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버스서도 가능”… ”尹 ‘쇼츠 공약’ 부각시킨 野김필례

 

(시사1 = 유벼리 기자)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쇼츠 공약’을 고양지역 교통 문제와 접목시켜 지역정가의 이목을 끌었다. 앞서 윤석열 대선후보는 지난달 8일 ‘지하철 정기권 적용 범위 확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쇼츠 공약 영상을 올린 바다.

 

김필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하철 정기권 할인 관련 “우리 덕양과 고양 특례시민들은 서울 등지로 출근을 하는 주요 수단이 지상철과 지하철”이라며 “이용에 있어 기간과 횟수를 정해 구간별로 할인된 금액으로 선구매를 해서 할인을 받는 개념”이라고 운을 뗐다.

 

김필례 위원장은 “하지만 지금껏 버스할인과 연동이 안되므로 매일 지상철과 지하철을 이용하시더라도 구매를 하지 않고 선후불 카드를 이용해 환승할인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다”며 “이를 우리당 윤석열 후보는 쇼츠 공약을 통해 할인을 버스에도 적용시키자는 공약을 했다. 간단해 보이지만 일상을 두루 살피고 국민편의를 위해 나온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김필례 위원장은 “전제 조건이 있다. 지하철을 이용케 하기 위해 어떻게든 역으로 모이게 해야 한다”며 “그래서 윤석열 후보는 경기도 지자체들과 협의해 기존 버스와 지하철 노선을 실핏줄처럼 잇겠다는 공약을 한 바”라고도 했다.

 

김필례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 힘들어하는 우리 덕양 교통의 모세혈관이 시민들과 더불어 살아날 것”이라며 “덕양(을) 김필례도 꼭 살리는 순간, 윤석열 정부와 더불어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