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 상복부초음파 연수과정 개설

 

(시사1 = 유벼리 기자) 신구대학교는 7일 "2021년 9월 대한방사선사협회와 지방연수원 운영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임상초음파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2년 상복부초음파 연수과정을 2022년 3월 13일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초음파는 움직이는 인체 기관을 영상으로 진단하는 분야로, 많은 전문 지식이 필요한 검사다. 최근 국민건강보험 급여 확대로 초음파 검사가 늘고 있어 영상을 관리할 수 있는 숙련된 임상초음파 전문방사선사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연수는 3월13일 개강해 15주간 수요일 저녁과 일요일 오전에 이론과 실습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수료자에게는 교육비 일부 환급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대한방사선사협회 수료증이 발급되며, 원활한 실습 진행을 위해 대상 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한다.

 

연수 접수는 2월 7일부터 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연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