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김필례-고양을 당원들, 고양시 현충원 참배

 

(시사1 = 유벼리 기자)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과 고양을 당원들이 3일 오전 10시 고양현충공원을 찾아 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한 참배 행보에 나섰다.

 

김필례 위원장은 이날 참배 후 기자와 만나 “현충탑, 위폐실, 태극단 묘지 모두 들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을 하신 분들게 묵념을 하며 여러 상념이 지나갔다”고 밝혔다.

 

김필례 위원장은 그러면서 “혼란스러운 이 때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자유대한민국에 대해 생각이 너무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지, 고양특례시 원년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을 저의 모든 것을 걸고 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일제와 북침으로부터 기꺼이 몸을던지신 전몰 호국 영령, 그리고 최영 장군과 권율 장군이라면 어떤 답을 주실지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설명을 더했다.

 

김필례 위원장은 또 “항상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희생에 기대어 살아가는 것 잊지 않고 있다”며 “잊지 않고 생활 속에서 그 위대한 정신 조금이라도 따라가 보려 하겠다”고 했다.

 

김필례 위원장은 올해 3월 굵직한 정치 선거들과 관련해서는 “앞서 신년사를 통해 밝힌 바 있으나 ‘정의의 강은 공정과 상식으로 뒤덮일 것’이라고 믿는다”며 “지난 5년, 무도와 후안무치에 시달린 세월이다. 저와 저희 국민의힘 고양을 당원들 모두 올해 기어코 공정과 상식이 고양특례시를 뒤덮도록 하겠다. 고양에 도도히 정의의 강이란 시민 정신이 자리를 잡도록 하겠다”고 정권교체의 의지를 피력했다.