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김필례, ‘尹 자영업 긴급구조 플랜’에 맞춰 고양여성회관 찾아

 

(시사1 = 유벼리 기자)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은 8일 “마스크를 쓰며 출퇴근 하는 시민 분들을 뵐수록 길어지는 코로나에 증가하는 자영업자의 연쇄도산과 청년실업에 가슴이 답답해온다”며 “그래서 윤석열 후보의 공약에서 해답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필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희 덕양구에는 실제적인 직업교육을 하는 모범적인 '고양여성회관'이 있다”며 “공약에서 해답을 찾고 정권교체의 시간이 온다면 고양에 최대한 공약을 반영코자 직접 찾아뵙고 현장에서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보고자 노력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코로나19 극복 자영업자·소상공인 긴급구조 플랜'을 공약한 행보와 연관이 깊다. 당시 윤석열 대선후보는 ▲교육·훈련(paid training) 참가자를 현행 2000명에서 10만 명으로 확대, ▲1년 이내 재창업 시 인테리어 비용 등 500만원 추가 지원, ▲재창업·재취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에게 1인당 월 100만원씩 6개월 간 600만원 지급 등을 공약했다.

 

이에 김필례 위원장은 “고양여성회관은 고양시에서 여성과 일반 시민에게 실제적인 직업교육을 전문적으로 하고 창업으로 이루어지는 실무적인 교육을 하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내부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직무를 현장체험하고 채용으로도 이어지는 미용실과 커피숍 등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필례 위원장은 “윤석열 대선후보의 공약 중 디지털혁신을 주도하는 4차산업혁명 거점도시로 경기지역을 꼽은 바 있다”며 “고양시가 전기·수소 자율주행차의 혁신기술 및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밸리 조성, K컨텐츠 산업 거점 육성, 패션 스포츠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에 해당됐으면 한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