기부한다. 이를 통해 약 30여 명의 유기, 아동 학대 피해, 무연고 등 보호대상 아동을 매월 지속해서 후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