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스주식회사 대표 박경호 교수, 한림대 발전기금 기부

 

(시사1 = 유벼리 기자) 래스주식회사 대표 박경호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한림대학교 대학발전을 위해 1500만원을 기부했다.

 

4일 한림대에 따르면, 박경호 교수는 2021년 2월에 이은 최근 두번째 기부로 기부액 1800만원을 누적해 한림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 'Bronze Honor Club' 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기부금은 약정의사에 따라 대학발전기금으로 1000만원, 장학기금으로 300만원, 학과발전기금으로 200만원씩 각각 적립된다.

 

박경호 대표는 “교원 창업 기업으로서 대학과 늘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 생각한다”며 “대학의 직·간접적인 지원 아래 회사를 키워나가고 있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저도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래스주식회사는 2020년 4월 설립된 한림대 교원창업기업으로 분석서비스, 암치료제 약물개발 등의 주요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